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7일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 조사관 제도 운영 등 학교폭력 사안 대응과 관련하여 교육지원청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춘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 전담조사관 운영, 피해학생 심리상담 지원, 피·가해학생 간의 관계회복 프로그램 지원, 피해학생 법률 자문 등 학교폭력 통합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교육지원청 내 전담부서이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중앙 컨설팅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제도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컨설팅은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통합 지원 체계 구축 현황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학교장 자체해결제 운영 현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처음 운영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위촉 및 관리,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학교폭
(비씨엔뉴스24) 전곡농협 농가주부모임은 26일 백학면에서 회원 18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곡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주기적으로 주변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음식이나 생필품 등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봉사 단체로 금일 진행한 반찬 봉사활동에서는 콩나물무침, 고사리 무침, 열무김치, 불고기까지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반찬 4종을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2024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찬饌贊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은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기 위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반찬 및 계절 김치를 만들어서 나눠드리는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전곡농협 농가주부모임 서순례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서 더 적극적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분들에게 다양한 재료의 반찬과 계절 김치를 나눔 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남은 활동도 열심히 준비해서 대상자분들이 맛있고 정성 가득한 반찬을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오는 29일부터 숙박업, 식품접객업소는 개정된 1회용품 사용규제를 적용받는다. 광주광역시는 29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시행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종으로 객실 50실 이상 숙박업이 추가된다. 또 식품접객업소 등은 전자상거래 또는 무인정보단말기를 통해 음식을 제공·판매·배달할 때 고객이 1회용품 사용 여부를 선택하는 기능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업소는 1회용 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를 무상제공할 수 없다. 업소는 이용자가 사전에 개인용품을 지참하도록 안내하거나 유상 판매, 또는 샴푸·린스 등이 담긴 다회용 리필용 용기를 설치해야 한다.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는 음식물을 포장하거나 배달하는 경우 1회용품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배달 앱, 키오스크 등에 ‘1회용품 미제공’을 기본 선택조건으로 설정해야 한다. 또 1회용품을 요구하는 이용자가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이번 법 시행으로 소비자가 선택에 따라 1회용품을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행동변화가 나타날 것
(비씨엔뉴스24) 양구교육지원청은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월 8일부터 2월 23일까지 운영된 ‘ITQ엑셀 자격반’ 참여 학생 12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양구군청과 지역 네트워크의 공동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습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공백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프로그램은 △코딩(초1~3학년 37명) △일러스트(초4~6학년 14명) △아두이노(중․고1~3학년 8명) △ITQ엑셀자격반(중․고1~3학년 12명) 총 4개가 운영됐으며, 관내 학생 총 71명이 참여했다. 특히, ITQ엑셀 자격반에 참여했던 12명(중 11명, 고 1명)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남호 교육장은 “지역교육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고, 양구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을 제공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군청, 교육지원청이 상호 협력해 양구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구교육지원청은 교육 취약 학생들
(비씨엔뉴스24) 연천군은 26일 청산면 개미산마을 베짱이관에서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산면 주민기획단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은 주민기획단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직접 발굴한 공모사업의 소개와 마을자원 활동 성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을자원 활동의 성과물인 아카이빙북은 그동안 주민기획단이 청산면 지역 활력 도모를 위해 마을을 직접 조사하고 기록한 결과로 청산면의 문화, 인물, 환경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소개함으로써, 귀농․귀촌자, 전입자,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마을을 소개하고 지역공동체를 알리는 마중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연천군은 ‘원더청산’이라는 비전으로 주민기획단을 구성해 주민체감적 지역의제 발굴 및 공모사업 신청 등으로 정주환경 개선, 인프라 구축,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청산면 주민기획단께 감사드린다” 라며, “발굴한 지역사업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관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2024년 건강과일바구니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들은 영양이 불균형한 고열량 식사를 하여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다. 고질적인 과일·채소 섭취 부족으로 영양도 부족하다. 구는 어린이의 식생활 개선을 위하여 오는 9월까지 주 2회 1인당 120g의 제철 과일을 제공한다. 센터와 함께 어린이 식생활지침 및 영양교육 실시, 식품 섭취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영양평가, 정기적 과일 배송 모니터링 등도 지원한다. 지난해 130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으며, 사업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아동의 93%가 ‘과일도시락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과일을 예전보다 잘 먹게 됐다’(67%), ‘과일을 예전보다 좋아한다’(75%), ‘예전보다 배변활동이 좋아졌다’(69%) 등 식습관 개선의 행동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기에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균형있는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연천군은 2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윤기중 5사단장, 권현정 연천경찰서장,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와 적대적인 대남인식에 따라 급볍하는 안보환경에서 지역 통합 방위 협조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통합방위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5사단에서는 최근 안보현황 및 통합방위분야 대비태세, 협조사항에 대하여 보고했으며, 연천군은 실제 상황에 부합한 민방공 대피훈련 정례화로 접경지역 주민 안보의식 고취와 개인별 대응역량 강화방안에 대하여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안보위협의 상황에서 접경지역인 연천군의 통합방위의 중요성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며 “민관군경이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안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훈련의
(비씨엔뉴스24) 광주교육연수원이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에 바로 쓰는 AI와 정보화 과정(1기)’ 연수를 운영한다. 27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미래교육에 바로 쓰는 AI와 정보화 과정’은 연간 총 5기수에 걸쳐 운영되며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연수 과정은 AI(인공지능)와 미래교육, 교육행정의 변화, AI로 이끌다(ChatGPT), AI를 활용한 PPT 제작 등 5개 전문영역 교과로 구성됐다. 1일 차에는 AI가 주도하는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I를 직접 경험해보는 ChatGPT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2일 차에는 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등 프로그램 이용 시 활용하지 못했던 실무에 유용한 기능들을 배울 수 있는 정보화 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연수를 통해 대상자들은 광주교육의 3대 역점 과제 중 하나인 ‘미래로 가는 AI 교육’ 실현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인프라 구축 과정에 필요한 효율적인 행정지원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공모에 선정되어 4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전국 13개 지역 총 30곳에 운영기관을 선정했고, 인천에서 유일하게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선정됐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할 도박 예방활동단 ‘단박단박’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도박을 예방하고 문제의 심각성, 경각심을 환기시켜 건전한 청소년·청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은 단도박 페스티벌 개최와 더불어 청소년 도박문제 인식조사, 청소년 도박예방주간 알리기, 등굣길 피켓홍보, 굿즈 제작 및 나눔활동 등 다양한 예방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한 문의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 또는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연천군은 4월부터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플라스틱(PVC)카드 발급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종이코팅 형식의 면허증은 물기와 오염에 취약해 쉽게 들뜸 현상이 발생하고, 훼손 및 위‧변조 등에 취약했다. 이에 연천군은 자동차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PVC재질의 플라스틱 카드발급 시스템을 도입해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홀로그램을 내장해 위‧변조 방지를 강화했다. 특히, 기존 수작업으로 20여분 소요되던 발급시간을 5분 이내로 대폭 단축하여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임재신 건설과장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카드발급시스템 도입으로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이용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 2023년 12월말 기준 관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자는 3,396명으로 적성검사와 더불어 약 400건의 면허증 발급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