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경로당 이용 노인들에게 건강 및 복지 상담과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해피헬시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에 취약한 경로당 회원들의 혈당,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체크하고 건강 상태 및 기저질환에 따른 맞춤 상담 및 교육을 시행하는 장암동의 건강+복지 특수사업이다. 최근 해피헬시경로당은 장암동 동아아파트 경로당에 마련했다. 대한무용예술협회 소속 날개드림의 건강댄스 전문강사가 함께 방문해 밴드 운동 및 건강 댄스를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꾸준한 신체 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밴드, 악력기, 단백질 보충제 등 노년기 맞춤형 건강 물품을 제공했다. 동아아파트 경로당 이병호 회장은 “주민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건강 체크도 해주고 운동도 알려주니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조금 더 건강증진에 관심을 갖고, 자가 관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는 지난 26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을 우선순위로 여겨 운영하는 것을 뜻한다.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과거와 달리 기관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역과 대학 간 연계·협력으로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읍 ESG 경영 협약’을 체결한 것. 이번 협약으로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정읍 ESG 경영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며, 각 기관별 ESG 경영 추진 사항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학수 시장은 “ESG는 기업안의 책임이 아니라, 전 인류가 함께 모색해야 할 과제”라며 “ESG 경영 실천 우수 학생에게 시장상을 수여하는 등 지역 인재 개발을 주도하는 대학이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영준 총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갖고 다양한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3월 26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1동 봉사회가 저소득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한 주‧부식세트 39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봉사회는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이달부터 의정부1동과 협력해 클린 빨래방 사업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즉석식품, 라면, 참치캔, 김 등이 담긴 이번 후원물품은 적십자 결연 11가구와 비결연 28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천 회장은 “새봄을 맞아 온정을 나누기 위해 주‧부식세트를 마련했다”며, “올해 기부를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나눔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이웃사랑의 선행과 후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 돌봄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를 돌보며 경험한 다양한 어려움과 부담의 정도에 대해 상담하고,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돌봄부담분석 검사’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돌봄부담분석은 심층 상담 및 우울 정도 검사, 부양 부담 평가, 신경정신행동 증상 부담 검사, 치매 태도 척도 검사 순서로 진행되며, 그 외 가족들이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과 지원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검사 결과 우울 정도와 부양 부담 평가가 높게 나온 대상자에 대해서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6개월 동안 추적 관리하는 한편, 마음치유센터의 마음치유 프로그램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줄 예정이다. 또한 전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헤아림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가족들이 치매 환자와 스스로를 건강하게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보건
(비씨엔뉴스24) 전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시민들을 위한 ‘문화가 있는 가족 음학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가족 음악회’는 인근 주민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를 꾸준히 찾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8일 열리는 올해 첫 공연에는 정박트리오가 ‘기타, 전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공연에 나선다. 정박트리오는 클래식 기타로만 이루어진 팀으로, 기타라는 악기의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며 기타로 다양한 음악을 표현한다. 이들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편곡하여 다양한 곡으로 봄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후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는 W색소폰앙상블의 ‘클래식과 함께하는 감성 충만 콘서트’(4월), 앙상블 봄의 ‘5월의 봄이 찾아온 어린이 클래식 콘서트’(5월), 예술단 바른의 ‘Screen Conert’(6월), 디네트의 ‘집시를 입은 클래식’(8월), 슬로우진의 ‘인디팝 여행’(9월), 무직회사의 ‘가을의 사랑 콘서트’(10월), 이니히의 ‘겨울이 온다’(11월) 등 다양한 음악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26일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의 기획, 운영, 성과 분석에 대한 의사결정 등을 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흥선동 복지지원과 보건복지팀, 흥선노인복지관, 흥선동 27통장, 경로당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흥선동은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우수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 보고, 올해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방향 안내, 운영위원 의겸수렴을 통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력 방안은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안전망 구축 등이 제시됐으며,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주민의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 사업 홍보 ▲치매안심가맹점 확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2024 정읍 벚꽃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자 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벚꽃축제 먹거리 부스 영업주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먹거리 부스 20개소, 농특산물 판매업 1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을 취급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식품 보관 방법,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식품 안전관리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벚꽃축제 기간 중에는 식중독 사전 예방과 먹거리 부스 위생관리를 위해 위생지도반을 편성·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벚꽃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부정·불량식품 유통 차단과 식중독 사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4 정읍 벚꽃축제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임업인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임업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자는 면세유류 구입권 등 교부대상 임업기계를 신고해 면세유류 공급대상자로 등록된 임업인이다. 신청방법은 4월 1일부터 정읍산림조합에 임업기계용 면세유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분증, 통장사본 등이다. 지원하는 기계는 기계톱, 천공기, 윈치, 동력상하차기, 임내차, 우드그랩 등 임업기계다. 대상 기계마다 발급 유량이 다르며, 지원금은 휘발유는 리터당 80원, 경유 리터당 112원 지원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임업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임업인 3108명에게 임업기계용 면세유에 대해 2407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행기관을 4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들에게 재가돌봄‧가사, 심리지원,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다. 모집 분야는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 특화서비스(심리지원, 병원동행) 분야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및 인력, 사업에 대한 이해 등을 고려해 수행기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상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서비스의 주요 대상인 노인, 장애인, 아동 중심에서 중장년, 청년 등으로 대상을 넓혔다”며, “다양한 대상에게 추진하는 신규 사업인 만큼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5월 중순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맞아 동학농민혁명 계승을 위해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동학농민혁명 대상’은 ‘동학농민혁명 기념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동학농민혁명 계승․발전을 위해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연구·문화 사업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상한다. 시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관·단체장, 전국 각 지자체장·학교장, 관내 실과소장·읍면동장, 사학자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한민국 국민(단체)이라면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된다. 후보자 접수는 오는 4월 5일까지 동학문화재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돼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세계 역사로 인정받아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