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3일 창업기업 2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5 지피지기 투자유치 지원사업’의 부트캠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TP가 추진하는 ‘지피지기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인천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IR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돕는 사업이다. 이날 부트캠프 행사는 피치덱(Pitch Deck) 기본 교육, 창업기획자(AC)와의 그룹 라운드 미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AC는 각 창업기업의 사업 모델과 성장 가능성, 투자 매력도를 바탕으로 실전형 IR 코칭과 피드백을 제공했고, 창업기업들은 투자 스토리를 점검하며 향후 투자자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는 올해 말까지 ‘지피지기 투자유치 지원사업’을 통해 ▲IR 컨설팅 ▲데모데이 ▲투자 검토 등 후속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참여 기업들이 투자자 관점에서 ‘투자 준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투자자 관점에서 기업의 강점과 보완점을 짚어주는 실전형 프로그램
(비씨엔뉴스24) 인천시설공단은 기업평가 전문기업 KoDATA(대표이사 홍두선)와 함께 인천 지역 기업들이 공공기관 제출을 목적으로 한 평가를 할인된 수수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23일 체결했다. 협약은 민관 협업을 통해 인천 지역 내 기업들의 공정·상생 경영환경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협력 분야를 점차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8월 1일부터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기술·ESG 평가를 희망하는 인천 소재 기업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할인된 수수료로 평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인천 관내 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기업과 함께 상생하며 인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도서관 4층 청소년 공간 빛나래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5 언제나 책봄 사람책 탐방'을 운영했다. '사람책'은 자신의 삶을 책처럼 들려주는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인문학적 감수성과 인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 대상 사람책 탐방을 기획했다. 이날 사람책 탐방의 주인공은 '회색 인간', '우주학교', '인생박물관' 등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김동식 소설가였다. 김동식 작가는 '글쓰기로 바뀐 인생'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중학교를 못 다니고, 주물공장에서 일하며 시작한 글쓰기 여정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단편소설이 작가로서의 길을 열게 된 과정, 그리고 꾸준함과 성실함이 어떻게 인생을 바꿀 수 있었는지에 대해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김동식 작가는 “누구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다 보면, 결국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진 작가가 될 수 있다.”라며,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했다. 이어지는 질의응답시간에는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질문을 던지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땀 흘리며 책 읽고 공부하는 우리들'을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충북 도내 각급 학교 학생이 직접 기획‧제작한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1분 30초 이내의 영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영상에는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 ▲독서‧댄스‧예술동아리 활동 ▲마을 축제 연계 공연 ▲마을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등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특색 있는 모든 교육활동을 담으면 된다. 희망자는 9월 12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정보마당-알림판-이벤트․대회 게시물 117번 참고)에서 신청서, 개인정보 및 초상권 수집‧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영상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교육청은 10월 14일까지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3팀, 우수 3팀, 장려 10팀 등 총 16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박람회 첫 날인 10월 22일 교육감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충북교육청 유튜브 등 공식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출품규격이나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통학환경이 열악하여 등·하교 시 위험과 불편을 겪는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고, 교육활동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예산을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 불편 해소 차원을 넘어, 학교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교육청 관내 일부 학교는 좁은 도로나 보차도 미분리 등의 구조적 문제 또는 예기치 못한 대규모 집회, 싱크홀 등 통학 위협 요소로 인해 학생과 교직원이 상시적으로 교통사고 위험과 각종 불편에 노출되고 있다. 그러나, 교육청은 학교 외부 도로나 보행로에 대한 직접적인 관리 권한이 없고, 도로 구조상의 제약으로 인해 통학로를 직접 개선하는 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안으로 학교 내부 안전 시설 및 교육활동 여건 보완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 대상 학교는 통학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좁은 도로, 보차도 미분리 및 주변 공사로 인해 통학 불편이 큰 학교(3교), △대규모 집회·시위
(비씨엔뉴스24)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7월 2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마스터즈 시리즈 7’을 개최한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김도현의 협연으로 낭만과 현대의 조화로운 음악적 경험이 감미로운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공연의 전반부에서는 김도현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 이 곡은 작곡가가 심한 슬럼프를 극복한 후 완성한 작품으로, 서정적이면서도 극적인 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며 깊은 감동을 전한다. 김도현은 섬세하고도 역동적인 연주로 이 명곡의 감정선을 풍부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도현은 국내외 유수 무대에서 활약하며 탁월한 테크닉과 예술성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다. 깊이 있는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클래식 음악계 차세대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협연은 그의 음악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반부에는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음악 ‘페트루슈카’가 연주된다. ‘불새’, ‘봄의 제전’과 함께 스트라빈스키의 3대 발레 음악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거리의 활기와 꼭
(비씨엔뉴스24) 대전소방본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전력 사용 급증으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승강기 갇힘사고에 대한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부소방서에서 진행됐으며, 구조대원과 생활안전대원 등 총 5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전지부 관계자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에서는 승강기의 구조 원리와 사고 발생 시 구조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실습에서는 승강기 문 강제 개방, 권상기실을 통한 인명 구출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이 이뤄졌다. 한편, 대전지역에서는 최근 승강기 갇힘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총 886건, 2024년에는 913건으로 집계되어, 평균 하루 2건 이상 발생하는 셈이다. 특히 여름철 정전이나 기계 오작동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구조대원의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안전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생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오는 7월 28일 오전 9시부터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대전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3,000명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출생) 무주택 청년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거주 형태는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 고시원 등으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전·월세 환산액이 80만 원 이하라면 신청 가능하다. 대전시는 소득 60%와 임대료 40%를 반영한 총점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 대상을 선발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30일 ‘대전 청년 전·월세 지원사업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문자 메시지로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은 본인이 직접 ‘대전청년포털’ 또는 ‘대전 청년 전·월세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하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청년을 위한 대표적인 야외 청년축제인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사전 예매를 오는 28일부터 티켓링크, 다음달 4일부터 충남청년포털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9월 19일 천안 시민체육공원에서 도와 천안시가 공동 주최하며, 충남·대전·세종·충북 청년들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자연 속에서 음악과 대화, 실천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축제 주제는 ‘꿈동산, 유스토피아’이며,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실현해 나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축제에 담아낼 계획이다. 주요 출연진은 가수 이적, 재쓰비, 디에이드, 리센느와 만능 엔터테이너 엄지윤, 크리에이터 주긍정 등이며, 탄소중립 실천 토크콘서트에는 곽재원 트래쉬버스터즈 대표와 김정빈 수퍼빈 대표가 출연해 청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새롭게 구성한 청년 참여형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으로 ‘대학생 동아리 경연대회’,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산림청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아산 지역 임산물 재배지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피해 실태 확인 및 정부와 지자체간 협조를 통한 신속 복구 방향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2일 송악면 유곡리 일원에서 도와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아산시,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확인된 주요 피해는 옻나무, 두릅 등 임산물 유실과 작업로 세굴 및 유실 등이다. 임산물은 옻나무 외 5종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작업로는 약 300m가 유실되면서 취약 사면 일부 토사도 붕괴돼 추가 강우 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도는 유실부지 및 배수로 정비 등 응급복구 조치와 함께 피해 조사 결과에 따른 복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대열 도 산림자원과장은 “피해 임가가 하루라도 더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