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관내 6개 중학교 (동두천중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생연중학교, 송내중앙중학교, 신흥중학교, 한빛누리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보고 듣고 말하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슬기로운 중1 생활이라는 주제로 동두천양주교육청과 관내 중학교,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2년째 시행하고 있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 청소년들의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함으로써 동두천시 청소년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3월 28일 14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국제해운 규제 대응을 위한 ‘2024 국제해운 해양환경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개최된 ‘제81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81)‘의 논의 결과와, △유럽지역 탄소감축 규제 동향, △ 탈탄소 규제 대응을 위한 정부 지원 제도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81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 회의는 작년 7월 ‘2050 국제해운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국제해사기구(IMO) 2023 온실가스 감축 전략’이 채택된 이후 개최된 첫 번째 회의로,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수단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해당 회의에서는 화석연료의 사용을 2050년까지 단계적으로 제한해 나가는 ’연료표준제‘와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일정 부담금을 부과하는 ’온실가스 비용 체계(메커니즘)‘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고, 구체적인 적용 기준과 운용 방식에 대해서는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의견이 대립됐다. 각국의 입장이 대립되어 구체적 형태가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반려견의 광견병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1,530마리분 백신이 공급되어 백신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내원하고자 하는 지정동물병원(14개소)에 광견병 예방백신 소진여부를 확인한 후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시술료 5,000원을 지불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도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하면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과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동물이 감염될 경우 치료방법이 없고,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3개월령 이상인 반려견은 면역력 유지를 위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보강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반려견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
(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민선8기 노관규 시장의 공약사항인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비 1억 3천8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생활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한 민선8기 사회복지 분야 핵심 공약으로 지난해 첫 지급에 이은 두 번째 지급이다. 지원대상자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2024년 2월 1일 재직 기준, 주 40시간 이상, 4대 보험에 가입된 전일제 근무자로 178개소, 1,380명에게 연 1회 10만원씩 지원됐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시민과 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회복지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밀양시 내일동이 27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민간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내일동위원회, 체육회, 아랑자원봉사회 등) 회원들과 동 직원 등 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대청결운동에 힘을 모았다. 행사 참석자들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용평교 산책로 일대 쓰레기와 수중 부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동시에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한‘일상생활 속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내일동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와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각종 행사를 대비해 방문객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성미순 내일동장은“국토대청결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내일동 민간단체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밀양시를 찾아올 방문객들이 밀양을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사람이 책이 되어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사람책 도서관(휴먼북 라이브러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람책(Humanbook)은 사람이 책이 되어 삶의 지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책’을 빌리는 대신‘사람’을 빌리는 것이다. 독자들은 읽고 싶은 책(사람)을 선택하여 대화를 통해 사람책의 인생 지혜와 경험, 재능을 대화로 나눌 수 있다.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먼저 자신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어줄 '사람책'을 8명 내외로 3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재능 나눔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지원 자격은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전화 및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 후 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사람책을 선별할 예정이다. 사람책 활동은 최소 5회 이상 해야 한다.
(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찾아가는 읍면동 민원담당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주민등록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인감증명발급, 구비서류 감축 등 업무를 공유하여 민원행정 서비스를향상하고 읍면동 직원과의 소통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26개 읍면동과 출장소를 순회하면서 민원담당 직원 애로사항 청취, 노고 격려, 주민등록 및 민원행정 업무 공유,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실 환경 등을 점검했다. 민원담당 직원들은 직접 읍면동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특이민원 응대방법, 업무 매뉴얼 공유, 장비 교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직원 사기진작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담당 직원 힐링교육, 심리상담 지원, 업무 공유, 노후장비 교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집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는‘찾아가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전문교육을 받은 워터 코디가 가정집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수돗물의 수소이온지수(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6개 항목을 검사하는 수질검사 서비스다. 이 항목들은 정수장에서 걸러진 물이 상수도관으로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 변화와 수돗물의 안전성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 항목이다. 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등 5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하고 수질오염 원인을 조사한다. 박종수 밀양시 상하수도과장은“밀양시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찾아가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적극 추진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돗물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밀양시 상하수도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일본 자매도시 기노카와시에 2024년 공무원파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월부터 기노카와시에서 본격 근무를 시작한 서귀포시 파견자(지방해양수산주사 강문규)는 ▲국제교류업무 지원 ▲다문화공생사업 지원 ▲타실과 교류업무 지원 ▲그 외 지역창생과(교류업무담당부서) 관련사업 지원 ▲한국어교실 운영 ▲일본어 학습 등을 하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기노카와시 기시모토 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국제교류원으로서, 기노카와시 직원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파견직원인 강문규 팀장은 “ 양 시 교류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기노카와시 시장님과 직원들에게 4.3 동백꽃 뱃지를 나눠주며 제주 4.3 사건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또한 기노카와시에 근무하는 동안 4.3사건을 널리 알리는 데도 힘쓰겠다고 했다. 서귀포시와 기노카와시는 공무원상호파견합의에 따라 2008년부터 행정․관광․농업 분야 등 각종 교류사업 추진, 우호협력 증진 및 현지 각종 우수시책 연수 등 글로벌 행정인 육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1명씩 1년 단위로 파견근무를 이어오고
(비씨엔뉴스24) 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3월 27일 자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했다. 선거운동이 시작하는 3월 28일을 하루 앞두고 개소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개표 종료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경찰청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같은 날 개소하는 전국의 18개 시도경찰청과 259개 경찰서의 선거경비 통합상황실을 총괄 지휘하며, △유세장 경비 △주요 인사 신변 보호 △투표함 호송 △투·개표장 경비 등 선거 관련 경찰의 경비 활동 상황을 24시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선거에서 경찰의 역할은 국민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확보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로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