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월군가족센터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영월군가족센터 잔디광장 및 주차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행사인 “왁자지껄! 팝업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센터 실내놀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야외 공간으로 확장하여 진행된다. 특히 군은 지난 5월 볼레일, 낚시놀이, 미끄럼틀 등 영유아용 놀이시설을 실내에 추가 설치하여 다양한 놀이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이번 행사에서 설치되는 놀이기구는 미니바이킹, 꼬마기차, 3인용 회전목마, 키즈라이더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다양한 종류로 구성된다. 운영 시간은 1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1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모든 놀이기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팝업 놀이터를 통해 가족센터를 찾는 모든 어린이가 신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9일 영월군 한일현대시멘트(주) 영월공장(공장장 허권회) 임직원들이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에 뿌리를 두고 성장해 온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나눔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과의 상생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영월을 생활 터전이자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전·현직 임직원들의 관심이 더해져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 영월군 관계자는 “기업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뜻을 모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부금은 영월군의 농촌지역 활성화, 지역 농축산물 경쟁력 제고, 복지 증진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및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신청자를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농촌 외 지역에서 이주 직전 1년 이상 거주했으며, 영월군 전입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만 65세 이하 귀농인 중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최근 5년 이내에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나 올해 영월군으로 이주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대상이다. 대상자에겐 농지·농기계 구입 등 영농기반을 갖추기 위한 귀농 농업창업 자금이 가구당 최대 3억 원, 농촌지역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주택 구입 자금이 가구당 7,5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5년 거치 후 10년 동안 원금을 균등 분할하여 상환하는 방식이며, 연 2%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신청자가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융자 추천을 받은 해의 12월 31일까지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 신청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영월군 홈페이지 및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농업
(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6월을 맞아 관내 등록된 차량 16,264대를 대상으로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총 17억 3천2백만 원을 부과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되며,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영월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단, 2025년 연세액 납부자는 제외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이며, 1기분 자동차세의 납부 기한은 이번 달 30일까지이다.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및 차량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 앱 설치)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농협 가상계좌, 자동이체 납부, 카카오 페이 등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에 대한 문의는 군청 세무회계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마을 공유주거’를 오는 8월 준공하고, 2025년 말 정식 개소를 목표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마을 공유주거는 상동읍 천평리에 조성되는 2층 규모의 공유주거 공간으로, 청년들이 머물며 일하고, 교류하며,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는 맞춤형 복합 거주 공간이다. 숙소 10실과 복합 공유공간, 공유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영월군이 추진해 온 다양한 청년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그리고 청년층의 정착 어려움이라는 지역 현실에서 출발한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고립된 농촌 지역에서 청년층이 자립적인 삶을 위해 필요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커뮤니티와 창업이 공존하는 복합 공유주거 모델로 기획됐다. 영월군은 2020년부터 ‘청년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 주거, 문화, 창업 등 생애주기별 청년정책을 통합해 추진해 왔으며, 청년 워케이션, 창업 지원, 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청년 유입을 꾸준히
(비씨엔뉴스24) 인천연구원 산하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는 오는 6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1차 지방재정투자사업 교육 및 개별사업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재정담당관실)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지방투자분석센터) 전문가들이 함께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투자심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정 사항을 사전에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투자심사를 앞둔 사업이나, 재검토 결정으로 인해 사업계획의 보완이 필요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전문기관 연구자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정 예산 규모 이상의 사업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야 본격 추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번 컨설팅에서는 행정적 준비 사항은 물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중심으로 투자심사 대응 전략이 제시된다. 행사는 직무교육과 개별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인천시 사업부서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등 약 50여 명이
(비씨엔뉴스24) 삼척시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확대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중에서 연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의 전년도(2024년)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0.25%를 전액 지원하며,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1차 신청기간이다. 신청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대표자 주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필요서류 및 더 자세한 내용은 2025년 6월 9일부터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기준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은 총 3,815개소이며, 결제수수료 1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간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최대 200만 원 이상의 결제수수료를 납부한 업체도 확인됐다.
(비씨엔뉴스24) 삼척시는 세계금연의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삼척시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강의는 강릉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용철 교수가 맡아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담배의 유해성, ▲금연의 필요성, ▲흡연과 폐암 간의 인과관계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담배의 진실을 알리는 등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삼척시는 6월 9일 금연 환경 조성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담배없는 삼척,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흡연의 폐해를 줄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6월 7일 근덕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근덕면새마을부녀회 공동주관으로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한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삼척블루파워, ㈜삼표시멘트, 포스코건설, 근덕면발전위원회 등의 따뜻한 후원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특히 명예 근덕면장 김수형 씨와 근덕초등학교 제33회 동창회장 박재정 씨는 이번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의 뜻깊은 취지에 동참하며 라면 30박스를 경품으로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음이 모여 함께하는 이웃, 행복한 근덕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오랫동안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삼척에서, 석탄산업의 역사와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산업전사인 광부들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삼척시립박물관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삼척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지역순회전을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서민의 주요 연료였던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고, 남겨진 광부들과 석탄산업 유산을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해 나갈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삼척 도계에서 채탄된 '석탄원석', 태백석탄박물관의 '오거드릴', 문경석탄박물관의 '증산보국(增産報國)' 편액, ‘광부화가’ 황재형 작가의 '선탄Ⅱ'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에서는 도계광업소의 역사와 석탄의 형성부터 산업혁명까지의 과정을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며, 도계에서 채탄된 약 42㎝ 크기의 '석탄원석'을 전시한다. 1부 '석탄증산으로 경제부흥 이룩하자'의 핵심은 ‘석탄증산’이다.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동력인 석탄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보여주며, 당시 자주 사용된 ‘증산보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