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제시 봉남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가 27일 회의실에서 복지기동대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갖고 저소득 소외계층 8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남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016년 11명의 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발족해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노인들의 낙상예방과 안전한 실내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저소득 독거노인 8가구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독거노인 박모(83)씨는“화장실 갈 때마다 넘어질까봐 불안했었는데 이렇게 안전손잡이를 설치해주어 마음이 놓인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봉재 봉남면장은“생업을 제쳐놓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복지기동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원들과 함께 항상 현장에서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27일 (재)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다채로운 지역 축제들을 개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 5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열리는 축제들은 영동의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며, 각각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축제인 제13회 대한민국와인축제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 주산지 영동에서 만들어진 우수한 와인들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영동와인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이어지는 축제는 2024 영동포도축제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열린다. 포도축제는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비롯해 과일과 농·특산물의 소재로 다양한 체험, 판매를 진행하는 행사로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축제로 전국에서도 손꼽히고 있다.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영동의 국악 전통을 기리는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8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남부e 동행 장학’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남부e 동행 장학’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교육의 본질(essence)·다양한 경험(experience)·앎’을 삶으로 실천(execution)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단위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협력 장학 활동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장학의 주도성을 갖고,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동행 작학을 운영할 방침이다. 담당 장학사들이 학교를 찾아가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기초학력 향상, 질문과 토론이 있는 ‘질문하는 수업’, 독서·아침체인지,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 등을 중점 지원한다. 남부 올담 인성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육과정 연계 실천 중심 생태환경교육 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장학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을 통해 현장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학교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창의력·인성
(비씨엔뉴스24)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6개소, 노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마음 건강 찾기 프로젝트 『내 생에 가장 행복한 60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일회성 지원의 틀을 깨는 프로그램형 사업으로 작년부터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기획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원예, 공예, 요리, 웃음 치료, 노래 등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상·하반기에 걸쳐 월 2~3회(프로그램당 1시간) 제공하며, 꾸준한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집 밖으로 나와 이웃들과 소통하여 우울감이나 고독감을 해소하고 궁극적으로는 마음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기심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연구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노년기에 접어들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바로 마음 건강이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27일 국제로타리3670지구 김제단야로타리클럽이 딸기(90kg)를 이용해 어르신과 함께 딸기청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암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중 일상생활 어려움으로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어 우울감이 있는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딸기를 전달하고 함께 딸기청을 만들었다. 평소 혼자 지내며 우울함을 느끼던 어르신들은 로타리 회원들과 함께 딸기청을 만들며 오순도순 대화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제단야로타리클럽 손정애 회장은“2021년도에 딸기청 만들기 봉사를 처음 진행하며 참여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꾸준하게 하고 봉사를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 등 여러 악조건으로 인해 그동안 봉사를 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성암노인복지센터 이춘자 센터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김제단야로타리클럽회장님과 회원들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5일 도내 사회적기업 협의회 임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도내 사회적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조성환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의회원 20여 명, 그리고 서영대학교 조헌진 교수가 내빈으로 참석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용욱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사회적 기업인이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고민하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를 대표하여 인사 말씀을 진행한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김은순 상임대표는 “사회적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정부의 정책 기조에 대응하여 사회적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구매 비율조정과 중간 지원조직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하동에 위치한 가족사랑요양병원이 27일 밑반찬 80세트(160만원 상당)를 효도리 사회사업단을 통해 기탁했다. 기부받은 5종으로 구성된 밑반찬 세트(제육볶음, 계란장조림, 잔멸치견과류볶음, 감자채볶음, 버섯들깨탕)는 동지역 거주 독거노인 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만 이사장은 “신선한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이찬준 부시장은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들을 위해 잊지 않고 반찬을 지원해 준 가족사랑요양병원에 감사드리고 기부한 반찬 세트는 사업단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하남시가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에 포함된 4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은 의료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하남시보건소에서 직접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아픈 곳을 진료하고 건강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금연·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신체·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진행해 수발자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전체 체납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의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을 다방면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8억8천7백만원으로 시 전체 체납액의 25%에 해당하며, 차량관련 과태료(책임보험, 검사지연, 주정차위반 등)의 전체 미납액은 14억9천5백만원으로 세외수입 전체 미납액의 35%에 해당한다. 체납 차량의 단속을 위해 시는 기존에 주 1회 실시하던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 3회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영치활동을 추진하는 시간대 또한 야간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번호판의 상시 영치활동을 실시하는 주체 또한 기존 세정과 내의 영치담당자에서 읍면동의 세무 담당자까지 확대해 영치활동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이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으로 인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1,500여 대에 대해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예고문을 발송한 바 있다. 자동차번호판 영치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액 2회(관외촉탁 차량은 3회) 이상,
(비씨엔뉴스24)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가 문화시설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어울림은 공모 선정에 따라 문화예술교육사 배치에 따른 인건비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2,700만원을 확보해 5월부터 시민들의 취미와 취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어울림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하거나 어울림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