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3일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시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0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해외 대학 사례(일본) 공유 ▲2026학년도 입시전형 분석 교육 ▲청소년생활기록부 활용 등 맞춤형 전략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해외 대학 입시사례는 일본 대학교 해외 입학관리처와의 연계를 통해 해외 대학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안내하여 유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설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이어진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형 분석에서는 진로진학 컨설팅 MY UNI 대표가 강사로 나서 최신 입시 트렌드를 분석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강의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청소년은“대학입시설명회가 학교 밖 청소년 맞춤으로 운영돼 미래 꿈을 설계하고 대학 진학 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지난 5월 23일 오후 2시, '2025년 제1회 지역청년고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 마련과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뉴팀즈(주),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오산상공회의소,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 청년협의체 등 고용·복지·교육 관련 10개 기관의 실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 공유 ▲참여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방안 ▲기관 간 연계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각 기관은 청년 지원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대상자 발굴 전략과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 고용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청년이 스스로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청년이 체감할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지난 26일, 여름철 극한호우로 인한 반지하주택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방장비 작동 교육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여름철 사전대비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상반기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실시됐으며,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오산소방서, 시청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최근 단시간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수방자재 및 장비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워터댐, 모래주머니, 수중펌프, 소형 발전기 등의 사용법을 익혔으며, 특히 엔진펌프 작동 훈련에서는 연료·엔진오일 점검, 밸브 조정, 마중물 주입 등을 실습하며 장비 운용 능력을 강화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수방장비는 실전에서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전 중심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지난 5월 26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현장의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찰, 지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 정보 공유 절차에 따른 협조 방안 ▲야간·공휴일 출동 시 협업 체계 ▲학교 내 집단사건 발생 시 교육감 의견 제출 관련 업무 협조 ▲장애아동 학대 사건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제5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피해 아동의 보호 및 회복을 위한 ▲분리조치 및 개입 계획 ▲지역사회 내 보호·연계·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모든 아이들은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며,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민·관·경·학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 오산시는 오산시 최고 영예의 상인 ‘제37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6월 18일(수)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오산시청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수상자는 후보자 적격 여부 확인과 심사를 거쳐 시민대상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37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선발 부문은 ▲지역사회발전 ▲경제·안전 ▲사회복지 ▲문화체육 등 총 4개 분야로, 각 부문별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인 5월 19일 기준으로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3년 이상 거주 중인 자 △등록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출향인사 △오산시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자 중 각 부문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일반 시민 및 공직자이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교육장에서 드론 보유부서 및 공공분야 드론 도입 희망 부서의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드론의 비행 안정성 확보와 체계적인 기체 관리를 위해 이번 교육을 드론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해 진행했다. 교육은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 비행 기술 △드론 촬영 기법 △기체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드론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사전교육을 받았던 교육생 전원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4종 수료증을 취득했으며, 이로써 공공행정용으로 주로 활용되는 2㎏ 미만 드론 기체의 운용이 가능하게 됐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향후 공공행정에서 드론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드론 활용에 대한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여러 분야에 드론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양평군은 최근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홍콩에서는 최근 4주간 3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태국은 11주 연속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20주 차(5월 11일~17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00명이며, 바이러스 검출률은 8.6%로 지난주 대비 5.8% 증가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양평군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 및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권고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땐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하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권고 등이 있다. &nb
(비씨엔뉴스24) 양평군은 양평읍 마유산로 인근 양근리 69-3 철도 부지에 조성한 양평역 연계 공영주차장을 오는 6월 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4,400㎡ 규모로, 총 13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이는 양평역을 이용하는 철도 승객은 물론, 양평읍 주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조성됐다. 특히, 6월 1일부터 양평읍 장날 단속 유예가 해제됨에 따라 주차 수요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차장 개방은 양평역 인근의 주차난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은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7천만 원을 확보해 공영주차장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군에서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을 완료했다. 주민 편의를 고려해 해당 주차장은 당분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역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주차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이 주차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예산과 부지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양평군은 26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현업 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업 업무 종사자는 청사 및 시설물 관리, 도로·가로 청소, 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처리 등 일반 행정업무와는 달리 유해·위험 요소가 많은 작업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말한다. 이날 교육에는 98명의 현업 업무 종사자가 참석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필수 안전보건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에 따르면, 폭염 시 사업주의 보건조치 의무가 한층 강화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이 예상되는 경우 작업장에 온·습도계를 비치하고,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 방법, 응급조치 요령 등을 숙지시키며, 적절한 휴식시간을 보장하는 등의 조치가 포함된다. 교육 후에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고용노동부의 안전 메시지인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
(비씨엔뉴스24) 양평군은 5월 19일부터 시작된 ‘행복두끼 프로젝트’가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과 그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양평군, 행복나래 주식회사,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해 11월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급식 지원 대상 아동에게 한 끼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행복두끼’라는 사업명으로, 아이들의 영양과 건강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고자 1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실제로 도시락을 제공받은 가정에서는 “아이 식사 걱정을 덜 수 있어 부모로서 너무 감사하다”, “도시락이 영양도 풍부하고 아이가 매일 기대할 정도로 좋아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수혜 아동은 “도시락이 맛있고 종류도 다양해 매일 기분이 좋다”며, 학교생활에도 활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이 아이들만이 아니라 그 가족에게도 큰 위로와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깊다”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도시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