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강화군과 교육과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시작된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작은 학교 학생들의 체험학습 및 특화 교육을 지원하는 ‘강화 학생 성공 버스’ 상호 지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교사 추가 배치 및 외국 문화 체험 기회 제공, 강화군 내 학교 체육시설 활용도 증진, 그리고 지역 주민의 학교 시설 이용 보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인천교육의 지표가 되고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안전한 연수구를 위해 안전관리 활동을 펼칠 ‘2025년 연수구 안전 보안관’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연수구 안전 보안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 보안관 임무와 역할, ▲위촉장 수여,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해 보안관의 재난 상황의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안전 보안관 15명은 2년의 임기 동안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반행위를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고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연수구 안전 보안관은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구민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안전 지킴이로서 소속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연수구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라며 “구민이 편안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 이예지 선수(-46kg)가 지난 6일~10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된 2025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예지 선수는 지난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아쉽게 3위를 차지했으나 국가대표 선발 실패 이후 절치부심하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태권도대회와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예지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0월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예지 선수가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동구청 소속 선수로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인천 동구를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구 소속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적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한국품질재단 김관용 수석심사위원을 초빙하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개념 및 필요성, 시스템의 역할 및 요구사항, 운영상 유의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담당자들은 ‘PDCA Cycle’을 기반으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이행, 비상 상황별 훈련 등을 실시하고 점검을 통해 미비점에 대한 개선 결과 도출까지 수행하게 된다. 구는 향후 사업장 내 잠재적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향후 담당자들이 주체적으로 재해 예방을 위한 이행, 점검뿐만 아니라 평가까지 할 수 있도록 내부심사원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업장 내 사고예방과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동구는 지난해 9월 인천 최초로 ISO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2대 김경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의 퇴임과 함께 제3대 이명석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취임이 공식적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11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제2대 주민자치협의회의 노고를 기리고,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김경수 제2대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뜻깊은 사업들을 추진했다”며 “새로 출범하는 3대 협의회에서 더욱 주민자치협의회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명석 제3대 회장은 “제2대에서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줬기 때문에 새로 출범하는 제3대 주민자치회에 대한 기대가 높은 거 같다”며 “동구의 주민자치 활성화라는 사명을 갖고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열정을 아끼지 않은 김경수 2대 회장에게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5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회의는 대행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1기 남은 임기 동안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의미 있는 마무리를 함께해 주기 바라며 제22기 출범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국내외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통일에 대한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 금요일 유아 대상 ‘동화구연체험관’을 운영한다. ‘동화구연체험관’은 ‘아기 돼지 삼 형제’ ‘요술 항아리’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를 가상현실로 구현하여 유아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등장인물들과 상호작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5~7세 유아 대상이며, 참여 희망 기관은 3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 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문학 강좌 릴레이’의 일환으로 사회학자 오찬호 작가의‘왜 세대는 충돌하는가?’ 강좌를 개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세대 간 공존을 주제로 4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 4회 운영되며, 세대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소통과 공존 방안을 제시한다. 오찬호 작가는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세상 멋져 보이는 것들의 사회학'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참여 신청은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메이커 IC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대상 ‘마인크래프트 코딩’, 성인 대상 ‘유튜브 미디어 리터러시’, ‘실생활에 활용하는 3D프린터’,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으로 쉽게 배우는 디지털 생활’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3월 26일부터 각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3월 18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온라인접수’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고 비회원도 가능하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딥페이크, 가짜뉴스 판별법 등의 디지털 윤리교육으로 세대 간 정보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5년 성인 함께 읽기-인천문학 읽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김금희 작가의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 양진채 작가의 ‘검은 설탕의 시간’, 이수조 작가의 ‘춘자’, 김애란 작가의 ‘비행운’ 등 주요 작품을 함께 읽으며 인천 문학의 특징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학평론가인 진기환 강사와 함께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격주로 운영하며, 참여 신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혹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