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월군 상동경로대학은 27일(수) 11시 상동청소년장학센터에서 경로대학 입학생,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한다. 상동경로대학은 지역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글·컴퓨터 등 다양한 평생교육과 지역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갖추고,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안해근 대학장은 “상동경로대학에 입학한 어르신들을 환영한다.”며, “다양한 활동과 배움으로 입학하신 어르신 모두 활기차고 뜻깊은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려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4차(2021년 ~ 2025년)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르면 전국 총인구 중 노인인구 비율은 2020년 15.7%에서 2030년에는 25%로 증가할 전망이며 고령화 심화로 인해 노인성 질환인 치매환자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성군은 이미 65세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35%(2024년 2월 말 기준)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사회 치매예방 관리에 지역주민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치매는 아직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다. 다만 치매가 걸리면 약물과 비약물 치료로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중증화되지 않게 관리하게 된다. 조기 발병 치매 환자의 특성상 기능 악화 속도가 빠른데도 불구하고 진단과 개입 시기가 늦어져 궁극적으로는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고통과 부담을 주고 있다. 이런 이유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에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를 조기에
(비씨엔뉴스24) 영월군 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달부터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든든한 하루, 따뜻한 한 끼’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2월 정기회의를 개최, 자원 발굴을 통한 특화사업 확대 추진에 뜻을 모아 기존 대상자를 10가구에서 15가구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위원 추가 위촉 등을 진행했다. 3월부터 시행되는'든든한 하루, 따뜻한 한끼'사업은 월 1회,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나병우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한 끼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 등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금산군은 금산천 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 축제 등 관내 봄꽃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 중 긴급 상황에 대한 조치계획, 행사장 질서, 관람객 동선 및 무대 안전관리 등 안전대책의 적정성과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군은 남은 기간 더 촘촘한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축제장 준비를 완료한 후에는 민관합동의 축제·행사장 안전점검을 시행해 세밀하고 누수 없는 안전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봄꽃 관련 축제가 연이어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강원 영월군에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을 시작한다. 외국인 계절 근로 프로그램은 바쁜 농번기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5개월(3개월 연장 가능)을 고용해 지원하는 제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진행했다. 3월부터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23명이 입국했으며, 올해 MOU를 통해 필리핀에서 69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베트남·필리핀에서 91명, 총 16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들어오게 된다. 이들은 3월부터 6월까지 차례대로 입국해 총 59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으로 입국 즉시 마약 검사, 산재보험 및 의료공제회 가입 등 농가와 근로자 교육을 병행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이 낮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고용주당 2명 추가 고용 가능, 농어업종사 입증서류 면제 등 인센티브가 부여됐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적기 배치로 농촌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 임업직불금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 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의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한 후 절차를 거쳐 10월부터 11월 중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이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 내 해당 임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작년 직불금 수령자, 임업인단체연합회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해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영월군 누리집, 임업경영체 통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심정지 등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4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의무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 6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2024년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경상국립대병원과 연계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 및 실습 위주로 이뤄진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이다. 실제로 골든타임 4분이내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다. 자동심장충격기와 병행해서 사용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사천시보건소 정희숙 소장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비씨엔뉴스24) (재)영월장학회는 지난 3월 19일 열린 제1차 이사회에서 장학생 491명을 선발했고, 총 14억 7천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총 491명으로 신입생 169명, 재학생 322명이 선발됐으며, 장학금 3백만 원 중 1학기분인 150만 원이 선지급되며, 2학기 장학금은 하반기 중에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재)영월장학회 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며, 1인당 연 3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올해는 주소 요건을 학생 본인 또는 부모로 확대하고 고졸 검정고시를 포함한 관내 중학교 졸업자도 포함하는 등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했으며, 신입생은 전원 선발하고 재학생을 성적 범위 내 전원 선발하여 장학금 수혜자를 크게 확대했다. 아울러, 4월 중 관내 고등학교와 세경대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세경대학생은 1인당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영월군청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월군청 행정교육과로
(비씨엔뉴스24) 영주시 부석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부석사 가는길에 봄을 맞아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석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석 회전교차로에서 부석사 가는 길 도로변에 있는 화분에 팬지꽃 6천여 주를 식재해, 부석 주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부석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24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과 환경정비 및 지역사랑 캠페인 참여 등 지역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김동준 부석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해 부석사 가는 길 주변을 매년 관리해오고 있다”며, ‘꽃길 조성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분들과 부석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부석의 깨끗한 이미지와 볼거리를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4월 중 족구장과 론볼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군민에게 선보인다. 군은 작년 초 시설 노후화 및 우천 등 기상에 따라 시설 사용이 제약받는 불편 사항을 개선해 달라는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3년 10월에 공사를 시작했으며, 총사업비 28억원(도비 18억, 군비 10억)을 투입하여 전체면적 약 3,100㎡, 지상 1층 막 구조물로 된 시설로 구축 중이다. 인조 잔디 보수를 통해 부상 위험을 줄이고,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경기도 가능해졌으며 특히 막 구조로 지붕을 설치함에 따라 우천 등 기상에 제한받지 않고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시설이 개선됨에 따라 매년 개최하는 전국 족구대회 및 론볼대회에서 타 시군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하여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군민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군은 족구장 및 론볼장을 시작으로 파크골프장 확장 및 가족생활 스포츠공원을 확충하는 등 체육 인프라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대회를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건강증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