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전국 단위 공모로, 부평도서관은 보아스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8회에 걸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활용 교육,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 나만의 웹툰 그리기, 내 마음 연극으로 표현하기 등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원도심 재개발 예정 지역 어린이들의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5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대상 수상작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을 기념해 ‘볼로냐 라가치상 대한민국 역대 수상’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은 인천에서 활동하는 진주 작가와 가희 사진작가가 공동 작업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권위의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을 수상햇다. 전시는 2025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리며,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을 포함한 역대 수상 그림책 10종이 전시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 그림책과 지역 작가의 우수한 작품을 접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3월 22일 오후 4시, 싸리재홀에서 뮤지컬 ‘정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정글 라이프’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공모사업’ 선정작으로, 한국 순수 창작뮤지컬이다. 초연 이후 전문가와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번 작품은 치열한 직장인의 삶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행복과 설렘을 전달하는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3월 공모 전시 ‘추공 강희산 습작전 2’와 ‘AI 시-그림-음악-Q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지역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서예를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킨 강희산 작가의 문인화 작품을, 갤러리 다솜에서는 AI를 활용하여 창작한 시, 그림, 음악 등 융합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공휴일 휴관)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5일 인천청소년자치학교 6기 ‘은하수학교’의 출범을 알리며 1차 워크숍을 운영했다. ‘은하수학교’는 중·고등학생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평가하는 청소년자치학교로,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 14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의 첫 만남과 함께 은하수학교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은하수 학교’는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동 선언식,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기획, 공공 프로젝트 활동, 성장 나눔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도전, 상상, 연대, 주체성의 핵심 가치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5일 강화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2025학년도 강화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강화영재교육원은 과학, 수학, 발명·융합 분야의 교육과정과 인성리더십, 창의융합 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창의적인 탐구 활동 사례 소개와 함께 신입생 대상 수학철학 수업, 재학생 대상 프랙탈 도형 제작 수업이 진행되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흥미와 호기심을 바탕으로 영재 학생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하고, 따뜻한 품성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가 이달부터 인구구조 및 사회환경 변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 발굴·지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천만 원으로 ‘사회적 고립 없는 따뜻한 연수구’를 주제로 진행하며, 고독사 위험군, 고립·은둔 청년, 은둔형 외톨이 등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해 동별 특성에 맞춰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 홀몸 어르신 영양개선 고단백 꾸러미 지원,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등 연수구 15개 동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천462명이 2천460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독사 등 취약계층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1일까지 관내 유·초·중 33개 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학생살핌집중기간’ 운영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새 학년 초 3주간 운영되는 ‘학생살핌집중기간’은 학생들의 정서, 사회성, 건강, 학습 상태를 집중 살피는 기간으로, 이번 점검은 학교 현장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생-교사 간 심층 상담, 안전·건강·학습 환경 점검, 통학버스 안전 운행 상황, 상담 및 생활지도 자료 활용 등이다. 특히, 특수학급 신규 교사 배치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 학년초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에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4일 강화군 가족센터에서 이주 배경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여 2025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실’ 확대 운영과 평일 방과 후와 주말을 활용한 중도 입국 학생과 외국인 가정 학생 대상 한국어 교실과 학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이 결정됐다. 또한, 하반기에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 학부모 상담, 동아리 활동, 다문화 음식 요리 및 양육 경험 공유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화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이주 배경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주 배경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 안전 관리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1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중심으로 점검 대상 학교를 지난해 5개교에서 8개교로 확대했다. 이번 점검에는 국립환경과학원 지정 검사기관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교실, 도서관 등 어린이 이용 공간의 중금속 방출 여부와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한다. 또한, 환경부와 함께 매년 정기 점검을 실시하며, 올해는 초등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어린이는 유해 물질에 더욱 민감하므로 철저한 환경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어린이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