(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지난 24일 새롭게 단장한 백운동전시관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직원공감 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강진군의 후생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착 경험을 공유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정착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톡콘서트는 ▲강진군 후생복지 제도 안내 ▲실제 정착 경험 공유 ▲민선8기 군정 철학 및 청렴 실천 메시지 전달 ▲오픈채팅을 통한 실시간 소통 및 제안 수렴 등 직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듣는 행정’의 진정성을 담아냈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백운동전시관에서 열린 첫 공식 소통 행사로, 단순한 전달 중심 설명회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체감도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오픈채팅방을 통해 ‘강진에서 살아본 이야기’와 ‘생활 속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공유했고, 군수와의 현장 질의응답, 청렴 다짐의 시간도 마련되어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강진군은 이번 톡콘서트를 통해 청렴한 행정문화 정착과 더불어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 강진군이 지난 24일 마량항 중방파제에서 ‘강진해양구조선 1호’의 취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이번 구조선은 해양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강진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맞춤형 신조 사업의 성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투입해 23톤급 최신 구조선으로 건조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강진군의회, 전라남도의회, 해양경찰서 및 어촌계 등 관련 기관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신규 구조선의 첫 출항을 축하하고 무사고 운항을 기원했다. 알루미늄 선체로 제작된 ‘강진해양구조선 1호’는 전장 20미터, 전폭 4.6미터, 최대속력 20노트의 성능을 갖췄으며, 소화펌프, 구조용 크레인, 고성능 항해·통신장비 등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첨단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기존 구조선은 2010년 건조돼 선체 노후화 및 구조 장비의 성능 한계로 인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최근 낚시·레저·어촌 체험 관광이 증가하면서 해양안전 수요가 크게 증가했고, 이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체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인제대학교와 지난 24일 △현장캠퍼스 설치 및 운영 △데이터거버넌스 협력 △RISE사업 공동 추진에 대한 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장캠퍼스 개소식을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30 김해 All-Campus 구축과 연계하여 지역 밀착형 교육·연구 거점 조성과 현장 중심의 지역 문제 해결 및 현장캠퍼스 기반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등 데이터 기반 공공보건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보건소 내 △‘현장캠퍼스’를 통한 전공 기반 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보건문제 해결 연구 공동 수행 △ RISE사업의 일환으로 공공-AI 협업 사업 활성화 △ 데이터거버넌스센터 운영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정책 기획과 실증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부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 및 기술 자문도 함께 진행하여 보건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인제대학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경영안정자금) 800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과 시설·기술창업자금 각 100억원을 포함해 올해 김해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전년 대비 200억원 늘어난 2,000억원이다. 관내 기업체가 김해시와 협약된 은행에서 융자를 받고 이자의 일부를 보전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김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제조 매출 실적 3개월 이상이 있는 공장 등록을 한 중소제조업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융자한도가 최대 2억원이며 이차보전율은 2.5%로 우대기업(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김해시 일자리우수기업 등)에 해당할 경우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우대금리 0.5%가 추가 지원된다. 또 올해 경영안정자금 또는 시설자금을 지원받은 업체 중 신용보증서 발급 후 대출을 실행한 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의 50%(최초 1회 최대 100만원)를 지원하는 ‘소기업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해 담보가 부족한 소기업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준다. 자금 지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더 플러스 배움공동체 회원 6명이 지난 16일~18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제77회 세계유아교육기구(OMEP)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생태교육과 유아 AI 디지털 연구를 결합한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방콕 대회에 이은 두 번째 참가로 한국의 영유아 교육이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영유아의 생태 이야기를 담은 전시 자료를 QR코드 기반 아카이브 형식으로 구성해 전 세계 학자들에게 생태교육의 우수성과 창의적 접근을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김해시 더 플러스 배움공동체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 참가는 한국의 우수사례 전파와 함께 교직원 역량 강화, 전문성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플러스 배움공동체는 `22년도 설립되어 김해·창원 국공립어린이집 18개소 교사들이 연대해 보육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영유아 맞춤형 보육 환경 조성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2023년 ‘책을 잇다. 놀이가 있
(비씨엔뉴스24)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김해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9개 단체 대표, 회원 57명이 참석해 여성지도자로서 실질적이고 밀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교육 1부에서는 김옥경 강사가 ‘챗GPT 활용’을 주제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정보활용능력 향상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2부에서는 이난이 강사가 ‘업사이클링 교육 및 제품 만들기’로 친환경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석 한 회원은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명자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지도자들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전문성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상호)는 지난 24일 ‘여름방학맞이 봉사의 날‘을 맞아 아동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아동 140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해 백미 10kg들이 140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한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000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아동 140명과 결연을 맺고, ▲명절 위문, ▲방학 중 식료품 전달, ▲결연아동과 함께 떠나는 캠프 운영,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캠프, ▲아동학대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가야문화축제와 어린이날행사 및 전국체전에서의 미아보호소 운영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상호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결연아동과 그 가정에 실질적인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여름방학 동안 급식 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
(비씨엔뉴스24) 4-H고창군본부(회장 류영록)가 지난 24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한국4-H전북특별자치도본부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도내 4-H 회원들과 함께 우애를 다지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한국4-H전북특별자치도본부가 추최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각 시·군 4-H 본부 회원 및 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시군간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오성동 소장은 “이번 대회는 청년농업인과 선배 4-H회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H고창군본부는 오는 9월9일 학교 4-H회, 4-H연합회, 4-H본부가 함께 하는 제2회 고창군 4-H회 한마음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지난 24일 신림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이 방문해 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배웠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문 학생들에게 관제센터 소개, 홍보 동영상 시청, 학생들의 방문 경로에 있는 CCTV 화면 시청, 비상벨 작동 체험 순으로 견학을 진행했으며, 지난 5월에도 고창초등학교 110여명 학생의 견학이 진행됐었다. 한편,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CCTV 1,450여대를 연중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절도 등 각종 사건, 사고 범죄 예방과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유창형 고창군 행정지원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우선에 두고, 안전하고 행복한 고창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창문화관광재단이 24일 ‘7가지 보물로 열어가는 고창 이야기’를 주제로 한 소식지 ‘고창! 문화를 읽는 창’ 제12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지는 고창이 품고 있는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등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수록했다. 동리 신재효가 판소리 이론을 정립한 동리정사를 비롯해 고창이 ‘판소리의 고향’임을 재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독특한 생태계와 환경적 가치를 담았다. 이와 함께 고창의 새로운 문화공간인 고창 선운미디어갤러리, 고창 서해랑 쉼터, 치유문화 놀이터,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 지역민들이 문화와 휴식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과 함께 ‘고창 7가지 보물 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유산 워킹그룹 '그리고'의 활동상, 고창 전통예술체험마을에서 열린 ‘인생공예, 일상공예’ 행사 이야기, 상하농원에 울려 퍼진 팝페라의 선율, 마음충전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현장을 담았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고창이 가진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