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주택 브랜드 ‘풍경채’로 알려진 중견 건설사 제일건설㈜(대표이사 허만공)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11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제일건설㈜ 영종하늘A26 박성욱 현장소장, 고영탁 공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성욱 현장소장은 “제일건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준공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후원에 앞장선 제일건설에 감사하다. 나눔이 모여 더욱 따뜻한 중구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기부금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의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활용 융복합 서비스 모델 실증’으로 올해 연말이면 인천공항에서 캐리어 배송 로봇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해당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주소체계 고도화와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을 선도할 지자체를 발굴·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류심사(1차)와 발표심사(2차)를 거쳐, 인천 중구 등 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대상으로 ‘주소기반 자율주행 캐리어 배송 로봇 서비스 모델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유아 동반 부모나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수하물을 찾아 주차장까지 이동 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주차 위치 확인에 어려움이 있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구는 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단기주차장에 주소기반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이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뿌리깊은 가문을 신규 선정해 인천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준 데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3월 12일 샤펠드미앙에서 올해 신규 뿌리깊은 가문 2개 가문을 발굴하여 기존 가문을 포함해 34개 가문 대표 및 종원 4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가문은 역사적 자료와 지역사회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결정됐다. ‘인천뿌리가문’은 인천에서 200년 이상 거주한 가문이나 인천 본관 성씨 가문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원 등의 추천을 받아 족보와 역사적 사료를 통한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인천뿌리가문’은 인천에서 300~500여년간 정주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큰 성주이씨(문열공파)와 임천조씨(오재공파) 두 가문이다. 성주이씨(문열공파)는 본관이 경상북도 성주군으로, 파시조는 고려 후기 문신이자 학자로 유명한‘이화에 월백하고’를 쓴 이조년(李兆年, 시호 문열공)이다. 성주이씨 후손들은 영원공, 명후공으로 분파해 인천 서구 마전동과 당하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3월 12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기업은 국내 매출 상위 1천대 기업 중 인천에 소재한 지방세 납부액 3억 원 이상 기업으로, 인천상공회의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23개 기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국지엠㈜, 현대제철㈜ 등이 포함되며, 이들은 지방세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3년 국내 매출액 1천대 기업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 539개 사(53.9%), 인천 37개 사(3.7%), 부산 31개 사(3.1%), 울산 25개 사(2.5%)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에 소재한 37개 기업의 2023년 지방세 납부액은 총 1,926억 원이며, 이 중 100억 원 이상 납부한 기업은 6개 사(16%), 10억 원 이상 납부한 기업은 21개 사(57%)로 집계됐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세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신 기업 대표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업들이 납부한 지방세는 시민들이 체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2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옹진군수와 옹진군의회 의원, 고려고속훼리(주)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신조 운항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협약은 인천과 백령항로를 운항하는 대형여객선을 신조로 운항해 인천시민과 옹진군 주민의 안정적인 해상이동권 보장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인천시는 대형여객선 신조 운항에 따른 결손금 발생 시 그 일부에 대한 옹진군에 재정적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국회의원은 국비확보를 통한 결손금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옹진군은 고려고속훼리(주)의 대형여객선 신조 운항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고려고속훼리(주)는 공모 및 제안서에서 제시한 요건을 모두 갖춘 대형여객선을 건조하여 인천~백령항로에 취‧운항 한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기존에 운항했던 하모니플라워호(2,071톤)가 선령제한(25년)으로 2023년 3월부터 운항이 중단되어 대체선박 투입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민간선사를 대상으로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지역 연계 영어체험활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천외국어마을을 방문해 시설 및 프로그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동부 지역 연계 영어체험활동은 초, 중학교 학생들이 인천외국어마을에서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읽고, 쓰고, 체험하며 맞춤형 영어 학습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실, 급식실, 조리실 등의 안전 및 위생 상태를 집중 확인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준비 사항을 점검하여 수업 진행 방식과 교육 콘텐츠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한 환경 속 영어 체험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만족도 높은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며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지속으로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강화군과 교육과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시작된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작은 학교 학생들의 체험학습 및 특화 교육을 지원하는 ‘강화 학생 성공 버스’ 상호 지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교사 추가 배치 및 외국 문화 체험 기회 제공, 강화군 내 학교 체육시설 활용도 증진, 그리고 지역 주민의 학교 시설 이용 보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인천교육의 지표가 되고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안전한 연수구를 위해 안전관리 활동을 펼칠 ‘2025년 연수구 안전 보안관’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연수구 안전 보안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 보안관 임무와 역할, ▲위촉장 수여,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해 보안관의 재난 상황의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안전 보안관 15명은 2년의 임기 동안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반행위를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고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연수구 안전 보안관은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구민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안전 지킴이로서 소속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연수구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라며 “구민이 편안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 이예지 선수(-46kg)가 지난 6일~10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된 2025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예지 선수는 지난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아쉽게 3위를 차지했으나 국가대표 선발 실패 이후 절치부심하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태권도대회와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예지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0월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예지 선수가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동구청 소속 선수로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인천 동구를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구 소속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적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한국품질재단 김관용 수석심사위원을 초빙하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개념 및 필요성, 시스템의 역할 및 요구사항, 운영상 유의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담당자들은 ‘PDCA Cycle’을 기반으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이행, 비상 상황별 훈련 등을 실시하고 점검을 통해 미비점에 대한 개선 결과 도출까지 수행하게 된다. 구는 향후 사업장 내 잠재적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향후 담당자들이 주체적으로 재해 예방을 위한 이행, 점검뿐만 아니라 평가까지 할 수 있도록 내부심사원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업장 내 사고예방과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동구는 지난해 9월 인천 최초로 I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