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지역 맞춤형 영유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의 협력적 출발을 위해 시범기관 담당자 대상 워크숍을 동화컬처빌리지에서 개최했다. 시범기관인 교육지원청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담당자가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 지원을 위한 각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3주체의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워크숍을 통해 38개 시범기관 간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는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데 더욱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영유아의 정서‧심리 지원 가운데 특히 예방에 초점을 두고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영유아를 위해 ▲영유아의 보편적 마음 상태 검사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도움이 필요한 유아 대상 맞춤형 치료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유아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전문의료기관 안내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학부모를 위해서는 ▲학부모 대상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양육 코칭 및 상담을 지원한다. 교사를 위해서는
(비씨엔뉴스24) 평택시가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 제공 및 지역 중심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1명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지원 서비스 및 배치기관 업무 보조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업무 특성상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1일 7시간,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2025년 최저임금 1만 30원을 적용하며, 간식비와 반장수당 및 주휴수당 등이 별도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하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2025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루어졌다. 복지위기가구 발굴 실적, 민관 협력도, 행복e음 시스템 활용성과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전국 23개 우수기관이 선정됐으며, 하남시는 경기권에서는 의정부시와 함께 최종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하남시는 급속한 도시 개발과 함께 늘어나는 1인가구, 고시원과 임대주택 등 복지접근이 취약한 계층에 주목해, 하남형 위기가구 발굴모델인 ‘복+세권 하남’을 본격 추진했다. 역세권 개념을 차용해 복지 서비스로의 접근성을 강조한 이 사업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정서적·경제적 회복까지 유도하는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하남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주거취약계층, 1인 위기가구 등에 대한 집중 발굴
(비씨엔뉴스24) 양평군은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양평군 농업발전기금 농어업경영 자금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에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연 1%의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농업 소득 증대와 생산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 경영 자금은 농·축·수산업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농어업인은 최대 6천만 원, 농어업법인은 최대 2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인은 접수 기간 내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은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경영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양평군은 22일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학술대회 ‘감염병 제로 School’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양평교육지원청,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보건교사, 경기도청,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및 양평군보건소 직원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홍역, 수두 등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생했을 때, 학교와 보건소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기도청 감염병관리과 김지나 역학조사관이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양평군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수두를 주제로 한 ‘수두 집단발생 대비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학교 보건교사와 보건소 관계자들이 직접 가상의 상황에 따라 대응 절차를 실습했으며, 이후 조별 발표와 함께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전문가 강평도 이뤄졌다. 양
(비씨엔뉴스24) 양평군은 22일 5월 어린이날과 가족의 달을 맞아 양평읍 도곡리 선형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16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임업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어린이집마다 화단 1개소를 분양해 아이들이 직접 반려 식물을 심고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버베나, 마가렛, 카네이션, 금잔화 등 다양한 꽃을 심으며 생명의 성장 과정을 경험하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양평임업협회가 양평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추가로 협회에서 100만 원을 자체 투자해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양평임업협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에게 꽃 심기 방법을 지도하고, 화단 조성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꽃 심기 행사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심고 가꾼 꽃들이 정원을 이루며 아름답게 피어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비씨엔뉴스24) 양평군은 22일 남한강 양평읍 오빈리 위치한 ‘한들양수장 취수시설 개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들양수장 취수시설 개선 공사는 15억 원을 투입해 양수장 1개소와 양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22일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5ha 이상 농경지에 분당 2.0톤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오빈리 일원 농업인들이 가뭄 등으로 그동안 겪어온 애로사항을 말끔히 해소하고 영농 편의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한들양수장의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시공 관계자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정적인 영농기 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축제 ‘2025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2025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지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출품작 모집에 국내/커뮤니티 부문 191개사와 대학생 챌린저 부문 101개사 등 총 292개 인디게임 개발사가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품작 모집 결과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게임산업 양극화 현상 속에서도 다수의 우수 인디게임 개발사가 지원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운영사무국은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출품된 게임 콘텐츠들의 전반적인 완성도와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5월 말까지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국내/커뮤니티 부문TOP50과 챌린저 부문TOP20 개발사를 선정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 4천만원의 상금의 주인공이 될 TOP9 개발사는 오는 8월 초 개최되는 2차 성과발표회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된 개발사들 중 추가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수 개발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개발사들에게는
(비씨엔뉴스24)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난해 10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에서 운영 중인 ‘멘토-멘티 제도’의 일환으로 신규 공직자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방세환 시장이 직접 주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선배 공직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정과 관련된 문제 풀이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의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신규 공직자들이 멘토링 활동 과정에서 느낀 점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방 시장은 “경험 많은 선배 공직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도 앞으로는 후배들에게 든든한 조언자이자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신규 공직자들의 안정적인 조직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심신 치유를 위한 ‘흙 향기 맨발 길 조성 사업’을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자연 친화적인 건강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원 및 산책로 내에 흙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억 5천만 원으로 이 중 70%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는 시비로 마련됐으며 ▲중대물빛공원 ▲태전동 경관녹지 ▲양벌자전거생태공원 ▲고산3호 근린공원 ▲목현천도시숲 등 5개소에 맨발 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각 조성지에 세족장과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건강을 찾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맨발 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