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창군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배정을 기존 상시 배정에서, 선별 평가제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이 됐더라도 자금배정 심사를 거쳐야만 후계농 육성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2025년 이전 선정자는 기존 상시배정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하반기 자금배정 심사 결과 고창군은 후계농업경영인 4명, 청년후계농 8명이 대출 실행 대상자로 선정됐다. 후계농 육성자금은 청년후계농(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만 40세 미만)과 후계농업경영인(독립영농경력 10년 미만, 만 50세 미만)에게 농지구입과 임차, 농업시설 확충, 농기계 구입 등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자금을 저리로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최대 5억원까지 연 1.5% 고정금리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비씨엔뉴스24) 고창군이 11월26일까지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8월31일까지)를 진행한 이후, 읍·면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9월1일부터 10월23일까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세대별 대표 1인이 전체 사실조사 응답이 가능하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 계층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비씨엔뉴스24) 고창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창군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초고령사회, 활력 넘치는 시니어 라이프 in 고창’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다시 한번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민선8기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ies)’를 주제로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23~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에서 401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91개의 사례를 선정하고 24일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고창군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우리동네 복지보안관 제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노인일자리사업의 다양한 일거리 유형을 제시하며 모범적인 초고령사회 대응 사례를 제시했다. 이 사업은 기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국내 대표적인 SNS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s) 2025’에서 공식 블로그가 광역자치단체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유튜브·인스타그램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소셜 인터넷 서비스 혁신대상’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매년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을 엄선해 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 SNS 채널을 선정하고 있다. 전남도 블로그는 콘텐츠 기획력, 시각 디자인, 접근성 등 모든 영역에서 고른 호평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생활 밀착형 카드뉴스, 여행·복지·안전 정보를 담은 트렌디한 콘텐츠, 100명의 SNS 서포터즈가 제작한 매일 2~3건의 현장 중심 기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식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은 핵심 정책을 간결하게 소개하는 ‘정책 1분컷’, 데이터를 활용한 ‘전남 순위 TOP5’
(비씨엔뉴스24) 홍천군보건소는 7월 24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홍천아산병원 관계자와 함께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응급환자의 신속·정확한 처치를 위한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일선 현장에서의 각종 현안 문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 김정열 보건정책과장, 조은영 예방의약팀장, 홍진규 감염병관리팀장 및 남기호 홍천아산병원장, 박기현 관리부장 등 11명이 참석하여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애로사항 공유 및 응급의료 질 제고를 위한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협력 및 소통 강화, 시설개선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홍천군보건소와 홍천아산병원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보건소는 도 마스코트인 ‘강원이’와 ‘특별이’ 건강생활실천 캐릭터를 활용하여 7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21일간, 지역주민 대상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이, 특별이를 잡아라!' 챌린지는 실시간으로 지정된 장소에 건강생활실천 홍보 문구를 가진 ‘강원이와 특별이’가 무작위로 등장하고 잡기에 성공하면 캐릭터별 마일리지를 20점부터 300점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 기반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운영되며, ‘함께, 홍천을 걷다.’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는 홍천군 전역에서 진행되며, 하루 최대 7,500보까지 걸음 수가 인정되며, 기간 내 12만 보 목표를 달성한 지역주민 600명에게는 소정의 성공 물품(야채 탈수기)이 제공된다. 김연화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24일 홍천 무궁화 양묘장을 방문해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 품평회』에 앞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현재 홍천무궁화양묘장에서는 현재 2만 2천㎡의 면적에 무궁화 13,186본을 생산하고 있으며, 양묘와 분화 등 직원들이 직접 재배 관리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무궁화 도시 홍천의 위상을 위해 무궁화 양묘 및 분화, 관리에 노고를 다해 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상징이자, 자랑인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품평회는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산림청주관으로 국립세종수목원 일원에서 열리는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홍천군은 무궁화 분화 32본과 토피어리 20여 점을 선보일 계획이며, 전국의 다른 지자체들과 경쟁하여 홍천군 무궁화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7월 23일 홍천군 추모공원을 방문해 자연장의 한 방법인 산분장 조성지를 살피는 한편,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산분장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일정한 구역에 뿌려 장사 지내는 자연장의 한 방법으로 25년 1월부터 시행했다. 홍천군 추모공원에 마련된 산분장은 국내 첫 공공산분장지로 조성됐으며, 땅에 흡수된 유골이 산분장지 밖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비씨엔뉴스24) 오는 7월 26일, 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 열리는 '나라꽃 무궁화 홍천 축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홍천군은 그간 무궁화의 중심 도시로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광복 8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역사적인 의미를 상기시키는 이번 행사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전시,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래놀이부터 광복과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마당을 운영하고, 병영 물품과 무궁화 그림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마당, 한국무용부터 매직쇼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마당도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는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싱잉볼 테라피와 오리엔티어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숲속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방
(비씨엔뉴스24) 부여군이 오늘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백제호 카누경기장(규암면 반산저수지)에서 ‘제21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24일에는 2025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이 같은 장소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부여군과 (사)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하고 (사)대한카누연맹과 충청남도카누협회가 주관하며, 3개 종목(200M, 500M, 1,000M) 6개 부문(K-1, K-2, K-4, C-1, C-2, C-4)에 전국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선수단 89개 팀 349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선수와 지도자 등 1,000여 명의 인원이 현지 적응과 대회 참가를 위해 부여에 머물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부여는 매년 전국 카누대회와 용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카누의 대중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부여를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