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군산시는 26일 새봄을 맞이하여 새만금 동서도로의 간이접안시설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새만금 동서도로와 직접 연결된 간이접안시설의 유지 및 관리를 위한 활동으로, 군산시 공직자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간이접안시설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해양 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손상된 간판을 정비하는 등의 작업을 시행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실시한 새만금 동서도로 간이접안시설의 환경정화활동은 우리지역의 중요한 기반시설을 새롭게 단장하는 기회였다”며 “시설의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천, 화성, 용인, 구리 등 경기도 각 지역에서 과학고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경기도교육청도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과학고 신설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동)의원이 3월 26일 ‘교육불평등·교육양극화 반대 특권교육 저지 경기공동대책위’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기 지역 과학고 추가 설립 움직임에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부모 대표로 발언한 조은미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부지부장은 “지난해 이미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의 사교육비 지출이 27조를 넘어 역대 최고였고, 조사 대상에서 빠진 대입 준비 집단의 사교육비 지출을 합치면 30조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우리 사회의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규모를 언급한 뒤, “교육부는 사교육비 카르텔을 뿌리 뽑겠다면서도 외고·국제고·자사고를 존치하고 과학고 등 특권학교를 더 늘리겠다고 하는데, 학부모로서 한숨이 나올 뿐”이라며 특권학교로 인한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부담이 발생할 것임을 지적했다. 이어서 학교 교사를 대표에서 발언한 이재민 전국
(비씨엔뉴스24) 천안시립예술단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펼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에 따라 시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혜택과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27일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슈베르트 교향곡 5번’ 공연을 시작으로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천안시립합창단,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매월 수준 높은 순수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민원인, 직원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천안시청을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26일 군산시는 지방도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를 열어 다각적인 정책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조직 개편에 따라 부시장 직속의 인구대응담당관을 신설,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강화한 군산시는 민선 8기 핵심 목표인'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 청년, 가정, 지역키움의 4대 분야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참석한 1차 보고회에 이은 2차 보고회로 강임준 군산시장이 참석, 1차 회의에서 논의됐던 사업들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검토하고 실무진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보고회에서 논의됐던 사업들 중 타 지자체에서 발굴된 우수사례 12개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논의된 사업으로는 ▲아이맘택시 ▲출생수당318프로젝트 ▲혁신육아복합센터 ▲출산장려금 1천만원 지급 ▲조부모돌봄수당 ▲구직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외국인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운영 등이 있다. 분야별 5대 중점과제도 제시됐다. 중점과제는 ▲양육 · 보육 지원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5개월간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해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70세 이상(1954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검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직무교육을 받은 치매전수조사 요원 12명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선별검사지(CIST)를 이용하여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 기능, 집행기능, 언어기능 등 13개 문항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며, 검사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소득 기준별로 검사비 일부를 지원하여 진단, 감별검사로 연계된다. 또한 치매로 진단되면 등록을 통해 치료관리비와 조호 물품을 지원받고,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 시 증상이 완화되고 진행 속도도 늦출 수 있기에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지난 26일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에 이어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업소와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 예방,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단속은 신방중학교와 불당고등학교 인근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약물 판매금지에 대해 홍보·계도하고,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의무 위반 행위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며 점검했다. 또 청소년유해환경 홍보 리플렛을 배부해 사업주가 알아야 할 내용을 적극 홍보해 청소년 보호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 사전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유관기관과 상호협력해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성장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관내 결혼중개업체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진주시에 등록된 결혼중개업체로 국내 12개소, 국제 1개소와 타시군에 본사를 둔 분사무소 2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결혼중개업체 종사자의 결격사유 △결혼중개사무소 내 신고필증 게시 여부 △결혼중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온라인 허위광고 △회원 명부 비치 △개인정보보호 등이다. 또한 미신고·미등록 업체에 대해서는 적발 시 경찰서와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결혼중개업체의 위법행위를 단속하여 결혼중개업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결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연극, 뮤지컬, 클래식, 전시 등 순수예술 분야의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선착순으로 19세 청년 1,133명에게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한다. 10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추후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8일 10시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예산 소진시 마감),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발급대상자는 지정된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yes24) 중 한 곳을 선택해 청년문화예술패스(패스)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예매처에서 패스(예매처 포인트 등)를 지급 받으면 공연 티켓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순수예술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폐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에 한정하며,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
(비씨엔뉴스24) 동해시 관내 청소년들의 천문우주과학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 프로그램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동해 별누리천문대는 영동권에서는 최초로 건립,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7시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달 9일 열린 별별탐험에는 총 4팀이 참석해 천체망원경 사용법 교육, 천문대 체험활동 등을 진행하여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천체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3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계절별 별자리 익히기, 돌림판성도 사용법 알기, 천체망원경 조작하기, 천문대 체험 등 알차게 구성됐다. 시는 내달 6일 열리는 4월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을 오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4팀을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부모와 자녀 모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천문우주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별자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
(비씨엔뉴스24) 동해시가 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결핵‧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통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관내 60세이상 검진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체계측, 혈압검사, 폐기능검사, 의사문진, 흉부X선, 심전도 검사가 실시된다. 검진일정은 4월 2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3일부터 4일까지 동해시 보건소, 5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당일 오후 3시까지 받는다. 시는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 검사일로부터 6개월 이내 추구검진을 실시 후 결핵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346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 유소견자 추구관리를 하는 등 결핵 및 호흡기 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중 감염됨에따라 2주 이상 기침‧가래 등 의심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하며, 증상이 없어도 6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