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5일 강화과학교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과학탐구수업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돕고, 교실 수업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기수별 15명 내외의 교사로 운영됐으며, 1기는 ‘생물의 구성과 다양성’을 주제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과학 노래 및 뮤직비디오 제작 실습이, 2기에는 ‘저항의 직렬과 병렬 연결’을 주제로 멀티테스터기 실험과 AI영상 편집 도구 ‘브루’를 활용한 슬라이드 영상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술과 탐구 중심 학습이 결합된 수업 혁신 모델을 제시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5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그림책-원예 테라피’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거나 보호자와 자녀 간의 관계 증진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서로의 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나누고, 계절 생화를 활용해 ‘우리 가족이 꿈꾸는 모습’을 주제로 공동 작품을 만들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족과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48개교(초 25교, 중 15교, 고 8교)를 ‘어울림 나눔학교’로 정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7월 15일 해당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협의회를 개최했다. 어울림 나눔학교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 교육과정 연계 학교 폭력 예방 교육 ▶ 교사학습공동체 구성 ▶ 학생‧학부모 참여형 동아리 운영 ▶ 맞춤형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운영 사례 공유, 운영상 애로사항 해결 방안 모색, 전문가 그룹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우수 사례와 컨설팅 결과를 내년도 운영에 반영하고, 참여 중심의 예방활동을 확대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가 자율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몽골 옵스도 청소년과 교원을 초청해 6일간 ‘람사르습지 에듀투어 및 청소년 교류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인천의 중고생 및 교원이 몽골 옵스도를 방문해 진행한 습지 및 생태문화 조사에 대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몽골 옵스도 중고생 15명과 교원·교육국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소속 8개교(덕신고, 부광고, 부평고, 산마을고, 인천현송중, 인천중산중, 마전중, 영종중) 학생들과 2024년 교류 참가 학생 등 총 158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볼음도 바다 학교 참가, 강화도 습지조사, 학교 간 교류회, 환경시설 탐방, 한국 문화 체험, 자연사박물관 견학, 생물다양성 관련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몽골 학생들은 “한국처럼 나무가 많은 나라를 만들고 싶다”며 “이런 교류가 계속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동물새와 서식지를 매개로 한 동아시아 지역의 협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를 위해 앞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특별전 ‘독립운동가 최재형과 고려인 160년 역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역사바로알기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삶과, 디아스포라 속에서도 민족 정체성과 항일 의지를 지켜온 고려인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고려인 독립운동을 다룬 희귀 사진과 사료, 최재형 선생의 활동을 조명하는 자료 등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은 해외에서 이어진 독립운동의 실상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기억과 교육이 만나는 공간이 되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바로알기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한 ‘학생 자기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건강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스마트 3in1 건강교실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 등 운동·보건·영양 영역을 통합한 세 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특히 여름방학 대비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농어촌이나 섬 지역 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총 4개 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총 6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나의 생활습관 알아보기’를 시작으로 ▲설탕 중독 ▲소금과 건강 ▲음식 신호등 ▲스트레스 이해 ▲나의 운동 이야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룬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20일까지이며, 인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1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만성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앞서 박용철 강화군수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포싸이 싸냐썬(Phoxay Sanyasone)를 예방하고, 양국 간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방향과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약서에 라오스 정부는 강화군이 제안하는 계절근로자 선발 및 파견 요건을 충족하고, 강화군이 요청한 입국 시기에 맞춰 파견하는 것으로 했으며, 대신 강화군은 비자발급 관련 절차를 책임지고, 계절근로자를 농업 분야 고용주에게 배정하고, 교육·상담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통역사 지원 등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 등의 양 기관간의 역할을 담고 있다. 강화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농가와의 매칭 체계를 정비하는 등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민관협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민관협치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민관협치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제2기 공동위원장 선출과 신규위원 위촉, 상반기 민관협치 추진 현황 보고 등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숭의보건지소에서 3회에 걸쳐 실시된 의제 발굴 협치 교육과 지난달 19일 열린 ‘민관협치 소공론장’ 운영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소공론장에서 제안된 ▲노령 인구 공동체 주택(그룹홈) 조성, ▲빈집 활용 박람회 개최 등 8가지 주민 제안 협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구는 향후 소공론장 참여자를 중심으로 협치 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며,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이해관계 충돌 여부, 지속 가능성 및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만의 지역 특성과 주민의 삶을 반영한 고유의 협치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부탁드린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1일, 작전동 힐스테이트자이계양 아파트 내 신설된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의회 신정숙 의장,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지회장, 경로당 회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힐스테이트자이계양 경로당은 아파트 내 294㎡ 규모에 휴식 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등을 갖춰 어르신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67명의 경로당 회원을 모집해 개소하게 됐다. 윤환 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정서적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계양구는 앞으로도 노인 복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윤용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모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2025년 상반기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1~5월) 사업운영 결과 ▲2025년 6~8월 프로그램 운영 현황 ▲2025년 건강동아리 활동 현황 ▲2025년 하반기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형 건강동아리 운영 지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건강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