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수상레저사고는 총 39건으로, 수상레저 활동자가 급증하는 5~10월 성수기에 약 74%(29건)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6월30일까지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단속 사전 예고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수상레저 활동의 고질적 위반사례인 △주취운항 △무면허 조종 △승선원 초과 ‘3대 안전무시 관행’ 및 안전과 직결된 위반행위 등 안전위해사범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 서장은“해상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안전규정 준수가 해양 사고를 막는 첫 단추임을 명심하고 사업자와 이용객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24일 울산 방어진항 일대에서 올해 두번째 연안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정화활동은 해양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23년 5월부터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구춘근 협회장)주관, S-0IL 울산공장(부문장 박성훈) 후원으로 울산해경이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은 해양경찰 경우회 울산지부 회원 20여명도 함께 힘을 보탯다. 수중정화활동에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해양경찰 청소년 기자단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회원 및 명예해양환경감시원, S-OIL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명이 울산 방어진항을 중심으로 항포구 수중 폐기물과 연안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처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기자단 정지유 양(19세, 함월고3)은 “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해양오염 예방활동에 직접 참여하니 보람있다”며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해경 안철준 서장은 “앞으로도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것” 이며 ”해양 환경 보전의 중요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는 토요일 오전부터 울산앞바다 해상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3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4일 남해동부먼바다를 시작으로 주말 연휴기간 부산과 울산앞바다 해상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3.5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더워지는 날씨에 바다를 찾는 시민의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서 ▲해상특보 등 기상정보 확인 ▲갯바위, 방파제, 테트라포드 등 추락‧익수 우려가 높은 장소 출입자제 ▲모든 연안활동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청년 분야 시정 정책방향 제시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박지홍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청년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5월 23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열린다. 이날 박지홍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청년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됨에 따라 울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은 총 12명에서 1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들은 각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 2명으로 확대 운영됨에 따라 청년 여론 수렴을 통한 정책 제안과 시정 자문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년정책특별보좌관 위촉으로 청년정책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 제언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위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의회는 2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문희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강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개정(안)'등 9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을 거쳐 모두 원안 가결됐다.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지난해 벌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집행부의 처리 결과를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하고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선 추가 반영을 요청했다. 박경흠 의장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내용 중 일부가 아직도 행정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등 부족한 부분이 발견돼 적극적인 시정 조치 등을 요구했다”며 “다가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는 결산심사와 추경예산심의 등 다양한 안건 처리가 예정된 만큼 철저한 준비로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지난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서면으로 개최된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가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 및 화학산업 기반(인프라) 활용을 통한 암모니아 기반 친환경 조선산업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규제자유특구’란 지역을 단위로 지역과 기업이 직면한 신사업 관련 덩어리 규제를 묶음(패키지)으로 완화해 주는 제도다. 급변하는 기술 여건 속에서 새로운 기술을 규제 없이 연구하고 산업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가능하게 한다.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는 차량에 고정된 이동식 탱크로리를 이용해 중대형 선박에 암모니아 연료를 안전하게 공급하는 기술·기자재 개발 및 실증하는 사업이다. 지정기간은 2025년 6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 7개월간이며,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160억 원이 투입되며 ▲기반조성(43억 원) ▲실증 연구개발(R·D)(87억 5,000만 원) ▲사업화 지원(30억 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게 된다. 울산테크노파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5월부터 6월까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위공직자 및 시 공공기관장들이 ‘청렴 다짐 메시지 참여 잇기(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두겸 울산시장이 5월 21일 오전 9시 50분 시장실에서 첫 주자로 나서 ‘그래! 역시! 청렴 울산’이라는 청렴다짐 메시지를 발표하고 다음 주자로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지명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의 메시지는 울산시 공무원들에게 청렴에 대한 신뢰를 보내며, 공직자의 기본이자 본분인 ‘청렴’을 항상 염두해 줄 것을 당부하는 뜻을 담았다. 이번 ‘청렴다짐 메시지 참여 잇기(챌린지)’는 김두겸 시장 외 행정·경제부시장과 울산시설공단 김규덕 이사장 등 시 공공기관장 모두가 참여할 계획이다. 추진 방법은 참여 대상자가 폼보드에 작성한 청렴 메시지를 사진으로 촬영해 울산시 청렴 게시판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청렴 다짐 메시지 참여잇기(챌린지)’가 시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주군의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착수했다. 군 의회는 20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 이를 집행부에 전달했다. 감사 일정은 제239회 제1차 정례회 기간(6월 9일~27일) 중인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이며, 감사 대상은 의회사무국과 본청 전 부서, 보건소, 12개 읍·면, 시설관리공단, 울주문화재단 등 49개 부서 및 기관이다. 감사 범위는 2024년 한 해 동안 수행된 업무 전반이며, 군 의회는 감사 준비를 위해 총 858건(의회운영위원회 15건, 행정복지위원회 501건, 경제건설위원회 342건)의 감사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보조금 신규 및 증액 내역 △울산시 대중교통 개편 관련 민원 처리현황 △공영주차장 유료화 이후 이용률 △사유지 상수도 매설 현황 등 주요 현안 10건은 별도 자료로 요청했다. 최길영 의장은 “의회 본연의 감시와 견제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울주군 언양읍 울주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체력 검정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초 체력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체력검정은 울산 소방공무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종을 측정한다. 울산소방본부는 체력검정 기간 중 모든 소방공무원이 안전하게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운동 및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은 재난현장 등 다양한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강인한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체력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5월 20일 오전 9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에서 ‘2025년 2분기 영남권역 119특수대응단 지진 대비 원전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지진의 규모와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진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원전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중앙119구조본부를 비롯해 울산, 부산, 대구, 경북, 경남, 창원 등 영남권 7개 기관의 119특수대응단 6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원자력 발전소 시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방사능 누출 시 내부 출입절차 숙달 ▲방사능 탐지 ▲누출차단 등 실제 대응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영남권역 119특수대응단 합동훈련은 구조대원들의 원전시설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진발생 시 효율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소방은 철저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