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하수도사업소, 정수장 운영 관리자, 읍·면 상수도 관리원, 상수도대행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호형정수장 수원지에서 환경보호 켐페인 등 자체 행사를 추진했다. 매년 3월 22일은 UN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세계 물의 날에는 매년 주제를 달리해 물과 관련된 문제들을 인식하고 물의 보존과 깨끗한 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여 물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UN에서 발표한 2024년 세계 물의 날 공식 주제는 ‘평화를 위한 물의 활용’으로, 물은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는 평화의 상징이 될 수 있으며 모두가 함께 물 위기에 대응하고 기후변화 속 평화를 지향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하는 주제이다. 군에서는 이번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고흥읍 일원에 상수도 공급을 하고있는 호형정수장 수원지인 호형제에서 상수원 환경보호 캠페인 및 저수지 주변 쓰레기, 폐비닐 등을 처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은 우리가 사용하는 물의 중요성을 함께
(비씨엔뉴스24)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새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어디에 놀러 갈지 고민이라면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복합 체험 문화시설 ‘서울상상나라’를 방문해보자. 특히,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손자녀를 돌보는 할머니‧할아버지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서울상상나라는 4월부터 다채로운 봄맞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봄에 맞게 자연과 생물을 주제로 한 5개 분야(▴나눔 ▴자연생태 ▴전시연계 ▴감성예술 ▴특별) 11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나눔 분야에서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체험활동을 통해 선조들의 전통 지식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해보는 '함미랑 하삐랑' 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우리 곁에 생물자원 이야기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의 전시콘텐츠 교류를 통해 예로부터 의, 식, 주 생활에 사용한 생물자원을 알아보고, 옛 생활 도구를 자유롭게 탐색해 볼 수 있다. 누에 돌돌 명주 술술 누에가 비단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알아보고 누에고치에서 직접 뽑은 명주실로 우리의 건강을 빌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생태 분야에서는 어린이들이 우리 주변 자연환경에 관심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산시와 시민단체, 경찰은 지난해 3월부터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합동으로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에는 17개 지역 사회단체와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신장1동 바르게살게운동위원회’가 신규로 참여해 고인돌 공원에서 세마역까지 이어지는 안전한 거리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마봉임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에 참여하여 안전한 오산을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며 “많은 단체들이 합동순찰에 참여해 자치 방범이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원 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 정책세미나’를 세종시여성플라자,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 세종청년센터와 함께 개최한다. ‘세종시 저출산 대응 방향 모색: 정책 수요 진단과 이슈 고찰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장인수 부연구위원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권다은 박사(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김근태 교수(고려대학교 공공사회학부), 유재언 교수(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부)의 지정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발표와 토론 이후에는 자유 토론과 사전·현장 질문을 통해 앞서 진행됐던 세종시 저출산 관련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도 이어진다.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정책세미나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게시판(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는 정책세미나를 기점으로 5월부터 7월까지 학술행사 및 시민 참여형 행사를 연속 계획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청소년들이 많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영등동에 조성한 청소년자치공간 '다(多)꿈'이 올해도 다채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새학기를 맞아 '다(多)꿈'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다꿈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독서 동아리 독서누리, 우리 동네 릴스 찍기, 청소년 플로깅 문화의 날, 청소년 기자아카데미, 청소년 성문화 체험 교육, 제과제빵 아카데미,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 리사이클 수공예, 바리스타 아카데미 등이 있다. 익산시는 프로그램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동아리 등 자치 기구 활동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청소년 기자단, 작가단, 영상미디어, 바리스타, 자원봉사, 만화 자치 기구 등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익산에 거주하는 청소년(청소년기본법상 만 9~24세)은 누구든지 '다(多)꿈'에 방문해 휴식, 놀이, 문화, 학습 등을 위한 쉼(休) 카페 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 청학동 소재 오산정보고등학교에서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식이 26일 개최됐다.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오산시가 중점추진한 사업 중 하나다. 시는 2023년 경기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해당 사업에 투입했다. 이날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식에는 이권재 시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산정보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 및 학생 등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장식은 테이프커팅식에 이어 주요 내빈들의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조잔디구장 개장을 기념해 오산정보고 축구부 학생들의 친선경기가 진행됐으며, 이권재 시장이 직접 플레이어로 나서 친선경기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학생 여러분 모두가 오산의 미래를 개척하는 모험가이자, 세상을 이끌어갈 예비 리더라는 자긍심을 갖고 멋진 운동장에서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며 “오산에 대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성공해 출신지인 오산을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훈지 교장은 “우리 학교에 인조
(비씨엔뉴스24) 고흥군 여성가족과는 27일 광양시 상수도과·생활폐기물과 직원 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양 기관 간 두 번째 상호 기부로, 각각 30명이 총 600만 원을 기부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김혜영 여성가족과장은 “광양시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상호 기부로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서로를 응원하는 기회가 되고, 양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상호 기부 문화가 확산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시행 2년 차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고향 및 선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인당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으로 해당 지자체의 지방소멸 대응, 주민복지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도시인 경주시와 상호기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두 도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사에 따라 이뤄지며, 시는 상호기부에 앞서 지난 2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자매도시인 익산시와 경주시는 오랜 교류 기간 다져진 끈끈한 관계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해 왔다. 아울러 NH농협과 시민단체 등도 상호기부에 앞장서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경주 상호기부에 선뜻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부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도시는 백제왕자와 신라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배경으로 지난 1998년 자매도시 결연 이후 서동축제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협력하며 영호남을 대표하는 자매도시로서 신뢰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공중화장실 내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등 관내 공중화장실(여자·장애인) 20개소를 대상으로 안심 비상벨을 설치·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 세면대 옆 등에 설치되며, 음성인식이 가능한 비상벨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벨을 누르거나 소리를 지르면 경찰서 상황실로 바로 연결돼 경찰관과 직접 대화하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고흥군은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96개소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해 유지관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해 안심 비상벨 미설치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안심 비상벨 설치뿐만 아니라 경찰서와 협조해 반기별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단속 및 지정 개방화장실 용품 지원 등 공중화장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8개 부서 19개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창하구나, 구경가세! 거창관광 실무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거창관광 실무협의체는 군의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벨트의 완성에 따라 부서별 흩어져 있는 관광체계를 일원화해 효과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거창군 9개 대표 관광지 담당부서와 축제, 먹거리, 농촌체험 등 관광관련 자원을 보유한 부서의 담당주사 또는 담당자 19명으로 구성됐다. 김성윤 국장은 인사말에서 “이제는 잘 조성된 관광지에 대한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과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써야 할 때이다”라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은 내 업무의 모든 것이 관광과 연결될 수 있다는 개방적인 생각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군 관광정책의 방향성과 진행상황을 설명했으며, 각 부서의 직원들이 부서별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 결과 분산되어 있는 군의 관광자원을 한 데 모아 공동 홍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자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월 1회 정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