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4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오는 6월 17일부터 운영함에 따라, 5월 20일부터 약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5년부터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해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전문교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해,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금연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3~5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창작동화 ‘노담밴드와 친구들’을 바탕으로 구연동화, 수준별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을 전개하며,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교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교실형(강사 방문형)’ 교육으로 진행하며,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참여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이후에는 전국 약 2,700개 기관
(비씨엔뉴스24) 5월 16일 9시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45차 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5월 14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3,636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1% 증가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71%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0.2% 증가한 89,144명으로 평시 대비 93%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68명으로 전주 대비 0.7% 증가했고 평시의 87%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035명으로 전주 대비 0.8% 증가, 평시 대비 96%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2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7개소다. 5월 13일 응급의료기관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13.2% 증가, ▴중등증 환자는 12.5% 증가, ▴경증 환자는 9.9% 증가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중증·응급환자는 2.3%
(비씨엔뉴스2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 분야 중국 규제당국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약품감독관리국의 고위 공무원(Deputy Commissioner)을 초청하여 5월 16일 화장품 분야 고위급 협력회의를 실시하고 의료제품 규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국산 화장품의 수출 비중이 1위인 국가로서, 전체 화장품 수출의 32.8%(‘23년)를 차지하는 등 화장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국가이나, 최근 중국 수출액이 크게 감소하고 중국 화장품 규정의 변화가 있는 만큼 규제당국과의 교류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중국 고위 공무원의 방한 및 고위급 회의는 지난해 식약처가 중국에 방문하여 개최한 국장급 협력회의(‘23.5월)시 우리 측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성평가 등 최근 규제동향을 공유하고, 기능성화장품의 상호 허가심사 간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의 규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식은 교육을 수료한 숙련된 조사원 4명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535가구 887명을 방문,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 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조사대상 1명당 20분에서 30분 정도이다. 설문 문항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에 대한 내용, 정신건강 등 17개 영역 172개 항목이며, 조사 결과는 ‘25년 2월 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 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의성군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의성군민의 건강한 삶을
(비씨엔뉴스24) 질병관리청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34개 지역 대표대학에 위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08년부터 실시해 왔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의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지역별 170~210여 개의 설문 문항을 조사하며,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별 선택 문항 조사를 실시하여 각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및 보건사업에 활용된다. 조사수행 절차는 ➀통계적 방법론에 의한 조사대상 가구 선정, ➁선정된 조사대상 가구에 안내서 우편발송, ➂조사원 가구방문, ➃태블릿PC를 이용한 면접조사, ➄답례품 증정, ➅면접조사 완료자 중 일부(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 서구는 14일 치매안심마을 자원봉사단 40명으로 구성된‘서구기억해온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기억해온단’은 치매안심마을(상무2동, 풍암동) 경로당 및 복지관 등 생활공간을 순회하며 ▲인지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개선 활동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보조 ▲치매고위험군 발굴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 연계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봉사자들이 치매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오는 16일부터 17일 인지정서지원전문가 1급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운영 활성화를 통해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이 살기 좋은 행복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날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 및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운동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돌봄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가치해온’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교육은 하강수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가 1부 강사로 나서 ▲치매 조기검진의
(비씨엔뉴스24) 5월 14일 9시 박민수 부본부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44차 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의대증원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5월 13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2,271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4.8% 감소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67%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2.5% 감소한 86,735명으로 평시 대비 90%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48명으로 전주와 거의 동일하고 평시의 86%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129명으로 전주 대비 2.1% 증가, 평시 대비 97%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3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7개소다. 5월 7일 응급의료센터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0.3% 감소, ▴중등증 환자는 0.1% 감소, ▴경증 환자는 3.5% 감소했다. 이는 평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 국립소록도병원(원장 박혜경)과 서부지방산림청은 5월 14일 14시 국립소록도병원(전남 고흥)에서 산림경영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국립소록도병원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을 보전·육성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산림경영대행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협조·참여 ▲산림경영대행과 관련된 정책 및 시책에 대한 협의 ▲목표 달성에 필요한 홍보 등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서부지방산림청 정철호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소록도병원의 산림 생태계 보존과 산림자원 활용 분야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보건복지부 국립소록도병원 박혜경 원장은 “의료기관과 산림청이 협력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소록도의 자연이 보다 건강해져서 환자들의 치유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서비스 참여의 효율적 확산 및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7일 청송농협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시간적 제약 등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안심버스는 혈관 건강도와 뇌파 및 맥파로 측정하는 스트레스 검사, 우울감 검사로 구성됐으며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별상담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알아보고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울이나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 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번을 통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사항은 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 달서구가 6월초까지 치매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3개동 통장 대상‘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달서구 숨은치매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통장 대상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3개동 통장 8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3월 25일 두류3동을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23개 달서구 전동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14개동 459명의 통장이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이수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며, 이번 교육은 치매는 어떤 병인가, 치매 파트너란 무엇인가? 라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달서구는 각 동의 통장을 치매파트너로 양성함으로써 주변의 치매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용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또한 치매 사각지대에 계신 숨은 치매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