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한림공업고등학교를 공동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은 저출산 및 청년층 이탈로 인한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기업-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맺고 맞춤 교육을 실현해나가는 특성화고 육성 정책이다. 민선8기 제주도정의 주요 정책인 미래 신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역인재를 키우기 위해 제주도와 도 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6개 기관과 민간 우주기업이 손을 맞잡고 이번 공모를 준비해왔다. 교육부는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전국에서 10개 이내로 선정(2027년까지 35개교)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된다. 한림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항공우주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로 본격 운영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35억~45억 원), 중등직업교육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성 부여 등 재정 지원과 자율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뒤따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목련 나무를 심어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청사 화단 및 울타리 환경 정비를 진행하여 직원뿐만 아니라 청사 방문객과 지역 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나무를 심고 화단 꽃 정리를 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서로 소통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순옥 교육장은“생명이 움트는 4월에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우리 교육지원청의 직원들과 방문객들을 위하여 청사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씨월드고속훼리, 메가박스 삼화점, 메가박스 아라점과‘교육청 소속 교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씨월드고속훼리는 현재 운항 중인 제주-목포 대형 크루즈선과 제주-진도 초쾌속선 이용 시 본인 포함 4인까지 여객 30%, 승용 차량 20%의 할인을 제공하게 되며, 메가박스는 영화관 이용 시 본인 포함 4인까지 1인당 4천 원의 할인을 제공하게 된다. 강동선 행정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문화생활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직원 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 난징 학생과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교류를 통해, 4·3의 세계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제주 학생 및 교원들이 중국 강소성 난징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76주년 제주4·3 추념식 참석과 제주 학생들과 공동 수업, 유적지 탐방 등을 하게 된다. 하반기에는 제주 학생과 교원들이 다시 중국 난징을 방문하여 교육 교류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또한, 대정 알뜨르 비행장과 송악산 일대를 답사하고 일본에 의해 자행됐던 난징 대학살과 관련된 역사의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그리고 4·3평화·인권교육 명예 교사(강춘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용서함이 평화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4월 3일 4·3추념식에 참석과 4·3평화공원을 답사하고, 오후에는 제주민의 항일 정신이 깃들어 있는 조천 만세동산과 제주항일기념관을 방문하여 일제 식민지 시대에 제주민들의 독립의 열망과 노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4·3 청소년 뮤지컬 ‘빗창’을 관람하며 청소년들이 전달하는 평화와 인권의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한림공업고등학교를 공동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은 저출산 및 청년층 이탈로 인한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중등 직업교육의 선도모델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기업-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맺고 맞춤 교육을 실현해나가는 특성화고 육성 정책이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주요 정책인 미래 신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역인재를 키우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6개 기관과 민간 우주기업이 손을 맞잡고 이번 공모를 준비해왔다. 교육부는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전국에서 10개교 이내로 선정(2027년까지 35개교)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된다. 한림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항공우주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로 본격 운영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35억~45억 원), 중등직업교육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성 부여 등 재정 지원과 자율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