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정성주 김제시장이 15일, 죽산면 파크골프장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한 개선사항을 관련 부서와 논의했다.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약 17,000㎡의 부지에 9홀 규모로 조성되며,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하면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으로,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생활스포츠 복지 확대 정책의 일환이다. 정 시장은 이번 현장 행정을 통해 골프장 진입도로의 포장 상태를 점검하고, 진입도로 확·포장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한 부서별 협업 과제를 공유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골프장 진출입로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향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주차장 추가 확보, 도로 확장 등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비씨엔뉴스24) ‘2025 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이 미국에서 17일 개막한다.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마당은 32개국 2,000여 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총 15개 종목 153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다. 1992년 처음으로 개최된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발전시킨 겨루기일변도를 지양하면서 격파, 시범, 품새(공인, 창작),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확대하고 발전시키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특히,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한마당은 미국 내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취지도 함께 담겨 있으며, ‘2008년 세계태권도한마당’ 이후 17년 만에 다시 미국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국기원은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구촌 태권도 가족 최대 축제로 인식되고 있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을 매년(2002년, 2020년~2022년 제외) 열어왔다. 한마당은 개인전 △위력격파(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속도격파, 연속뒤후려차기격파,) △공인품새 △창작품새 △호신술 △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호법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7회 이천시 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배구협회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배구동호인 390여 명이 참가해 동호인 서로 간의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영우 체육회장을 비롯한 배구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배구 활성화를 기원했다. 경기 결과 남자 2부에서 호법팀이, 남자 3부에서 백사팀이, 그리고 여자3부는 아리폭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이천시가 더욱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발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 건립,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추진 등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육으로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16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및 용주구장에서 ‘2025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 고교 축구팀 45개팀이 참가해 한여름 더위 속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전을 거쳐 본선인 20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되며, 8월 1일과 2일에 각각 고학년, 저학년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는 폭염을 감안해 늦은 오후부터 진행되며, 본선 경기부터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군은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장 내 스프링클러 상시가동, 선수 대기공간 이동식 에어컨 설치, 식염 포도당 지급 등 선수들의 안전과 컨디션 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진행요원 등 대회기간 근무자를 위해 넥쿨러, 식염 포도당을 제공하는 등 근무자의 온열질환에도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합천군은 지난 6월 개최한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와 이번달 개최하는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이어 다음 달 8월까지 제20회 수려한합천 1‧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 대회’가 경남 태권도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지도자, 가족 등 약 2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 경남 최대 규모의 태권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경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와 사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품새와 겨루기 두 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 특히,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등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사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유치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체육문화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학수 경남태권도협회장은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얼과 철학이 담긴 자랑스러운 세계적인 스포츠”라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더 큰 성장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제21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
(비씨엔뉴스24) ‘2025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12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과 교보생명보험(주)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초등학생 선수 1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80m △100m △400m 계주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총 11개 종목에서 학년과 성별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종합점수 결과, 경기도가 1위를 차지했으며, 경상북도와 서울특별시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도 선수단은 본 대회 34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육상 명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온숙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서천군의 체육 인프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육상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밝혔다. 오세영 서천군 체육회장은 “서천에서 전국 규모의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폭염 속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운영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비씨엔뉴스24)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인 ‘2025 울주해양레포츠 대축전’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국 해양 레포츠 마니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레포츠부터 가족 체험까지 아우르는 폭 넓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총 300여명이 참여하는 생존수영대회를 진행하며, 오후 7시부터 진하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김희재, 안소미, 김성환, 민영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또 명선도 앞 백사장에서 불꽃 레이져쇼와 드론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져 여름밤을 환상적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20일에는 650여명이 참가하는 아쿠아슬론 전국대회가 열린다. 초등부는 100m 수영과 400m 달리기, 중등부는 200m 수영과 1.6㎞ 달리기, 성인부는 1㎞ 수영과 5㎞ 달리기로 각각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울주군 해뜨미씨름단과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울주 장사를 찾아라’ 씨름 행사도 열려 관심을 끈다. 또한 울주해양레포츠
(비씨엔뉴스24) 김해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다채로운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7월은 제12회 ABCT 아시안 유소년 농구대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김해체육관, 신어시민체육관, 불암동체육관, 임호중학교,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18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김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아랍에미리트, 싱가폴, 대만, 베트남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U-10부문 7팀, U-12부문 8팀, U-14부문 6팀, U-16부문 10팀, U-18부문 10팀, 총 41개팀 5개 부문 예선 조별 리그전과 본선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어 제3회 김해시장배 배구대회가 19일 하루 동안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오전 11시 30분에 열리며 2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같은 날 제13회 김해시 스포츠스태킹 협회장배 및 아시안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이 김해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오전 9시 50분에 진행되며 4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nbs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주실내체육관 근화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신라금관배 전국오픈탁구대회’에서 의성眞스포츠클럽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탁구 동호인 약 2,0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친목을 나누는 장이 됐다. 의성眞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서 3인 단체전 우승, 초심부 단식 3위, 초심부 복식 3위를 기록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의성眞스포츠클럽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지정된 지역 스포츠클럽, 현재 탁구·테니스·배드민턴·풋살 등 4개 종목을 운영 중이다. 특히 탁구 종목은 선수반 운영을 통해 2024년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중등부 개인전 1위, 초등부 3위를 배출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대규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누구나 즐
(비씨엔뉴스24) 지난 달 KPGA 투어에서는 김민규(24.종근당)의 ‘작은 나눔’이 감동을 전했다. 김민규는 본인의 메인 스폰서인 종근당건강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아임비타’와 ‘락토핏’을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까지 2개 대회가 펼쳐지는 동안 대회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민규는 “무더위 속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애써 주시는 분들께 작지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시즌 하반기에도 출전하는 국내 대회서 꾸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규는 2024 시즌 KPGA 투어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올 시즌 DP월드투어 무대에 진출하며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KPGA 투어는 현재까지 6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KPGA 군산CC 오픈’ 4위 등 TOP5에 2회 진입했다. DP월드투어에서는 13개 대회에 나섰고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공동 8위 포함 6개 대회서 컷통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