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오는 28일을 시작으로'명품 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일환인 외식업소 영업주 경영마인드 강화 교육을 총 3회 실시한다. 달서구는 건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 최초로 음식문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작년에 젊코음식문화거리, 이곡으뜸길음식문화거리와 올해는 모다음식문화거리, 장기먹거리촌까지 4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다. 이번 교육은 ▲음식문화거리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성공사례 및 영업주 마인드 향상 ▲지역 특산물 활용 사례 및 외식업 트렌드 분석, 음식브랜드화 전략 ▲음식문화개선(위생등급제, 나트륨·당줄이기, 덜어먹기 등)홍보 병행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외식 상권에 활력을 회복하고 실질 외식경영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일정으로는 6월 28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이원갑교수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외식문화 활성화’를 시작으로 8월 30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권순우대표의 ‘AI가 만든 레시피’ , 11월 1일 달서건강복지관에서 문준기대표의 ‘수제맥주와 문화관광 연계 지역사회 발전’ 등의 교육이 이어진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7월 2일부터 옥산면 어르신들과 함께 산림치유 프로그램'금봉자연휴양림에서 으랏차차 내 몸 깨우기'를 4회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금봉자연휴양림에서 으랏차차 내 몸 깨우기'는 영주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지도사가 금봉자연휴양림으로 직접 찾아와서 옥산면 어르신들에게 산림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산림치유”란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 시키는 활동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이 주는 소재들로 △인지향상 △신체 능력 향상 및 감각 자극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어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내가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금봉자연휴양림이라는 우리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치매와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 식생활관리서비스 분야의 발전과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DB)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식품영양정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27일 오픈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협의체는 식품영양성분 DB를 활용한 식생활관리서비스 모델 개발·확산과 DB 활용 시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구성한 것으로 현재 인터넷 등을 통해 식품영양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기업과 공공기관, 식품영양성분 DB의 생산·활용에 관심이 있는 기관, 협회·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식약처는 민관협의체 참여기관을 중심으로 식품영양성분 DB 적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식품영양성분 DB에 대한 정보공유, DB 생산 및 활용을 위한 개선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체에 참여하는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는 “정부에서 마련한 표준 영양성분 정보를 직접 활용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민간에서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해정 교수(가천대학교)는 “최근 개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비씨엔뉴스2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약처 소속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 적응을 돕고 식품, 의료제품 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6월 27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캠프에서는 청년인턴이 식․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업무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비전․미래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도 갖는다. 참고로 식약처는 청년인턴의 전공과 희망 진로를 고려하여 업무를 배정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식약처 직원이 생생한 직무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1:1 멘토링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경험이 청년들의 식품, 의료제품 관련 직종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년인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정부와 첨단재생의료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현장애로를 공유하고 첨단재생의료 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함께 26일 첨단재생의료산업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련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산업생태계 발전에 따른 신산업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현장 애로를 정부에 전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정부, 전문가 등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의 주요 주체인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아산나눔재단,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와 협력 첨단재생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한 개선 과제를 주제로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황유경 씨티엑스 대표가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한 향후 과제’를 발제했다. 황유경 대표는
(비씨엔뉴스24) 울산 동구는 6월 26일 오후 5시 구청장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노동자 지원센터 내 설치되는 ‘근골격 건강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새로이 조성되는 노동자지원센터(울산 동구 명덕로 19) 내 근골격 건강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을 위하여 개최됐다. 지난달 공개 모집 및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됨에 따라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 이남우 부총장, 송경영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노동자의 건강권 및 복리 증진 등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근골격 건강지원센터는 동구 주력산업인 조선업 현장 특성 상 노동자의 근골격계 질환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건강지원을 통해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고 일상 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노동자에 대한 건강지원 서비
(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6월 26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식품 안전 등 위생 수준을 향상해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매번 실시하는 이 교육은 법정 교육으로 3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및 달라지는 위생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소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이번 교육 중 연극공연은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음식점 종사자 교육을 넘어 재미있는 공연관람을 통해 문화감수성도 높이고 식품위생법 지식도 쌓는 1석 2조의 효과로 관심을 끌었다. 또한, 식품 안전을 위한 위생업소 지도관리와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지원,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등 관련 제도를 설명하며 음식문화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로 우리 음식을 찾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외식인으로서 사명과 책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친절한 서비스, 차별화된 맛, 깨끗한 시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오는 7월부터 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대상을 어린이 단체급식소에서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 단체급식소를 포함해 위생 및 영양관리 사업을 확대하여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2월 개소했으며 어린이가 이용하는 100명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를 포함, 63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50인 미만, 34개소)의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옥주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최근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그동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 및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린이와 복지시설 단체급식소 관리를 효율적으로 통합·운영함으로써 이용자의 영양관리, 정보제공, 급식 시설에 대한 위생적 관리 등 단체 급식의 위생·
(비씨엔뉴스24) 정부는 6월 26일 10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작년 12월 대통령 주재 ‘정신건강정책 비전선포대회(12.5)’에서 혁신위원회 출범을 발표한 이후, 정신건강정책의 전주기적 혁신을 위한 사회적 논의 기구로서 역할을 하는 혁신위원회의 근거 규정 마련, 위원 구성 등 출범을 준비했다. 혁신위원회는 민간 위원장(신영철, 現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과 정부위원(보건복지부장관), 정신질환 당사자, 자살유가족, 현장실무자, 분야별 전문가 등 민간위원 21명으로 구성하고, 특별고문으로 김용 전(前) 세계은행 총재를 위촉했다. 혁신위원회는 정신건강정책 혁신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자문과 정책‧제도 건의, 쟁점 조정 등을 통한 정신건강정책 혁신의 이행 로드맵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혁신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①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세부이행계획을 보고하고, ②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운영방안과 ③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방안을 논의했다. 신영철 위원장은“벽돌 하나하나를 쌓듯이 우리사회의 정신건강을 탄탄하게 만들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25일부터 홈페이지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천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인 1조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항목표에 따라 조사했으며, 평가 대상업소 234개소 중 ▲숙박업 46개소, ▲목욕장업 2개소, ▲세탁업 29개소, 총 77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업소)으로 지정됐다. 녹색등급(최우수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준수사항(법에 규정된 사항)과 권장사항(서비스 관련 사항)으로 이루어진 평가항목표에 따라 90점 이상의 점수를 충족시켜야 하며,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 및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업소)에서 제외된다. 이천시는 홈페이지에 녹색등급(최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를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 업소 이용 및 홍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영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업소에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여 최우수업소 지정율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