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지난 26일 솔안아트홀(송내어울마당 4층)에서 2024년 제8회 부천생애학교 합동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전부터 합동입학식은 부천생애학교 수강생의 힘찬 출발을 격려하고 인생 다모작에 필요한 평생학습의 의미와 동기를 부여하는 축하 잔치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5년 만에 대면으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생애학교 입학생과 관계자가 모여 ▲부천시장의 축하 인사 ▲경과보고 및 학사일정 안내 ▲20개 교육과정 교수진 소개 ▲부천대 별하 치어리딩 동아리 축하공연 ▲오리엔테이션 등 다채로운 내용을 함께 즐겼다. 한편 부천생애학교는 가톨릭대·서울신학대·부천대·유한대 등 관내 4개 대학과 부천시가 협업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학습동아리 구성, 취·창업 모색, 사회공헌 활동 등 인생 다모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평생학습 사업이다. 올해 부천생애학교는 총 20개 과정을 운영하며 입학생은 450명이다. 지난해에는 27개 교육과정에 568명이 참여해 24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372명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성과가
(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다음 달 1일부터 관내 소·염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은 4월 1일부터 2주간 관내 소·염소 3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에 대해서는 담당 읍·면 공수의와 포획 인력(염소만 해당)을 구성해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동원 여건 등을 감안, 28일까지 약 4주간 접종을 시행한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소 사육 농가는 반드시 담당 읍면 사무소나 거래하는 축협에 접종표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축산물 이력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백신 접종이 누락 된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항체 양성률 기준치에 미달한 농가에는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접종 명령을 하며, 항체 양성률(소 80%, 염소 60%)이 개선될 때까지 4주 간격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의 경우 백신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전염병인 만큼 농장주는 일제 접종 기간에 반드시 백신 접종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온실가스 배출감소와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통장협의회와 함께 집단에너지사업자인 위드인천에너지(주)를 견학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통장협의회 회원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시설에서 배출되는 미활용 에너지를 어떻게 냉·난방열로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감소와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백종현 회장은 “이번 견학으로 평소에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환경 개선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자생 단체와 협력하여 환경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안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동구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 및 전하작은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 4월 18일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 ‘다함께 놀자’, ‘나만의 북 스탬프 만들기’, ‘초코초코 프레첼’, ‘찰칵! 도서관이 좋아’ 등이 있으며, ▲ 전하작은도서관은 ‘자화상 그리기’, ‘도서관 포토존’, ‘신규 가입을 축하해요’, ‘원서&번역본 도서전시’ 등이 있다. 그중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과 전하작은도서관이 함께하는 '화정X전하 도전 도서관 BOOK BINGO!' 체험은 빙고판 9개의 미션들로, 도서관에 대해 알아가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활동을 구성하여 작은도서관에 대한 흥미와 책에 대한 즐거움을 알아 갈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도서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26일 호텔금오산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광호) 주관으로 기업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 등 참석자에게 여성정책과 여성근로자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휴가제도, 유연근무제 등 근로기준법과 각종 제도‧법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여성 고용관련 근로감독 이슈와 함께 지속적인 고용유지 지원 방안 마련으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양성평등한 근로환경 조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 기업인은 “저출생 문제로 나라는 물론 기업의 경쟁력도 위태로운 지금, 장기적으로 일‧가정 양립 근로문화를 조성해야 모두가 상생하는 길임을 느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정책을 반영하고, 제도를 수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경제 환경이 시시각각 급변하는 지금, 경직적인 근로문화를 유연하게 바꾸고, 양성평등한 근로문화 정착을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됐다. 시에서도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이 변화할 수 있도록 도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유총연맹 구월4동 위원회(신동식)가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유총연맹 구월4동 위원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연초 개최된 척사대회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은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아끼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식 회장은“우리 지역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월4동 관계자는 “자유총연맹 위원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 하는 구월4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전 9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초등 교장 승진자 1명, 교육전문직원 승진자 7명 등 8명에게 임명장 수여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초등 교장, 장학관, 교육연구관으로 승진하신 여러분의 영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품는 부산교육의 좋은 정책들이 학교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탁월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특허청은 3월 27일 14시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시 강남구)에서 민생 소통의 일환으로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특허분석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바이오 분야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항암제인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특허분석 결과를 연구 현장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약‧바이오 기업, 특허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발표회에서 특허청은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특허동향 및 핵심특허 내용을 공유하고, 연구개발(R&D)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매년 국가 연구개발(R&D) 효율성 제고를 위해 주요 산업 관련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민간 및 정부 연구개발(R&D)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특허청 서을수 화학생명심사국장은 “국가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제약 분야의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 단계에서 특허분석 결과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발표회가 국내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의 향후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자생 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초화 식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과 구월로 주변 담벼락 사이 공간, 경로당 등에 봄 초화 1,510본을 심고, 쓰레기 등을 치웠다. 더불어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및 인천e음 상생 가맹점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봄 초화를 심은 후의 구월2동을 보니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맹화 동장은“언제나 아름다운 구월2동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자생단체 연합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계절 초화 식재를 계속 추진해 아름다운 구월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26일 시청에서 아동권리강사 14명과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권리강사 대상 위촉장 수여, 대상자별 맞춤형 강의사례 공유, 2024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운영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월19일까지의 기간 중 11일간 80시간의 아동권리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이수자 중 자체 심사를 통해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 2017년부터 시 자체로 양성한 아동권리강사가 학교‧아동시설‧관공서 등을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9개소의 5,63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아동시설 종사자, 학부모, 유관기관 공무원 외 교육 사각지대였던 소수아동(장애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을 포함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아동권리가 온전히 보장받는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