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62개교 학생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1일과학탐구교실'을 4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2001년부터 시작한 1일과학탐구교실은 인천학생과학관의 대표적인 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올해 24년 차를 맞았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62교를 선정해 과학 탐구 프로그램(2시간)과 학생과학관 견학(2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 탐구 프로그램은 현미경 실험, 부력 실험, 전자기력 실험, 열변색 실험, 전기 회로 실험, 광섬유를 이용한 계절 별자리 만들기, 태양계 모형 만들기, 레이싱 카 만들기 중 학교 선택에 따라 2가지 활동을 체험하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한다. 학생과학관 견학은 해양 수족관과 민물 수족관,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는 천체투영실, 다양한 물리적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초과학체험관, 4D/VR 체험관, 미래 에너지 체험관 등 인천학생과학관의 다양한 전시관을 둘러보며 과학의 신비로움을 경험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올해는
(비씨엔뉴스24) 진도군이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합동으로 점검‧단속했다. 이번 합동 점검을 위해 진도군청 가족행복과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 진도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4개의 관련기관 회원 65명이 참여했다. 합동단속반은 학교 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번화가 일대를 돌며 청소년 유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보호구역 불건전 광고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업소 ▲청소년 유해물 판매 금지 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계도했다. 특히 ▲유흥업소 등 성매매 방지와 불법 게시물 부착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룸카페‧만화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운영 여부도 확인했다. 또한 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선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관련기관이 함께 합동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
(비씨엔뉴스24) 춘천시가 공수의사를 동원해 지역 내 전체 소와 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이 추진된다.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는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 염소: 300두 미만)와 전업 규모 농가(소: 50두 이상 / 염소: 300두 이상) 전체에 공수의사를 동원할 방침이다. 접종 대상은 소 1만 8,984마리(469호), 염소 2,331마리(60호)다. 전업 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 접종 지원을 거부하면 자가접종을 할 수 있다. 자가접종을 추진하는 농가의 경우 2024년 4월 14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이 경우에 백신 접종 완료 후 항체 검사 대상으로 우선 선정된다. 이를 통해 시는 구제역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소규모 농가의 경우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전업농가의 경우 춘천축협 및 강원양돈농협에서 백신을 사면 금액의 반액을 보조한다. 시 관계자는 “`2
(비씨엔뉴스24) 진도군이 우수 농수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명륜동에 위치한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청정 진도의 쌀, 울금, 구기자, 김, 전복 등 우수한 농수산물 94개 품목의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진도 농수산물 판촉 행사는 진도에서 생산‧가공하는 업체와 진도의 청년 농‧어가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동시에 진도의 젊은 활력소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행사 둘째날인 29일(금)부터는 진도 북놀이, 사물놀이 등 국악 공연과 추억의 DJ 박스 공연을 선보여 남은 행사기간 동안 진도 농수산물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따뜻한 여름과 온화한 겨울 날씨를 가진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진도는 풍부한 일조량으로 농산물이 잘 자라고 냉수대와 빠른 조류로 어족자원이 풍부하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진도에서 자란 농산물은 뛰어난 맛과 향, 해산물은 게르마늄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에게서 인기가 좋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가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기대하는 시민의 바람에 응답, 시민의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 부담 경감 등 시민에게 혜택을 드리는 사업인만큼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일정대로 추진한다. 최근 대한수의사회에서 전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X-ray와 혈액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시에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기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시민은 “반려동물의 상태에 대해 궁금증이 있을 때마다 동물병원에 가는 것은 쉽지 않은데, 공공진료센터는 이런 반려인들을 병원으로 이끌어 접근성을 높인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기초 검진을 통해 질병을 초기에 진단하거나 빨리 나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정서적인 측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할 때 상당히 좋은 점이 많은데, 사실상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 쉽게 양육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공공기관이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하는 것에 적극 찬성”이라고 의견을 전해왔다. 시 관계자는 “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층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학생생활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 개최했다. 연수는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이정화 장학사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와 ‘학생생활규정 제·개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생활규정의 내용, 개정 절차, 적용절차 등을 안내하고 생활규정과 선도위원회 운영에 대한 맞춤형 강의로 운영했다. 또한 자살예방교육 및 사례관리, 학생안전교육과 현장체험학습운영 안내 등 학교현장의 실무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이밖에 남동경찰서 관계자가 동부 관내 경찰서의 생활교육사업을 소개하며 학생생활지도를 위해 학교와 경찰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약속했다. 생활교육사업 주 내용은 남동경찰서 '남동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연수경찰서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song'아랍버전제작 안내, 논현경찰서 '청소년비행다발지역 환경개선'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기관이 협업하는 생활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등 학습지원 담당 교사 4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컨설팅을 26일 실시했다. 1교시 교육은 만성중학교 이현선 교사가 ‘2024 단위학교 기초학력 안전망(진단-지원-평가) 추진 실제’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 학습이력 관리 및 차기 학년 연계,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2교시 대면 소그룹 컨설팅은 기초학력통합지원단 컨설팅위원을 중심으로 7개의 소그룹으로 나눠 단위학교 기초학력 사업추진 및 업무와 관련한 질의응답과 업무추진과정 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교사는 “올해 업무를 처음 맡아 낯설고 막막했는데 상세한 연수와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고, 다른 학교의 사례도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포기 없는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의 기초 학력을 보장할 것”이라며 “학습지원 담당 교사의 역량을 키워 학생들이 능력에 따라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속초시는 27일, 지난해 태풍‘카눈’으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북부지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영북협의회와 함께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 안전점검 및 전기시설물 개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강원전기공사협회와 협조하여 지난해 태풍피해가 가장 심했던 속초문화회관 인근 저지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사 18명, 협회 4명, 시 3명 포함 총 25명이 투입됐으며, 공사에서는 전기 배선·콘센트 교체, 차단기 설치 등 침수 피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기 위험 전반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협회에서는 큰 피해를 받아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은 2가구에 대하여 주택 내 전기시설물 전반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전기 안전점검에 동참해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한국전기공사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점검으로 침수지역의 주민들이 매년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커리어 재도약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고용환경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새출발할 수 있도록 경력보유여성에게 IT, 콘텐츠 등 미래 유망직종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올해 총 73억 원을 투입하며, 166개 과정을 개설해 총 3,234명을 지원한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71.7%에 이르지만, 자녀를 둔 기혼여성 10명 중 6명은 경력단절을 겪고 있다. 서울시 경력보유여성은 18만 명으로, 이중 약 84%(15만 명)가 3040여성(만30세~49세)이다. 특히, 전 사업에 걸친 디지털화로 각광받고 있는 ‘IT분야’는 여성 인력이 남성의 절반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여성의 취업 문턱이 여전히 높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는 웹‧앱 개발자, UX‧UI 디자이너 같은 IT분야를 비롯한 ‘미래일자리’로 커리어를 바꿔 재취업할 수 있도록 여성인력개발기관 26개소에서 ‘미래일자리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여성인력개발기관은 작년 한 해 동안 I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남동구, 연수구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정수기 3,496대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검사는 전문 인력과 분석 장비를 갖춘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에서 채수와 분석 용역을 일괄 수행했으며, 총대장균군과 탁도 2개 항목을 확인했다. 전체 정수기 수 3,496대 중 5대를 제외한 3,491대가 최초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5대의 정수기도 개선 조치 후 재검사 결과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먹는 물에 대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위생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