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오산시 의용소방대는 지난 26일 오산대역 상가 일대 약 1.2km 구간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오산시 의용소방대원 16명이 참여했으며, 담배꽁초와 페트병, 스티로폼 등 쓰레기 0.5톤을 수거했다. 최철민 오산시 의용소방대장은 “오산대역 상가 일대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신장2동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신장2동 거리환경 조성에 흔쾌히 앞장서 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봉사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학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과 대인관계 형성,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마음건강학교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이어 올해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을 마음건강학교로 선정해 정신건강 심층상담과 교육, 집단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7일 '친구야, 네가 있어 행복해'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음 달 8일에는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과 함께한다. 등굣길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마음건강과 집단따돌림 및 학교폭력 예방을 돕기 위한 응원 메시지 '친구야, 네가 있어 행복해'를 등굣길에서 외치며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을 돕는다. 양찬모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학교 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마음건강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과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해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
(비씨엔뉴스24)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서울대공원에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를 4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한다. 축제 기간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측되며, 울창하고 풍성한 아름드리 벚꽃이 기대된다. 서울대공원 일대가 축제 장소인 만큼,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꽃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 총 2,000여 그루의 다채롭고 풍성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축제 표제(슬로건)는 ‘40년 아름드리 벚꽃숲, 같이 걸을래?’다. 소중한 사람과 아름다운 서울대공원의 벚꽃길을 거닒은 물론, 개원 이래 40년간 서울대공원을 사랑해주신 시민과 동행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밤이 되면 경관조명을 받아 더욱 화사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밤 벚꽃길’ 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오랜 세월을 머금은 왕벚나무가 800m 터널길을 이루는 가장 화려한 구간에 ‘밤 벚꽃길’을 마련했다. 밤이 되면 경관조명이 켜지며 달콤한 밤의 낭만을 더한다. 매일 일몰 이후부터 23시까지 운영한다. 왕벚나무 800m 터널길 사이
(비씨엔뉴스24)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중앙동 8개 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동의 휴경지에 씨감자를 파종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경 수확할 예정으로, 판매 수익금을 이용해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한편 감자로 밑반찬을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최창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감자심기에 함께 한 회원들의 마음만큼 감자가 무럭무럭 자라서, 우리 이웃들의 밥상을 풍족하게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중앙동 새마을회를 비롯한 8개 단체 회원들께서 주변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해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쏟으신 사랑만큼 많은 감자를 수확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현재 시행 중인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노후 경유차 저감장치 장착 지원사업’이 있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 5등급의 경유차 및 건설기계이며. 저감장치 장착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차로 두 가지 지원사업 중 하나만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매연저감장치가 장착되어 출고되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폐차 후 신차를 무공해차(전기, 수소차)로 구매할 경우 전기차 구매 보조금과 별개로 5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5등급 경유차에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운행제한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건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는 익산스포츠클럽 소속 초등부 유도선수들이 '제52회 춘계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종료한 '제52회 춘계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인전 남초부 강동현 선수(어양초 6학년)는 60kg 이하급 8강에서 발뒤축걸기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박진욱 선수(팔봉초 6학년)가 60kg 이하급 결승에 올라갔지만 접전 끝에 업어치기 한판을 아쉽게 내어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강용 익산스포츠클럽 회장은 "지난해 제주컵 국제유도대회 동메달에 이어 선수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다"며 "중학교 엘리트 선수를 목표로 더욱 훈련에 매진해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어린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부상 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올해 7월까지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를 추진한다.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 등 환급신청을 적극 홍보했음에도 찾아가지 않은 소액 지방세 미환급금은 3,488건으로, 85,165천원에 달한다. 이런 환급금의 경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내문 발송, 전화 안내, 방문 안내 등을 통해 환급신청을 적극 알려 미환급금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 운영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톡 체널, 정부24를 통해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하면 추후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지난 25일 입원환자가 110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해 5월 12일부터 거창군 직영 운영 체제로 전환해 ‘운영 정상화’라는 목표로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입원환자 80명대, 9월 90명대, 11월 100명을 달성한 후 지속적으로 유지해오다 3월 현재 입원환자 110명을 초과 달성했으며, 직영초 대비 △입원환자수는 67명→110명으로 43명이 증가 △병상가동률은 53%→87%로 34%가 대폭 증가했다. 군은 직영 초 4개분야(△조직 및 인력예산 분야 △시설분야 △환자 유치를 위한 홍보 분야 △기타 분야) 11개 세부 항목을 정하고 병원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보건소 공공의약담당에서 업무를 총괄하고 직원 3명이 병원 내 상주하며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검토를 통해 그 간 병원 운영의 문제점과 불필요한 지출을 파악하고 운영 적자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노후화 된 시설 수리 13건과 장비 교체100건, 필요 인력 22명 채용 등 병원 의료서비스 개선과 이미지 향상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했고 환자
(비씨엔뉴스24)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대상자의 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4월 18일까지 주 2회(화요일, 목요일)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에게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 완화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가족 및 보호자 간 정보, 정서 교류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자조모임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교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26~27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 교육과 긍정양육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공동주택 관리소장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유형과 위기아동 위험 징후 발견 시 대처요령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모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긍정양육'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시에서 배부한 긍정양육 홍보물을 공동주택 단지 내 게시해 긍정양육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최정환 지부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학대와 긍정양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들과 최일선에서 함께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위험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을 방문해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긍정양육 실천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