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 감시원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식품 안전 파수꾼으로서 위해식품 근절을 위한 지도와 계몽활동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식품 수거검사 지원, 학교 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지도 등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7명의 신규 소비자 감시원을 위촉하고, 신규자 직무교육을 실시해 소비자 감시원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제고했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 위촉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계양구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식품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주 현곡 부터 용황・황성지구를 연결하는 황금대교(제2금장교)가 지난 25일 0시부로 완전개통 됐다. 총사업비 410억을 들여 접속도로 1.8km, 연장 371m, 폭 20m 왕복 4차선으로 2021. 3월에 착공하여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냈다. 본 사업은 도시계획도로로 사업비 전액을 시가 부담해야 하지만 시내권과 현곡을 잇는 유일한 금장교의 만성적인 교통적체를 해소하고 현곡지역 인구확산에 따른 교통량 분산, 안강에서 시내 진입 교통편의 제공과 황성・용황지구와의 연결 필요성에 대해 정부와 경북도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본격화 됐다. 이에 현곡 금장・하구리 공동주택 6천여 세대와 용황지구 공동주택 4천여 세대 의 교통난 해소와 산업물동량 등을 감안하여 전문가 및 시민 여론수렴을 거쳐 국지도 68호선(안강-현곡)과 강변로를 연결을 위해 2018년 실시설계, 2019년 노선선정 및 교량공법 선정을 완료, 2020년 7월 실시설계를 거치는 등 신속한 추진으로 착공 약 3년 만에 완전개통 했다. 또한 시민들의 통행안전을 위해 자전거・보행겸용 인도도 개설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
(비씨엔뉴스24) 가평군이 관내 전통 시장 상인회와 원-팀을 이뤄 각종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가운데 청평 여울 시장이 온라인 진출을 통한 전국적인 시장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전통 시장의 지속 가능한 온라인 진출 역량향상을 위한 온라인 입점, 육성 전략구축, 인프라 등을 종합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전통 시장 특성화시장 육성(디지털 전통 시장) 사업에 청평 여울 시장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평 여울 시장은 앞으로 2년간 국·도비 4억여 원을 확보해 디지털 전통시장육성에 따른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장의 온라인 진출과 정보·유통·인프라·상인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협동조합 구성을 비롯해 온라인 상품 발굴 및 컨설팅, 배송 인력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촉 프로모션 등을 통해 전국적인 시장 도약을 이루게 된다. 앞서 청평 여울 시장은 올해 초에는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모한 ‘전통 시장 매니저 육성 사업’에도 선정돼 상점가의 상인조직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갖춘 전통 시장 매니저를 지원받는 한편 미디어 및 인터넷 홍보, 콘텐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체험 행사로 이야기꽃 피는‘종이꽃 LED 유리 돔 만들기’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이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60회를 맞은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체험 행사는 4월 13일 14시부터 18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하며,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지영(페이퍼 플라워 아티스트) 강사의 지도로 ‘씩씩한 꽃’ 그림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눈 후 주름지를 이용하여 동백꽃을 만들고 LED 유리 돔 꾸미기, 액자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4월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역 내 공공기관장, 민간단체장 등 19명으로 구성돼, 구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 안전교육 시책 발굴 등 계양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 2024년 시행계획,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 대응계획, 기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 위원들은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실천 방안과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재난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모든 기관과 단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계양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통해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기업들이 순환경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24년도 순환경제 사업화 지원사업'의 대상기업 모집을 3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환경제는 폐기물 감소라는 환경적 측면 외에도, 자원효율성 제고를 통한 공급망 안정성 확보와 무역장벽 대응 등 산업·무역 측면에서도 의의가 있다. 동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순환경제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순환경제 신사업 발굴·사업화 및 기업 역량 강화 지원에 목적이 있다. 지금까지 동 사업을 통해 (신사업 모델 지원)폐윤활유·폐플라스틱을 재생원료화하여 친환경 석유화학제품 생산, (해외 공급망 구축)사용후 배터리로부터 금속 재자원화를 위한 선별설비 구축 등의 성과가 있었다. 이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①순환경제 신사업과 대·중소 상생협력 모델 발굴 및 실증을 지원하고, ②해외 전시회, 협력 사업 등 순환경제 관련 해외 공급망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③순환경제 관련 기술·제품을 보유한 기업 대상으로 인증 획득 및 국내 전시회 참가도 지원한다. 동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26일 교육제주 제184호(2024 봄·여름) 발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제184호 특집 주제는 우리나라 학령인구는 큰 폭으로 감소하는 반면, 이주배경학생이 증가하고 있어‘다문화 교육’으로 정했다. 이와 더불어『교육제주』 제184호는 올해 6월 발간을 목표로 특집 관련 기사, 제주IN 제주人, 행복한 배움터 이야기, 실천하는 수업, 별별동아리, 교육정책 연구, 제주문화 산책 등으로 구성된다. 참고로, 『교육제주』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을 위하여 새로운 교육이론과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 2회 발간되는 교육연구지이다. 지난 1967년 6월 1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57년째 183호까지 이어온 역사적 의미가 있는 교육 자료이다. 지난 제183호(2023 가을·겨울)의 특집 주제는 '디지털 리터러시, 미래 교육의 전지적 참견 시점!'로 최근 다양한 논의가 되고 있는 다양한 미래 교육의 시점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교육제주』발간을 통해 현재 이슈가 되는 교육 현안에 대해 제주 교육 가족이 함께 공감할
(비씨엔뉴스24) 성수면이 찾아가서 해결하는‘복지기동대’발대식을 지난 26일 성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김두성 성수면장을 비롯해 복지기동대장 및 대원,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해 성수면 복지기동대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결의를 다졌다. 성수면 복지기동대는 지역에 대한 사명감이 높고 재능 기부활동을 할 수 있는 행복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의 소액 긴급 수리, 주거환경개선, 안전 점검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고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활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철호 복지기동대장은“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체계를 구축하여 성수면의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두성 성수면장은“성수면 복지기동대가 출범된 만큼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 지역에 맞는 생활밀착형 복지 안정망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파주 관내 유·초·중·고 51개교를 대상으로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학교 교직원이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문서수발함 내 문서 및 책자 등을 수령하는 기존의 방식은 교직원의 출장에 따른 업무 공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학교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첫 배송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매월 2회씩 문서 및 책자 등을 직접 배송해주는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북파주지역 학교까지 문서 등을 직접 배송해줌으로써 학교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문서 발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교원·지방공무원 정기승급 및 호봉(재)획정, 기간제교사 호봉(재)획정 지원, 기간제교사 채용 절차 지원, 공립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 간식 통합구매 지원,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 지원(6개 직종) 등 10개 학교 공통행정업무를
(비씨엔뉴스24)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첨단·핵심전략산업 유치를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11억 달러를 달성하기로 다짐하고, 이를 위해 입지규제 해소, 개발계획 변경, 인센티브 강화, 경자구역 추가지정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상당히 진행되고(개발률 91.65%), 비수도권 경자구역들은 외투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난해 유치 실적(9.94억 달러) 대비 11% 상향한 11억 달러를 유치 목표로 설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7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강경성 1차관 주재로 '2024년 경제자유구역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자청의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경자청별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입주기업들의 경자구역 경험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자청장들은 바이오,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들에 대해 정부가 세심하게 배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경성 1차관은 “산업부는 경자구역을 글로벌 첨단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하여 더 많은 첨단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