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7월 23일 남서울교육재단 남서울평생교육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으며, 악·강성 민원인들로부터 상담사들의 감정노동에 대한 치유와 심리상담 지원을 하고 있다. 남서울교육재단 남서울평생교육원은 교육부 인증 학점은행제 훈련기관으로 생활교양강좌와 국가자격 및 민간자격 취득 과정도 운영하며 정보산업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능한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노력하는 기관이다. 120다산콜과 남서울평생교육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를 위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시니어 대상 역량 강화 및 전문 자격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및 운영, 강사 및 전문 인력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민 대상 상담서비스를 수행하는 상담직원들의
(비씨엔뉴스24) 7월 24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이에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염경보는 7월 21일 16:20 기준 서울 전역에 발효된 ‘폭염주의보’가 3일 만에 ‘폭염경보’로 격상된 것이다. 서울에서 폭염경보는 올여름 이번이 두 번째로, 첫 폭염경보는 지난 7월 7일에 내려졌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더위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24일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어제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단계가 상향됐다. 시는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단계를 1단계(5개반 7명)에서 2단계(8개반 10명)로 강화했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의 기능을 한다.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비씨엔뉴스24)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의료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2025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 참가할 서울 소재 의료관광 기업을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 기업 상담회(B2B)로서 해외 바이어(Buyer)와 국내 셀러(Seller) 간의 정기적인 협업을 이뤄내며 서울을 글로벌 의료 관광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행사이다. 작년에는 국내외 302개 기업이 참가해 약 500만 달러(한화 약 70억 원)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아울러 같은 해 서울을 방문한 의료관광 외국인 관광객도 전년 대비 111% 증가한 99만 명에 달해 서울 의료관광 시장의 뚜렷한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 시와 재단은 올해 행사에 해외 바이어 70개 사와 국내 셀러 300개 사를 초청해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를 중심으로 참가 기업 간 글로벌 협업을 촉진하고, 서울 의료관광 시장의 도약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전답사여행(팸투어), 홍보부스, 서울의료관광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의료관광 규제개혁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24일, 한국 관광 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를 통해 2025년 한국 관광 해외 캠페인 본편을 예고하는 맛보기(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배우 박보검이 한국 관광의 새로운 얼굴이 됐음을 알렸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그동안 뉴진스(2024), 이정재(2023), 방탄소년단(2022) 등 당대 최고의 한류스타를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전 세계적인 방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번 캠페인을 이끌어갈 배우 박보검은 전 세계가 공감하며 울고 웃은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로서, 그의 강점인 섬세한 연기력을 통해 향후 1년 동안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여행 소비자들은 널리 알려진 관광지나 명소 등을 방문하는 정형화된 여행이 아닌 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중심에 둔 나만의 여행 경험을 추구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러한 여행 흐름에 맞춰 각자가 주인공이 되어 무한한 매력의 한국을 직접 경험해보라고 권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맛보기 영상에서 박보검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오는 25일 중촌문화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23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공원녹지과, 재난안전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물놀이 시설 작동 상태 ▲수질 관리 방법 ▲안전요원 배치 등 이용자 안전과 직결된 항목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꼼꼼히 진행했다. 중촌문화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회차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회차별 선착순 500명씩 입장 가능하다.(매주 월요일과 심한 우천 시에는 휴장) 김제선 중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라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 오셔서 안심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신작 〈내가 물에서 본 것〉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국립현대무용단(단장 겸 예술감독 김성용)이 발표한 신작으로, 2025년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부산, 세종, 안동 등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재)부산문화회관은 국립현대무용단이 2024년 새롭게 시작한 ‘코레오 커넥션(Choreo Connection)’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본 공연을 유치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기반 안무가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현대무용의 지평을 확장하기 위한 기획으로, 지역과 서울, 나아가 국내외 무대를 연결하는 창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 사업’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국립예술단체의 우수 전막 공연 콘텐츠를 지역 공연장과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와 문화 격차 해소를 도모하고 있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이번 부산 공연은 두 사업의 취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2시 30분 센텀호텔 이벤트홀에서 협약학교와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기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교육청-지역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5 지역 학습형 늘봄 추진 계획 안내, 기관별 운영 현황 공유, 우수사례 발표, 신규 프로그램 발굴 및 연계 방안 논의 등 학생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는’는 협약학교(신재초 등 20교)와 지역 운영 기관(시청자미디어센터, 해운대청소년수련관, 한마음스포츠센터) 중심으로 특색있고 차별화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지훈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기반 학습 체계의 토대를 공고히 다져,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및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폭염·폭우 등 여름철재난에 대비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사 내외부 주요 시설물의 점검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하여 매월 4일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하는 제도로, 동래교육지원청 역시 이에 발맞춰 다양한 안전점검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특히 동래교육지원청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례적인 고온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여름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육장이 직접 참여해 시설물 점검을 주도했으며, 유해·위험 요소가 많은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 및 작업별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하승희 교육장은 “사소한 점검 하나가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에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급식관계자 조리사·조리실무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강화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전문성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고,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청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중현초등학교 영양교사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서 교육지원청 학교급식담당자가 급식분야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교급식관계자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이 되도록 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교육시설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 과정과 다양한 학교 공간의 변화를 담은‘2024 부산 교육시설공간재구조화 별별공간’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한 교육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공간을 미래 교육과정에 맞게 재구조화함으로써 학습과 놀이,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 학교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7개 세부사업 ▲고교학점제형 공간재구조화 ▲교무실개선 ▲독서환경개선 ▲영어교육환경개선 ▲예술교육 공간재구조화 ▲학교자율 공간재구조화 ▲교육기관 공간 재구조화를 진행하여, 총 106교를 대상으로 사례집을 제작했다. 이번 사례집은 학생·교직원 등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설계 과정, 디자인 워크숍, 설계·공사 과정은 물론, 변화된 공간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교육 활동과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올해는 사례집 발간과 연계해‘교육시설 공간재구조화사업 갤러리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