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천구는 최근 증가하는 전세피해를 예방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을 청년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은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계약기간 종료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임차인에게 보증료를 지원함으로써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을 유도해, 전세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 영위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작년 7월에 저소득층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기관(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며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주택소유자, 법인 임차인 등은 제외된
(비씨엔뉴스24) 세종소방서가 지난 22일 재난현장 정보의 신속한 파악과 효율적인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민관 합동 드론 전담팀’을 발대했다. 드론 전담팀은 세종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중 드론 지도조종자, 1∼4종 자격 보유자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21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드론에 탑재된 영상촬영장비를 활용해 대형 화재나 산불 현장 및 수난·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대상자 수색 등 다양한 현장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7월 실종자 수색에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게 실종자를 구조한 사례가 있어 이번 전담팀의 활약이 더욱 기대받고 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향후에 합동 드론전담팀을 경찰과 군, 민간 동호회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드론을 활용해 세종시 특성에 적합한 도심형 재난 탐색, 다중 인파 행사장 안전관리 등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은 3월 23일 검도를 시작으로 4월 1일 육상 종목까지 총 6종목*에 342명(초등 252명, 중등 90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다. 선발전을 실시하지 않는 종목*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각 종목별 단체의 공정한 심사 절차에 따라 선발된 선수들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가장 먼저 열리는 경기는 ‘초등부 검도 단체전’으로 18명의 학생 선수가 실력을 겨뤄 6명의 학생이 최종 대표선수로 선발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은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로 주말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치러지며, 경기는 학생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상시 대기 등 안전 사항을 종목별 특성에 맞게 적용하여 운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가 글로벌 관광시장 영역 확장에 나섰다.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관광정책과 글로벌 마케팅 실무진 등으로 구성된 화천군 홍보단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캄보디아, 베트남, 타이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해 화천산천어축제를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업무협력과 소통 채널을 열었다. 홍보단은 우선 캄보디아를 방문해 노동직업훈련부 관계자들에게 화천산천어축제 영상과 사진 등을 제공하고, 주한 캄보디아인은 물론, 향후 화천을 찾게 될 캄보디아 계절 근로자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한 화천군 홍보단은 지난 18일, 베트남 최대 규모의 여행사인 ‘하노이 투어리스트’본사를 방문했다. 화천군이 베트남 현지 여행사를 상대로 축제 프로모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문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여행사 대표에게 직접 축제 영상을 소개하고, 겨울이 없는 나라인 베트남에서 화천산천어축제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설득했다. 화천군은 올해 한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 규모가 5
(비씨엔뉴스24) 유도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인 ‘2024 양구평화컵 전국 유도대회’가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다. 양구평화컵 전국 유도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유도회와 양구군유도회가 주관하며, 전국 초·중·고등학교 선수 약 1500명이 참여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에 열리는 양구 평화컵 전국 유도대회 우승자는 2024년도 국제청소년대회에 파견되는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2024 용인대 총장기 전국 남녀중고등학교 유도대회 및 2024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이 열려 전국 각지의 유도선수들이 양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4월에 양구군에서 2024 청춘양구배 U-15 스토브리그(4.10.~4.14.), 제54회 회장배 전국여자테니스대회(4.15.~4.22.), 제6회 양구 국토정중앙배 대한민국 풋살대회(4.20.~4.21.),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4.23.~4.30.), 제4회 청춘양구 드림풋볼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4.26.~4.28.) 등의 6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수성구청 만촌별관 8층 회의실에서 2024년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실태를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위원회 정기회의에 수성구청 청년여성가족과, 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등 필수 연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자살·자해 위험성을 완화하기 위해 위기청소년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특히, 위기청소년에게 생활·학업·상담지원 등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공유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 필수 연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도움을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설립한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운영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수성구 사회적경제기업 IP(지식재산권)플러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IP플러스 사업은 신규 창업 또는 규모가 영세한 사회적경제기업이 보유한 상표권·특허권 등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이해 확립을 통해 지식재산권 침해를 예방하려는 사업이다. ‘자산지킴이’로 위촉된 변리사가 특허청에 기업 지식재산권을 출원·등록할 때 기술적, 법률적 업무지원을 수행하고, 서비스 수임료 일부를 수성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하며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등 수성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수성구는 2022년부터 매년 2명의 ‘자산지킴이’를 위촉해 24개 기업, 28건의 상표권․저작권 특허청 출원을 지원했다. 또, 기업홍보를 위해 지난해 11월에는 수성못 상화동산과 범어도서관에서 출원한 상표권 전시회도 개최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 지원이 전반적으로 축소돼 어려움을 겪는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는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매력적인 공예상품 개발 지원 등 들안예술마을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들안예술마을은 수성구가 문화도시로의 발전을 비전으로 민간 공방, 문화예술시설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 공예 분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조성을 시작했다. 그간 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해 다양한 공예를 중심으로 한 시각예술 거점시설 구축을 목표로 했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공예상품을 도출함으로써 공예 중심 비즈니스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나선다. 특히,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가진 디자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예상품의 가치 향상과 홍보·마케팅·판매 등 비즈니스 역량 강화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성구와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지난 15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들안예술마을 활성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공예 기업 관계자와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예상품 개발과 도제식 교육, 들안아트몰 판매 등 사업 전반을 소개했다. 들안예술마을 활성화 지원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자가품질검사비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로 4월 12일까지 사업신청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자가품질검사 성적서(최근 2회분)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중구보건소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구 보건소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자가품질검사는 식품제조가공업에서 식품 유형에 따라 1~3개월마다 실시하는 식품 안전성 검사로, 검사 시 많은 비용이 필요했으나 이번 사업으로 영업자들의 부담을 덜고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관내 생산식품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동구청은 청년·중년 잡페어링 프로젝트의 일환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정례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정례화 조치로 이번 달(3월)부터 홀수월 넷째 주 화요일을 ‘일(Job) 구하는 동구데이’로 정했다. 첫 동구데이는 오는 26일 오후2시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첫 동구데이에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하회마을, 사회복지법인 진명고향마을, ㈜맨투맨써비스, (주)진성물류, 아주운수(주)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요양보호사, 총무 사무원, 미화원, 물류 택배원 등 35명을 채용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일자리의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고, 그에 따른 구직자와 기업의 욕구를 잘 파악하여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