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광군의회는 6월 5일 ‘영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5년 영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서 승인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장, 자치행정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을 당연직으로 하여,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 앞으로 의원연구단체 운영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맡게 된다. 회의에서는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서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모든 안건은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날 승인된 연구단체는 장영진 의원이 대표를 맡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영광 만들기’로, 중앙정부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경로당 식사 지원 확대 정책과 연계하여 영광군 실정에 맞는 경로당 급식 모델 개발을 주제로 3개월간의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영진 의원은 “이번 연구단체 활동이 영광군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의회는 연구단체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
(비씨엔뉴스24) 강릉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행복한 삶터 조성’ 유형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7억 원 포함, 총사업비 82억 원을 확보했다. ‘행복한 삶터 조성’유형은 지역 맞춤형 생활 SOC시설을 확충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향호권역은 2026년부터 5년간 ‘향긋한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 향기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활기차고 소통하는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향호1리 향기센터 조성(주민공동급식소, 사계절 건강 증진실 등) ▲향호2리 솔내음센터 조성(실내 여가 스포츠실, 어르신 사랑방 등) ▲운영관리 지속성 확보를 위한 주민주도 및 참여형 역량강화 등이 추진된다. 특히, 향호권역은 2030년까지 국가정원 조성이 계획되어 있어 이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되면 지역 활력 향상 등 사업효과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2024년에는 주문진읍 등대권역이 2025년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해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60억 원, 시비 29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 중이다. &n
(비씨엔뉴스24)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사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햇살 푸른 날”이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청소년과 시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의 햇살 푸른 날로 테마를 정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했으며 문화의집 앞마당이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거리가 있는 부스마당부터 놀이에 참여하고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놀이마당, 끼로 무장한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공연마당, 푸짐한 경품추첨의 경품마당까지 지역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이번 “사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햇살 푸른 날”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가온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율 위원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행사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됐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해가는 우리들의 모습에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의 활동을 잘해 낼 수 있을
(비씨엔뉴스24) 양산시4-H 본부는 5일 양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산시 4-H 본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김창국 회장의 퇴임과 함께 지판수 회장의 취임이 공식적으로 이뤄졌다. 김창국 이임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4-H 본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회원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산시 4-H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지판수 신임회장은 “농촌개발, 농촌계몽 활동으로 지역 사회를 성장시켰던 4-H 정신을 앞으로도 계승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산시 4-H 본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4-H본부는 지덕노체(智德勞體)이념에 입각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유능한 민주 의식을 길러주고, 농심 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연마해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청년 사회단체로, 수련과제 교육, 공동과제포 운영 등 지역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양산시 옴부즈만은 5일 양산시청 앞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옴부즈만 제도를 알리고 시민 권익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옴부즈만 제도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제도적 창구로서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옴부즈만 및 관계 공무원들이 제도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민원사례 소개, 제도 홍보 리플릿 배포, 시민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한상철 양산시 대표 옴부즈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옴부즈만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5일 양산시청 앞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양산 청렴클러스터와 '청렴양산 함께하5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산시, 양산시의회,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고용노동지청, 양산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 근로복지공단 양산지사로 구성된 '양산 청렴 클러스터'는 유기적인 청렴공동체 활동을 통해 양산시 전역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추진체 역할을 하고 있다. '청렴양산 함께하5'운동은 청렴한 양산을 만들기 위한 ▲청렴하면 빛나오 ▲금품은 사양하오 ▲부정부패 멈추오 ▲갑질은 손절각이오 ▲상호존중이 답이오의 5가지 약속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산시와 8개 주요 공공기관은 민간 부문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양산시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전파·홍보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공감대 형성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관내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청렴의지를 실천하여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부산경제진흥원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 사각지대 해소 지원, ▲ 북구 지역 상권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 북구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업무자원과 축적된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북구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5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1,000만원과 시상금 2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주관해, 도내 농식품 수출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우수정책 평가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및 증감률을 기반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 등을 반영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신선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 △수출 촉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해외시장 판촉 확대 등 수출 시책 발굴 및 참여도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쏟아온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경기둔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신선 농산물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 등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는 지난해 일본, 미국, 베트남, 대만 등 54개국에 19,539천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
(비씨엔뉴스24) 세종시에서 청소년들이 행정수도 세종시의 역할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고철용)는 5일 세종시청 4층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대구국제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균형발전 정책 아카데미 시즌2’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국제고 학생들이 세종시의 도시계획과 교통체계, 지방분권 정책 등을 주제로 현장연구 활동을 기획해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측에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센터는 학생들의 제안에 적극 호응해 아카데미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대구국제고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 센터장이 ‘행정수도 세종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강연한 뒤, 안용준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세종시 대중교통 체계 및 개선점’에 대해 발표했다. 강연 후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학생들의 질의에 직접 답변하며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사전에 행정수도 세종에 관해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세종시의 행정 기능과 도시 구조, 교통정책에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산림인접가구 125세대와 화재취약가구 308세대를 대상으로 총 433세대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지원하는 '산림인접가구 및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산림인접지역에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와 화재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65세 독거노인 등)이 대상이다. 화재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사업은 매년 사천소방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중인 사업이며, 올해는 3월부터 발생한 전국적인 산불과 산림인접지역의 화목보일러사용가구에서 화재 발생이 계속됨에 따라 화목보일러사용 가구에도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아파트화재로 인한 대규모피해 확산을 막기위해 화재취약계층 중 20년이상이고 소방시설이 없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선별하여 보급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사천시에서 보급하는 433세대와는 별도로 사천소방서에서도 관내 430세대에 대해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을 추진중에 있으며, 사천소방서에서 대상가구를 선정했으므로, 별도의 신청절차가 없으며, 우편․전화를 통해 안내하고 보급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