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병무청은 26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복무지도관 등으로 구성된 '사회복무 소통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22년 최초 도입된 사회복무 소통단은 전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22명, 복지시설 및 지자체 등 복무기관 담당 14명, 복무지도관 14명 등 총 5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 한해 정기적 만남을 통해 사회복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면서 사회복무제도 전반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24년도 사회복무분야 주요 정책사업 소개에 이어, 평소 사회복무요원 임무 수행 중 궁금했던 점과 사회복무 제도개선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정책수요자와의 소통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데 사회복무 소통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사회복무 제도 발전을 위해 오늘 모인 소통단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경찰서는 3. 26. 20시부터 괴정동 롯데백화점 주변 상가 밀집지역과 유흥가 주변 1인가구 원룸단지 지역 일원을 대전경찰청 범죄예방계,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서부서 범죄예방계, 자율방범연합대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대규모 테마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테마순찰은 시경·경찰서별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선정된 범죄 高 위험지역에 기동순찰대·기동대·지역경찰 등을 집중 배치하여 ▲홀덤펍 등 신종 풍속업소 집중 점검 및 단속 ▲불심검문을 통한 수배자 검거 ▲주민접촉을 통한 치안의견 수렴 ▲가시적 순찰을 통한 범죄 분위기 사전제압으로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테마순찰 구간은 롯데백화점과 용문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5대 범죄 중 절도·폭력 발생 비중이 높은 고위험지역이며, 23년 괴정동 1인 가구 거주민 대상 치안 설문조사 결과, 치안 불안도가 높은 편으로 나타나 그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범죄예방질서계는 유흥밀집지역 신종 불법업소 클린화를 위해 홀덤펌 등 신종 변종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비씨엔뉴스24)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2024년 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 및 시책사업 등을 안내하고, 동 단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 계획안을 발표했으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민원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각 동 센터에서 활동하는 상담가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원봉사 활동에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주민이 자원봉사를 쉽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치된 동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9개소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고령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산업단지 환경사업은 산업단지 내에 복합 문화시설을 집적화하여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령1일반산업단지는 1995년에 조성된 노후 산업단지로 기반시설 노후와 쉼터 등 휴식공간 부족으로 근로자의 개선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고령군은 고령1일반산업단지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총 31억원 규모로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과 노후공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계획했다. 주요 내용은 고령1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을 중심으로 대가야 철기문화와 지산동고분군을 연계한 특화디자인을 활용한 상징조형물 설치, 노후 옹벽개선, 근로자 휴식공간 조성 등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령1일반산업단지 일대가 젊고 활력이 넘치는 거리로 재탄생해 근로 의욕을 높이고 누구나 걷고 싶은 안전한 산단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고령군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비씨엔뉴스24) 안양시는 인덕원초등학교 앞 학의천변 보도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구간은 초등학교 학생의 통학로이자 학의천을 찾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보행로이며, 안양시와 의왕시의 경계이다. 그동안 협소한 보도폭과 가로수, 한전주 등 지장물로 인해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느껴왔고,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안양시와 의왕시에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안양시는 보행로를 개선하고자 의왕시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해당구간 약 60m 도로의 보도폭을 기존 1.5~2.0m에서 3m로 확장하여 노약자, 유모차 동반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보도를 재포장했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빗물받이, 휀스 등을 재설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인근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 불편사항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한국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는 26일 한국환경공단봉화중간처리사업소에서 군연합회장단과 읍면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10개 읍면의 지도자 회원들이 지난 1년간 수집한 1톤 트럭 15대 분량의 빈 농약병과 농약봉지 등 영농폐기물을 집하해 처리하는 활동을 펼쳤다. 손창모 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 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 농촌을 위해 농촌지도자가 앞장서서 봉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촌 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조달청은 ’24.4.1.~'24.4.5. 기간 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수요 '2024년도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 사업' 등 총 293건, 약 2,452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 '국군의무사령부 의약품 587종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8.9%인 463억 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수출용신형연구로 저압배전반'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6%인 187억 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도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 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2.1%인 1,032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0.9%인 21억 원,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2,3공구 건설공사 5차분 레미콘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30.5%인 749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703억 원 중 본청이 1,024억 원으로 60.1%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지난 25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과 실천기술을 향상시켜 복지현장에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통영시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백아름)의 진행으로 사례관리 단계별 수행과정, 강점중심의 사례관리 실천방법 등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뿐만 아니라 상호 코칭의 기회제공, 행복e음 시스템 처리 절차 등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됐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는 실천방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담당 공무원들의 사례관리 실천기술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봉화군4-H연합회는 26일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봉화군4-H연합회 제69대‧70대 회장 이취임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H연합회 회원 및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1년 동안 활동했던 제69대 김덕휘 회장이 이임하고 김우섭 회장이 제7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우섭 봉화군4-H연합회 취임 회장은 “지역의 청년농업인 단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농촌은 매력있게, 농업은 경쟁력있게 발전하는 봉화군4-H연합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봉화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 4-H 이념을 생활화하고 4-H회 단체활동을 통해 농업, 농촌 복지증진과 농업기술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조달청은 27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사)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舊 지패스기업수출진흥협회)에 ‘해외조달시장 전문훈련 과정’을 담당할 공동훈련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해외조달 훈련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해외조달 전문인력으로 양성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조달청과 고용부가 협업하여 중앙부처 인력양성 사업으로 올해 신설됐다.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조달시장 전문교육 과정은 최초로 개설되며 집합 및 대면 교육임을 감안하여 훈련장소를 접근이 편리한 서울 강남구에 마련했다. 훈련과정은 기업 재직자들이 해외조달시장과 수출 업무 전반에 대해 습득할 수 있도록 국내외 조달제도, 해외입찰 제안서 작성, 인증 취득 등 12개 과목으로 편성된다. 4월부터 훈련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과목당 연간 2~3회씩 교육을 개설하여 총 30회의 교육이 개설된다. 이번 훈련과정은 상시근로자 500명 초과 제조기업 등 대규모 기업을 제외한 기업의 재직자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연간 최대 600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세부적인 훈련 일정과 신청 방법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