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 별내동은 지난 17일 주민 소통 협의체‘별빛 메신저’ 중 하나인 학부모 회장단과 정담회를 열고 본격적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정담회는 별내 소재 초·중·고 10개교 학부모 회장단 대표,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아나바다 △초중고 교류 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갈 별내동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회장은 “별빛 메신저를 통해 10개교 학부모가 이렇게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별빛 메신저는 지역 구성원 간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참여형 협의체로, 지역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리더들을 연결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을 바꾸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 다산2동주민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왕숙천 주변 등을 대청소하는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 △환경미화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왕숙천과 가운동 일대를 정비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왕숙천 주변 2km 구간과 가운동 배수펌프장 맞은편 1km 창고지역에서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물 정비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생활폐기물과 플라스틱 등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하천 환경 속에서 보다 활발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은 오는 가을철에 지역 주민들과 낙엽 등을 정비하기 위한 ‘쓰담데이’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화성시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가 18일 장안면 장안5리 마을회관(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장안여성의소대는 지난 2024년 ‘경기도 어르신 돌봄 특별 의용소방대’로 선정된 이후,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돌봄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장안여성의소대는 화성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미용봉사, 노래교실, 실버 레크레이션과 같은 어르신을 위한 복지 활동과 더불어 어르신 소방안전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등의 안전 활동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장안여성의소대는 오는 11월까지 주1회 관내 경로당 또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소방시설 점검 ▲화재 및 피난교육 등 소방안전교육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를 통한 노인 우울증 예방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지연 장안여성의소대장은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은 다양한 돌봄 서비스와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 교육까지 제공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비씨엔뉴스24) 화성특례시가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ESG경제, 한국ESG평가원, KOSRA(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ESG평가원은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환경(E)·사회(S)·지배구조(G) 3개 분야별 28개 세부목표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23년과 2024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으며, 2024년 평가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A+ 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환경을 이(E)롭게 사회를 새(S)롭게 소통을 균(G)형있게’를 슬로건으로, ▲화성형 보타닉가든 조성 ▲공유부지 활용 RE100 사업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 ▲자살예방 핫라인 운영 ▲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 ▲ESG 교육․캠페인 및 경영 컨설팅 추진 등 ESG 경영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수립한 ESG 기본계획에 따라
(비씨엔뉴스24) 화성특례시민의 발이 돼줄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조달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18일 나라장터를 통해 사업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입찰은 기술형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과 입찰조건을 안내하는 현장설명회가 오는 5월 중 열리게 된다. 이후 약 4개월간의 기술제안서 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되며, 시는 적격자 선정과 동시에 우선시공 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조달청의 ‘기술형입찰 사전검토제도’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입찰공고까지의 행정 소요 기간을 약 3개월 단축했다. 또한 조달청과의 협의를 통해 발주 서류를 사전에 준비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행정은 선도적 사례로 평가되며, 시는 향후에도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해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속도 모두를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
(비씨엔뉴스24)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4월 17일 천안종합운동장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주요 체육·문화 기반시설의 조성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와의 소통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복지문화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먼저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과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개·보수 공사 현장과 시설물을 둘러보았다. 특히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관람석 보수공사에 대해 예산절감 노력을 주문하고, 체육시설 이용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험 적용과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대중사우나 요금 인상에 대한 합리적 검토와 함께 수영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도 요청했다. 이어 위원들은 입장면에 조성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 등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공사 진행 상황과 일정을 상세히 청취하고 사업 초기 대비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증액되고 숙박시설 등 당초 계획과 달리 변경이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비씨엔뉴스24)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4월 17일 성거도서관과 장애인보호작업장 ‘아올다’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련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문화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에 위치한 성거도서관을 찾아 시설 및 일반현황 보고받고, 도서 대출과 이용자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점에 대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특히, 청소년 문화공간이 부족한 지역특성을 고려해 청소년 대상의 프로그램인 ‘청다움’의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지난해 12월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설치 신고된 ‘아올다’를 방문해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들과 소통했다. ‘아올다’는 문화·공연 분야에 특화된 직업재활시설로, 발달장애인 근로자 1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중이다. 위원들은 발달장애인 문화예술단 ‘얼쑤’의 활동 경험을 토대로 자생력 있는 시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요청했다, 또한 관계부서에는 ‘아올다’가 지역 내 다양한 문화 공연 무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이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연이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고향을 향한 애정이 기부 문화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군은 두 번째로 진행한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 키우기 프로젝트’가 목표 모금액을 초과 달성해 조기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지정 기부는 지난 3월 23일 목표금액 4661만원 보다 140만원을 초과해 달성했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기한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 이룬 성과로 청양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입증했다. 이번 지정 기부에는 총 437명이 참여해 지난해 지정 기부 참여자 수 182명 대비 2.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 고액 기부자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대부분이 10만 원 기부로 이뤄져 보다 많은 이들이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한 기부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청양군 고향사랑 기부제의 놀라운 성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진행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
(비씨엔뉴스24)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17일 고성군가족센터 소통교류공간에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인연, 행복한 동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티인 결혼이주여성들이 멘토로 결연된 여성단체회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멘토와 멘티 간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소중한 인연, 행복한 동행’은 골든벨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으며, 골든벨은 멘티인 결혼이주여성들의 나라에 대한 퀴즈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상호 존중의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레크리에이션으로 여성단체협의회와 결혼이민여성간의 즐거운 분위기 속에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최외숙 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잘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멘토멘티결연 및 문화체험, 다문화시어머니 효박스 전달, 결혼이주여성 출산용품 지원 등 체감도 높은 지원 사업으로 정착을 돕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17일 고성군가족센터 2층 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소속 단체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2025년 1월~4월 중 단체 활동 사항 보고 △주요 현안 사항 논의(다문화가족지원 여름김치 나눔 행사 외 1건) △주요행사 안내 △기타토의 △행정 공지 및 협조사항(고성군 행정규제개선 공모 외 4건)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상반기에 계획된 다문화가족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5월 22일부터 23일, 제5회 여성단체 한마음체육대회를 6월 12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행사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여성단체 운영과 관련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상반기에 해야 할 사업들을 원만히 치를 수 있도록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