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2개 시군을 ‘미니 수소도시’로 선정해 3년간 도비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용인시가 선정되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신청은 4월 30일 까지며, 시군에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청정수소 생산 △기구축 수소기반시설 활용 등은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단지)인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오는 5일까지 셀프 집수리 교육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자활 수리 능력을 배양하고 양성된 이수자를 자원봉사 등 집수리 인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간단한 기본 공구 사용법부터 도배·장판, 타일, 전기 스위치·콘센트 교체 등 집수리 기초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 일정은 오는 4월 17일~5월 10일까지 매주 월‧수‧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강화군청 별관 2층 도시개발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관리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26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로봇캠퍼스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로봇캠퍼스발전위원회’는 대학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다함께 협력하고자 덕망을 갖춘 산-학-관 각계 핵심인사가 뜻을 모아 발족했다. 이번 행사는 이연보 학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 및 교수진과 로봇캠퍼스발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기문 영천시장의 격려사, 위원 위촉, 위원 소개, 캠퍼스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로봇캠퍼스발전위원회’는 위원장에 영천 우리실버타운 김현우 이사장, 부위원장에 이희명 문명교육재단 부이사장, 한세현 은해사 신도회 회장, 사무국장에 이원호 영천학부모회·청년연합회 회장을 각각 선출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연보 학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제언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희명 문명교육재단 부이사장은 “각 분야의 훌륭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함께 모인 만큼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로봇캠퍼스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RE100 전략을 제시하고 평택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평택시 RE100 비전 및 모델개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착수 보고회에는 임종철 부시장, 기획항만경제실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평택지사),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지속가능발전연구소의 연구용역 착수 보고 후 질의 응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애플, 구글, 페이스북,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평택시는 국내 산업에도 재생에너지 사용 여부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RE100 추진을 위한 여건 분석과 지역 내 기업들의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본격 대응 준비에 나섰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고향이 어뎁니꺼?”라는 홍보 구호로 열악한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시군은 진해군항제 기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제도 설명과 기부에 따른 혜택을 알리고 있다. 이번 합동 홍보는 전 시군이 함께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6일간 경남의 대표적인 축제 진해군항제 주요 장소인 여좌천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 벚꽃이 만개한 여좌천 일대에서 벚꽃 구경도 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경상남도의 우수한 답례품도 살펴볼 수 있는 1석 2조의 장을 마련했다. 도·시군 합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는 도민뿐만 아니라 진해군항제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외지인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심상철 세정과장은 “지난해 합동 홍보를 통해 시군 간 과열된 경쟁보다는 상생협력으로 큰 효과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군과 협력하여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경상남도는 시군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지정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27일,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추가 배치를 완료하고 사용 방법 교육과 숙달 훈련을 시행했다. 군은 관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전파를 통한 재난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10대를 추가 구입했으며, 13개 읍․면사무소에 배치를 완료해 총 36대의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운영하게 됐다. 설치 완료 후 진행된 교육·훈련에는 읍·면사무소의 재난업무 관련 공무원이 참석해 ▲재난안전통신망의 이해 ▲단말기의 조작 및 사용 방법 ▲재난안전통신망 공통 통화그룹별 교신 방법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사용하는 통신장비의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산불집중 기간을 맞아 산불 재난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산불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재난 관련 유관 기관 합동으로 ‘인천강화재난상황실01’ 공통 통화그룹을 활용한 시나리오 기반의 숙달 훈련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매일 실시하는 재난 관련기관 간의 정기교신을 군과 읍·면사무소까지 확대 시행해 상시 운용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상황을 가정한 숙달 훈련을 매주 진행하는 등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대응을 통해 군
(비씨엔뉴스24) 영천시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부동 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거동 불편 독거노인 보행보조차 지원사업’, ‘취약계층 영유아을 위한 이불세트 지원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최종 결정했으며, 동부동 에서는 세부 추진 일정에 따라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의를 마친 후 3월 따숨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따숨꾸러미는 따숨가게에서 제공한 식품, 후원 물품 등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매월 10가구를 선정해 따숨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2020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총 315가구에 전달했다. 김동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위원들의 협력과 활발한 활동으로 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중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경험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4월 15일까지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과 청년을 살리기 위해 지역 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활용하여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한다. 청년들에게는 창업과 지역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는 청년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경상남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신규 9팀과 후속지원 1팀을 선발하고, 맞춤형 교육, 컨설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신규 선정 팀에게는 2천만 원부터 최대 3천만 원, 후속지원 팀에게는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팀들은 사업 종료 후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과 투자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가치 창출가들을 위한 ‘로컬페스타’를 개최하고,
(비씨엔뉴스24) 김혜순 한복 전문가가 지난 26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김혜순 한복 대표 김혜순씨는 ‘토지’, ‘황진이’를 비롯해 ‘서편제’, ‘천년학’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의상 제작을 맡은 한복 전문가다. '아름다운 우리 저고리' 등을 집필한 저자이기도 한 김 씨는 원광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한복을 소재로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혜순씨가 남원시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21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개최된 기획 전시 ‘Dialogue, 賞春曲’을 통해서였다. 그 인연은 같은 해 화인당(한복전문체험관) 개관 기념 패션쇼 ‘광한정인’ 개최로 이어져 오늘에까지 이르게 됐다. 한복전문가 김혜순씨는 “한복하는 사람으로써 춘향의 도시 남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올해 세계적인 지역축제를 지향하는 2024 제94회 춘향제의 드레스 코드가 한복인 만큼 남원이 한복으로 물들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올 춘향제가 ‘춘향, COLOR
(비씨엔뉴스24) 영천시 동부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6일 언하동 언하공단 일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로변과 소공원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동부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내 도로변과 취약지역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예방 홍보도 병행해 추진했다. 김경창 회장은 “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거리 조성으로 살기 좋은 동부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윤동훈 동부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깨끗한 동부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자연보호단체에 감사드린다. 봉사자들 덕분에 동부동의 환경이 잘 관리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월 1회 꾸준한 정기적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결한 도심환경 만들기에 적극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