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규만)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와 함께 충남 지역 중장년층의 디지털 역량 및 취업 가능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디지털 리스타트(RESTART) 4050」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구직활동의 주요 장애요인인 디지털 격차를 극복하고, 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7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각각 ▲1단계(기초): 디지털 역량 수준 진단과 활용 첫걸음, ▲2단계(활용): 디지털 활용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3단계(구직 실전): 중장년을 위한 경력관리와 구직 전략 수립 총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됐다. 충남 천안 부대동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에서 진행된 1단계, 2단계 과정은 약 40명의 지역 중장년이 참여해 디지털 금융 및 보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생성형 인공지능(AI) 이해와 활용 등 구직활동에 직접 도움이 되는 내용을 학습하며 호응을 보였다. 교육 참가자들은 “현시점에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비씨엔뉴스24) 고용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고용서비스 이용 실적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를 통한 실제 취업 성과도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 AI가 나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준다? ‘AI 일자리 매칭’ 서비스는 구직자의 이력서, 경력, 입사지원서 등을 분석해 적합한 일자리를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수많은 공고를 일일이 살펴야 했지만, 이제는 AI가 조건에 맞는 일자리를 ‘알아서’ 골라주면서 구직 편의성과 효율을 크게 높였다. 특히 이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이용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87,212명으로 전년 동기(47,409명) 대비 84% 증가했다. AI 서비스를 활용한 구직자들은 경영‧사무‧금융직과 연구‧공학 기술직 분야에서 이용 비중이 높았으며, AI가 추천한 일자리 취업자는 구직자가 혼자 입사 지원하여 취업한 경우보다 고용보험 기준 월평균 임금(취득임금)이 12만 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우리 회사는 유명하지 않은데‧‧‧” AI가 인재 연결 서비스의 효과는 실제 구직자들의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경력 단절 후 재취업을 준
(비씨엔뉴스24) ■ '치매'라면 걱정부터 앞서지 않나요? 치매는 진행성, 퇴행성인 질병으로 초기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합니다! "치매 발병 후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경증기간을 더 길게 유지시킬 수 있다는데,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지 않아요." "치매 증상과 고령으로 인한 만성질환 등의 건강문제를 보호자로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중증 진행시 합병증 등으로 관리비용이 늘어나는 것도 걱정돼요!" 환자의 치매 중증화는 늦추고 가족의 돌봄 부담은 낮추기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 치매관리주치의란 무엇일까요? 보건복지부 공고기준*에 따라 선정된 의사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관리주치의로 등록된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과 전문의,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 * 공고기준 신경과 전문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를 통해 치매뿐만 아니라 건강문제까지 꾸준히 치료·관리하여
(비씨엔뉴스24) "곰팡이 독소는 곡류 등을 고온다습한 환경에 보관하는 과정에서 곰팡이가 생산하는 유해물질입니다." 곰팡이 독소는 주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 두류, 견과류 등에서 발생합니다. · 아플라톡신: 쌀, 콩, 땅콩. · 오크라톡신A: 커피 원두, 건조과일. · 푸모니신: 옥수수 등 곡류. ■ 곰팡이 독소 왜 위험한가요? 미량 섭취로도 간, 신장에 위해를 줄 수 있습니다. 열에 강해 일반적인 조리 과정에서 완전히 파괴되지 않습니다. 곰팡이를 제거해도 보이지 않는 포자나 독소가 식품 전체에 퍼져있을 수 있습니다. 곰팡이 독소 예방법, 첫째! ■ 곰팡이가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절대 먹지 마세요! 쌀을 씻을 때 파란색 물이나 검은 물이 나온다면 곰팡이 오염을 의심하고 먹지 않을 것을 권장합니다. 곰팡이 독소 예방법, 둘째! ■ 농산물, 더 안전하게 보관하세요! ① 대용량 구매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개봉하고 남은 것은 소분 후 밀봉해 보관하세요. ② 곡류, 견과류 등은 온도가 낮고 습하지 않은 곳에 보관하세요. (온도: 10~15°C, 습도 60% 이하) ③ 옥수수, 땅콩 등 껍질이 있는 식품
(비씨엔뉴스24) ■ 하나 둘 문을 닫는 학교들 저출산과 도시 인구 집중으로 점점 폐교가 늘어나고 있어요. 2022년 3905개 2023년 3922개 2024년 3959개 2025년 4008개 * 출처: 지방교육재정알리미. ■ 폐교를 활용하는 방법 그래서 많은 폐교들이 교육용 시설이나 야영시설 등으로 건물의 용도를 변경해 운영되고 있죠. ■ 폐교 활용에 예외는 있는 법 그렇지만, 상수원보호구역 내 폐교는 야영장으로 용도변경을 금지하는데요. ■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금지하는 이유 행락·야영·야외 취사행위는 상수원을 오염시킬 명백한 위험이 있는 행위로, 모두 금지되어 있어요. 텐트, 차박, 취사취식, 불피우기, 쓰레기투기. 「수도법」제12조제1항제3호. ■ 한계가 있는 특례 조항 상수원보호구역 안 폐교라도 예외적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금지된 야영행위까지 허용되지 않아요. ■ 꼭 확인하세요! 폐교를 야영장으로 변경하려면, 상수원보호구역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용도변경을 신청하세요!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3일 전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2026년도 전략산업 신규시책 발굴 워크숍’을 열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전방위 시책 발굴에 나섰다. 워크숍은 산업구조 전환의 급물살 속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가 현장 맞춤형 신규 시책 발굴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진행됐다. 새정부의 국정과제 이행과 산업정책 기조에 발맞춰 전남형 전략산업을 선제적으로 설계하기 위한 본격 행보다. 