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7월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옹진군, 인천시 산하 유관기관, 한국남동발전, 한국석유공사 및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을 포함한 총11개 기관과 함께‘인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 조사’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흥도에 탄소중립을 선도할 미래에너지 핵심 산업 유치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타당성 조사를 함께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참여기관들은 공동으로 ▲사업 발굴 및 타당성 분석 ▲조성 사업비 분석 및 투자유치 방안 마련 ▲지역 주민 참여형 수익사업 모델 개발 ▲교통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포함한 영흥화력발전소와 영흥면 지역에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인천시는 협약체결 직후, 8월부터 본격적인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본 사업(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 타당성 조사에 협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관과 함께 무탄소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7월 18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제품개발반[전통주]’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18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농식품유통과에서 실시한 전통주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개발 및 상품화를 목표로, 전통주의 원리 이해부터 실제 술 빚기 실습,창의적 레시피 개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특히, ‘삼양주’, ‘이양주’, ‘단양주’ 등 전통 양조법 실습과 함께, 누룩 선택 및 제조, 과일청을 이용한 와인 만들기, 탄산막걸리 등 현대적 응용 방식까지 폭넓은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 후반에는 팀별 ‘졸업주 레시피’를 설계하고 직접 술을 빚어보는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이 전통주 상품기획과 창업 실전 역량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수료식과 함께 조별로 졸업주 품평회도 열려, 각 조가 만든 전통주를 공유하고 맛을 비교하며 우수작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또한, 교육생들은 한국전통주제조사(3급) 자격시험에도 응시하여, 이론적 전문성과 자격을 겸비한 농식품 창업 인재로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제조업 1번지로 손꼽히는 경상북도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했던 저력을 바탕으로 인더스트리 5.0 시대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 출범식 및 글로벌 인더스트리 5.0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더스트리 5.0’은 2021년 유럽연합(EU)에서 공식 제안한 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사람과 기계가 협력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기술과 인간의 조화, 산업과 환경의 공존,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산업의 판도가 바뀌게 되는 인더스트리 5.0 시대를 맞아 경북의 전략을 마련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경북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형 인더스트리 5.0 대응전략 마련의 중추적 역할을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현장 기술지원을 위해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은 여름철 주요 영농 시기에 맞춰 작물생육 중·후기 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 기술, 기후변화 및 태풍 대응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함께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추가 교육은 각 읍·면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좌담식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이번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여름철 농작물 재배 과정에서 겪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일정 및 장소' ▲1회차 집합교육: 7. 30.(수) 10:00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읍·면 추가교육: 7. 31.(목) ~ 8. 8.(금)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마을회관
(비씨엔뉴스24) 과천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을 2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약 8만 2천 명이며, 1차와 2차로 나눠 최대 50만 원까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차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차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고,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되며(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지원금은 신청 다음 날부터 순차적으로 입금되며, 소득에 따라 상위 10%는 15만 원, 일반 시민은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은 40만 원, 기초수급자는 50만 원까지 1~2차에 걸쳐 차등 지급된다. 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지역 소상공인 업종에서 11월 30일까지 사용
(비씨엔뉴스24) 장수군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장수군의 관광자원 현황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장수군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관광 비전과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고회에서는 장수군 관광자원의 현황과 활용 방안에 대해 장수군의 관광 현황, 국내외 사례, 비전과 전략 구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과 논의가 이어졌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실현 가능성 높은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과 관광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용역은 장수군 관광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프로젝트다”며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군민과 관광 분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은 물론 여러 사례를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5년 3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을 받는다. 총 4,000억 원 규모로, 경영안정자금 1,200억 원, 시설설비자금 2,000억 원, 조선·수출·방위산업 등 전략산업을 위한 특별자금 800억 원이 별도 배정됐다. 이번 접수부터는 일반 경영안정자금의 이차보전율을 재무지표 평가 점수에 따라 1.2%~1.6%로 차등 적용해, 재무 건전성이 낮은 영세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요건도 완화했다. 여성기업으로 업력 3년 초과 요건만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해져, 소규모 여성기업의 육성자금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도와 협약을 맺은 14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협조융자로, 사전에 해당 금융기관에서 대출 상담과 신청 절차를 진행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는 올 상반기 동안 총 920개 기업에 5,600억 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는 지역 기업들의 경영안정과 자금 유동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전국 대학생 창업동아리 및 청년 초기(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개최되는 ‘2025 로컬 청년 IR&Networking Camp’ 참여자를 오는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로컬청년 캠프는 제주대학교를 비롯한 도내 대학들과 더불어 전국 대학생 창업동아리 및 청년 초기(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청년 창업가 커뮤니티 구축을 통한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인사이트 확장, 나아가 유망 청년 창업가들의 서귀포시로의 유입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로컬청년 캠프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여든 청년 창업가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겨루는 ‘IR피칭 데모데이’▲청년 창업가들의 교류의 장이 될‘네트워킹 데이’ ▲제주 지역문화를 온몸으로 즐기는‘로컬 in Seogwipo’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로컬청년 캠프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와 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가 협업 주관하며 참여자 신청은 오는 7월 28일 자정까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를 통해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용산에서'2025년 농기자재 해외 구매업체(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농기자재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카자흐스탄‧인도 등 27개국에서 초청한 유망 구매업체(바이어) 75개사와 농기계‧시설자재‧비료‧농약 등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 113개사가 참가하여, 총 588여회 이상의 일대일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매년 해외 구매업체(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에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상담액 112.7백만불(758건), 현장계약 및 업무협약(MOU) 24.5백만불(32건)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상담회는 보다 많은 기업과 해외 구매업체(바이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최일정을 작년 2일에서 4일로 확대했으며, 구매업체(바이어)들이 국내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부스도 별도로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상담회가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 기업과의 거래 이력, 재무 안정성, 유통 계획 등을 종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오는 7월 21일부터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은 지난 6월 18일 기준 울진군에 거주중인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급 금액은 1인당 20만원에서 45만원까지 지원한다. 울진군은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되어, 일반군민은 2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이 지원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 여부, 신청방법 등에 대해 사전에 알림을 받고 싶은 군민들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사전알림은 네이버 앱‧카카오톡‧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에 요청할 수 있으며, 7월 21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울진사랑카드 앱(그리고 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울진사랑카드)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성인(‘06.12.31. 이전 출생)은 국민지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