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을 위해 지역별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대안)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 설명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마무리했다. 이날은 마지막 권역별 설명회의 날로, 최근 학교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현장체험학습 운영 절차와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요령 등을 설명하고 안내했다. 지난 3월 18일부터 시작한 지역별 담당 교사 연수는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지원을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제고하는 내용으로 연수를 구성됐다.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 및 절차 안내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컨설팅 운영 ▲현장체험학습비 예산 편성·집행 ▲보상제도 및 직무관련사건 소송비용 지원 ▲질의응답 등을 담았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2025학년도 도내 학교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은 92%, 1일형 현장체험학습은 81%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교사-학생-학부모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내실있는 학사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전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한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1일 오전에 열린 기획회의에서 6월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에게 제안할 수 있는 선제적 교육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각 부서와 기관별로 의견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각 부서별로 후보들에게 제안할 만한 법률 개정이나 제도 개선, 지역 성장을 위한 지속가능한 교육정책들을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작은학교의 교원 기초정원제 도입을 위한 정원제도 개선과 농촌 학교 비대면 의료서비스 도입 등을 언급하며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충북도의 적극적인 교육정책의 제안이 필요함을 말했다. 아울러, ▲지역 교육 현안 ▲법령 개정 필요 사업 ▲중장기 예산 투자 사업 ▲국비 지원 사업 등 각 부서 및 기관별로 의견을 모아 다음 주 초에는 각 정당에 제안서를 송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19대 대선에는 중부권 잡월드 설립, 20대 대선에는 AI 영재학교 설립을 각 정당에 제안했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저염식단의 날을 운영하고 있는 덕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저염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접 급식 배식에 참여한 뒤, 학생들과 나란히 앉아 저염식단(귀리밥, 머위들깨탕, 통모짜스테이크, 콩나물무침, 야채(오이‧당근), 방울토마토, 배추김치)을 함께 먹으며 학교급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덕성초등학교는 '저염식단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짠 음식 섭취를 줄이고,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저염식단은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 예방, 신장 보호, 비만 예방 등 학생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학교 현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강조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학교가 해야 할 중요한 교육 중 하나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지난 4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도의회 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의 투명한 집행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들의 철저한 검사가 이루어졌다. 결산은 지방자치단체 예산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예산편성‧집행‧결산에 이르는 3년 회계 사이클의 마무리 과정이다. 이는 예산이 의회의 승인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검증하고, 향후 재정운용 시 반영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다음 해 예산편성에 피드백하는데 목적이 있다. 충북도는 2024회계연도 종료 및 출납 폐쇄 이후 세입·세출 출납사무를 마무리하고, 3월 21일까지 결산서를 작성하여 도지사에게 보고했으며, 이에 따라 도의회는 3월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 9명을 선임했다. 위원은 위원장으로 선임된 도의회 이종갑 의원을 비롯한 회계사, 세무사, 재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성인지결산, 재무제표 등을 대상으로 회계의 정확성, 예산 집행의 적정성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안의 내실 있는 수립을 위해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도내 시군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법 취지에 입각한 시군별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을 독려하고, 발전계획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충북도 정책기획관, 충북연구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현장방문단은 충주, 음성, 영동, 보은, 증평, 괴산 등 권역별 주요 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부단체장 및 관련 부서장들과 발전계획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구 지정 추진과 관련해 시군별 적합한 사업과 지정 필요성, 연계 가능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구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며, 지구 지정시 보전산지 행위 제한 완화, 국유림이 아닌 산림에 대한 규제 완화, 용적률·건폐율 완화 등의 혜택과 함께 국비 상향·지방교부세 지원 등이 있어 대규모 지역사업 추진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부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025년도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를 빛낼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국악 관‧현‧타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충북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며, 접수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이다. 지난해 진행한 학생 협연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2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메일을 통해 응시원서와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되며, 대면 심사는 5월 10일 16시 10분 교육문화원 2층 파트 1실에서 진행된다. 심사는 악기군 구분 없이 관‧현‧타악기를 대상으로 하며, 국악 협주곡 중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13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합격자는 11월 28일 19시에 진행될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제7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도내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고, 이들의 음악성을 계발하여 전통음악 계승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충북 도내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을 총 75회, 연간 2,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어민 교사가 미배치된 학교를 우선 방문하고, 특히 북부운영팀인 제천과 충주의 원어민 교사들은 지역아동센터 12곳, 특수학교 1교 등을 방문하여 영어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약 700명의 학생들에게 영어 기초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 등 각국 문화 수업, 각종 상황 체험 및 주제 중심 수업 등을 영어로 진행하며, 국제교육원에서 개발한 교육 내용을 제공하거나 학교와 협의하여 학교에서 희망하는 교육을 제공하기도 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학교와 지역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편안한 환경에서 영어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영어 학습 동기유발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유아, 어린이를 위한 독서환경을 새롭게 조성하고,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성장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4월 21일부터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단체 또는 개별 모집한다. 먼저, 상상팡팡 동화체험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으로, 충북 최초로 5면의 VR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5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북클럽은 3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며, 유아 및 어린이의 발달 수준과 흥미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림책 읽기'는 만 4세~7세까지의 유아 및 보호자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 놀이를 즐기며, 5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한 권 깊이 읽기'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인문 고전 도서를 깊이 있게 읽고 토론, 필사 등 독후활동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프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2025년 중등교육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청주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2025년 중등교육 현장지원단'은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제 ▲고등학교 교육과정‧고교학점제 ▲교실수업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IB 등 5개 분야의 전문가 210명으로 구성되어, 학교와 교육청 간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 정책 변화에 발맞춘 학교 현장의 실천력 강화를 목표로 학교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실력다짐 중등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특강 ▲현장지원단 역할 ▲분야별 역량 강화 연수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지원단의 전문성 강화에 힘을 기울였다. 특히, 보은여자고등학교 조옥선 수석교사의 '깊이있는 수업을 위한 백워드 수업 설계' 특강으로 수업을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평가, 기록의 연계 지원 방안을 구상하고 이후 분야별 역량 강화 연수로 이어져 깊이를 더했다. 중등교육 현장지원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여, 연중 학교 컨설팅, 교원 연수,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기관장, 부서장을 비롯한 유·초·특수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유·초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7년의 지속가능한 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정책 특강 ▲ 정책토크 ▲핵심 정책 논의 및 핵심 사업 체험의 순으로 운영했다. 1일차에는 정책특강으로 수리력 강화를 위한 모두가 공감하는 생활 밀착형 수학문화 조성을 주제로 부산교육대학교 이동환 교수의 특강을 함께 하며 부서(기관)별 수리력 강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어진 정책토크에서는 1~7년차 교육전문직 7인과의 대화를 통해 교육 전문직의 성장 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핵심정책 논의 및 체험시간에는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이끄는 부서별·기관별 상반기 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 어디서나 운동장 정책 체험을 통해 교육전문직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몸근육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개인별 필사 체험 및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