워크숍에선 전남도 전략산업국 전 직원과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각 본부장·센터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수요를 교차하며 실질적 전략 구상에 집중했다. 전남도는 새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기술자립형 산업구조 전환 ▲지역균형 산업벨트 구축 등 핵심 기조에 발맞춰, AI·이차전지·바이오·우주항공 등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선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가 기관별 역량을 바탕으로 사전 발굴한 50여 과제를 토대로 기업진흥·주력산업·미래산업 3개 분과별 토론이 활발히 전개됐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는 23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세미나실에서 정두석 경제실장 주재로 ‘중소기업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마케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두석 경제실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상원·최병선 도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이재준 대표이사, 참여기업 대표 13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국내 온라인 마케팅 지원,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 국내 오프라인 판로지원, 홈쇼핑 방송지원, 유통상담회, 수출 매칭지원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총 1,230개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937개사 모집을 완료했다. 간담회에서 참여기업들은 국내외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 마케팅 자금 부족 등으로 판로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유통채널 입점 확대, 인플루언서 마케팅,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연계 강화 등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강화 등 정책 보완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이러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신도시 등에서 직접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에서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경기도 건의로 지난 1월 3일 국토교통부가 개정한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에 공급대상자 추천 권한이 시장․군수에서 시․도지사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확대된 데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 공공주택지구 내 도시형공장 등 용지에 대해 도지사의 기업 추천권을 제도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도가 직접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실질적 권한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이번 조례로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 중인 투자유치 100조+ 전략도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정 경기도 신도시기획과장은 “이번 조례로 경기도 내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구축 등 자족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경기도는 앞으로 앵커(선도)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3일 오후 2시 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에서 도내 기업의 AI 전환(AX) 촉진과 디지털 혁신 확산을 위하여 ‘충북 기업을 위한 AI 도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KT 충남충북광역본부와 체결한 ‘충북 AI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두 기관이 충북 기업들의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과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하는 취지로 협력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도내 반도체, 바이오, 제조업 등 AI 기술 도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AI 도입 필요성과 적용 전략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받았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AI 산업동향과 AI 도입 전략, ▲AI 기반 업무혁신, AX 성공사례, ▲기업 맞춤형 AI 전환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세미나 이후에는 사전에 많은 기업이 신청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참여 기업별 산업 분야와 상황에 맞는 AI 활용 전략을 제시하고, 도입 방안 및 적용 프로세스를 안내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충북도는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3일 ‘민선 8기 3년,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지난 3년간 공약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공약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위원장 박철용 서원대학교 교수, 이하 위원회)는 지난 7월 소위원회별로 회의를 개최해 공약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논의를 거쳐 100개 사업 중 95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위원회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충북을 첨단산업 중심지로 이끌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원 목표 조기 달성,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및 기반시설 확충,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굵직한 핵심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일하는 복지 실현을 위한 ‘일하는 밥퍼 확산’, ‘의료비후불제 수혜자 확대’,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에서 보이듯이, 혁신적인 정책 추진으로 도민들이 사업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과감하고 촘촘한 대책으로 저출생 등 국가적 난제에 대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박철용 위원장은 “공약사업이 대부분 순조롭게 진행됐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