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일 수업과 평가의 내실화를 위한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을 지원하고자 1학기 중학교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컨설팅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1학기 중학교 평가계획 컨설팅은 학교별 1명씩 30명의 교사로 학생평가지원단을 구성하여 상호협력컨설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컨설턴트 및 참여 희망교사 41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컨설팅의 점검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통하여 방향성을 공유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반영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도 함께 안내했다. 이후 서면검토 및 집합컨설팅을 통하여 각 학교의 평가계획을 교차 검토하게 되며, 컨설팅 결과는 학교로 최종환류 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평가계획 컨설팅은 교과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맞는 평가계획의 타당성 및 수업과 연계한 학생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평가 및 서논술형 평가의 안착을 위하여 전체 30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교육현장의 학생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업과 연계된 서논술형 평가의 안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6일 원어민교사 외국어강좌 를 개강했다. 오는 6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외국어강좌는 제주외국어학습센터와 지역별 4개 외국문화학습관 (동부, 서부, 서귀포, 신제주)에서 초등학생(3학년 이상), 중학생, 보호자(주민)를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대면 및 원격 총 85강좌가 진행된다. 외국어강좌는 원어민교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및 실시간 쌍방향 원격강좌를 통해 보다 실용적이고 자연스러운 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왔다. 2025년에도 제주국제교육원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수준에 맞춘 수업을 운영하여 모든 학습자가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제주국제교육원은 수업 관찰, 학부모 공개 수업의 날(연 2회), 원어민교사 수업 장학(연 1~2회), 원어민교사 대상 연수(연 2회)를 운영하여 원어민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유선 원장은“제주국제교육원은 수강생들의 실용적인 언어 능력을 키우며, 세계 사회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능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3일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하브루타로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을 개강하여 오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유진(㈔한국하브루타협회 제주센터장) 강사의 지도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 능동적인 학습자로 거듭나는 데 필요한 부모의 역할을 알아보는 수업이다. 하브루타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학습법으로 질문과 대화를 통해 지식을 확장하는 방법이다. 첫 시간에는 하브루타와 문해력의 관계를 알아보고 하브루타의 기본 원리와 다양한 활용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문해력 향상 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13일 4월 14일부터 10월까지 제주시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체험활동 ‘놀이숲-꿈꾸는 공작소’를 우리원 교육활동실에서 운영한다. 2023년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체험활동을 운영했고 올해부터는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3차시로 한 달에 10일씩 무료로 진행되며 유치원 원아들에게는 놀이중심의 유아 인공지능 코딩, 로봇만들기, 흙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이뤄지며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는 체험중심프로그램인 업사이클링공예, 도예, 디지털아트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희망 학교와 유치원에서는 제주학생문화원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이뤄지며 개인으로는 신청이 불가하고 반별로 최대 3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놀이숲, 꿈꾸는 공작소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아코딩 교육 등 유아의 공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맞춤형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 및 사회성 향상, 전인적 성장 발달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2일 본교 일맥관에서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원활하게 학교생활을 적응할 수 있도록 학년별 사전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학년별 사전 교육활동은 교내 규정, 진로 및 학습 지도, 학생 자치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 학생 안전교육과 생활지도 방안과 학교생활에서 지켜야 할 기본예절 및 규칙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제주제일고 관계자는“이번 사전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학년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학업과 교내활동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본청 대강당에서‘효과적인 정책홍보 보도자료 작성법’을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홍보업무 담당자의 보도자료 작성 역량 강화 및 정책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수요자의 알권리 충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직 언론 종사자, 교수 등 전문 강사가 아닌 도교육청 국어책임관이자 공보업무를 담당하는 한문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보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직원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업 계획서로 보도자료를 직접 작성해 보면서 기사 작성의 기본 원칙과 핵심 내용 전달 방법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제주교육 분야에서의 올바른 공공언어 표기와 행정 용어 순화 등을 위해‘공공언어 바로 쓰기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언론 홍보업무가 어려웠던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역량과 제주교육 정책홍보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교육 정책을 도민들께 제대로 알려드리기 위해서는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운암초등학교 등 신학기를 앞두고 49개교에 대한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공사’는 학교급식실 조리종사원의 폐암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리실 내 국소배기장치의 환기량을 높이고 후드모양 조정 등을 통해 환기 효율이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또 송풍기 풍량 조절 방식을 적용해 집중조리시간 외에는 소음과 열손실을 최소화하고, 조리작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별도 환기장치를 가동해 조리실 내에 조리흄(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매연 또는 고농도 미세먼지) 등 유해입자가 잔류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계획을 수립한 이후 운남고, 첨단고, 광주여고, 광주공업고 등 4개 학교에 대해 시범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 2월까지 총 127개교에 대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올해는 48개교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오는 2027년까지 총 319개교 대한 공사를 완료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지는 조리종사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할
(비씨엔뉴스24) 홍천교육지원청은 3월 12일 18시 2층 교육장실에서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과 함께 ‘꿈나무 장학금’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지원 사업은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과 홍천군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홍천군 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홍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0명이 선발되어 1인당 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홍천교육지원청은 학업 의지가 강하거나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초등학생들을 학교를 통해 추천할 예정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뜻깊은 장학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5월부터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과 인솔 교직원의 부담 경감을 위해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보조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강원특별자치도조례 제5442호, 2024. 12. 27., 일부 개정] 에 근거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19년 9월 27일 제정됐으며, 2024년 12월 27일 김기하 의원의 발의로 개정됐다. 개정안을 통해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 계획 수립 시 현장체험학습 학생 안전관리에 필요한 보조인력 운영 및 지원을 포함하도록 규정했으며, △교육감이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학급당 2명의 인솔교원을 확보하기 어려운 초등학교 과밀학급을 중심으로 인솔 보조인력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1,861학급을 대상으로 하며, 각 학급당 연 3회의 인솔 보조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 지원 예산은 500,237천원이며, 지원은 확정학급 편성 기준으로 학생 수가 19명 이상인 과밀학급을 우선 선정하여 진행될 계획
(비씨엔뉴스24)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3월 15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시 3~5세 유아 월 200가족을 대상으로 실내체험동 산이·들이코스 체험을 운영한다.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36종의 다양한 놀이 컨텐츠로 구성되어져 있는 가족체험을 통해 유아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공간 지원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증진 뿐 아니라 긍정적인 가족놀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본 주말가족실내체험 신청은 매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주말 가족실내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재미와 흥미는 물론 유아의 전인발달을 도모하는 교육적 효과와 가족애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이를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