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전시, 체험 등 1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사서 추천 북 큐레이션’ 및 ‘그림책 아트프린팅’을 전시하며, ‘나만의 인생 책 추천’, ‘삼행시의 달인’, ‘그림책 미술놀이’, ‘그림책 테라피’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웅진도서관에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외국아동자료’, ‘그림책 원화’, ‘북큐레이션’ 전시 프로그램과 ‘마인크래프트 에듀로 만드는 동화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독서 장려를 위한 ‘두 배로 책 대출 서비스’와 연체된 책을 모두 반납 시 대출 정지가 해제되는 ‘도서 연체 탈출’도 운영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심덕섭 고창군수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 하나로 고창 농어촌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진료소장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6일) 오후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 24명의 보건진료소장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진료소장들의 헌신과 봉사에 노고를 격려하고, 미담사례 등을 공유하며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향해 함께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각 보건진료소는 매일 오전에는 진료·약처방 등 환자 진료를 보고 요일별로 오후에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고혈압·당뇨 교육을 진행한다. 또 직접 방문해 아픈 어르신들의 상태를 확인하면서도 틈틈이 찾아오는 주민들의 민원도 해결하고 있다. 또한 ‘고창군의 3대 어르신 보건의료 사업(우리마을 주치의사제, 65세 이상 보건소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임틀란트·틀니 본인부담금 지원)등의 추진에도 함께하고 있다. 고창군은 보건진료소의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개선하기 위해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과, 보건기관 그린 리모델링 사업으로 14개소를 추진했고, 올해에도 3
(비씨엔뉴스24) 공주시가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합병증 발생 및 유병률 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당뇨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주의료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당뇨교실’은 공주의료원 대강당에서 4~6월, 9~11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총 6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기마다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간호사와 내과전문의, 영양사 등이 참여해 당뇨병 관련 교육과 물리치료, 구강, 영양교육, 혈압·혈당 측정 등을 실시한다. 당뇨환자 또는 당뇨에 관심 있는 모든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운동, 식이요법 등을 통한 당뇨교육을 통해 스스로 당뇨 예방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민의 당뇨병 조기 진단율이 향상되고 당뇨합병증 및 심뇌혈관질환을 예방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오는 4월부터 롯데워터파크 주차장(신문동 1413) 일부를 무상임차해 장유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기‧종점과 공영차고지로 사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유지역은 7개 노선 27대 버스가 차고지 없이 무계동(장유여객터미널 부지)과 신문동(롯데워터파크 주차장) 2개 지역 임시계류장을 이용해 왔으나 이달 장유여객터미널 준공으로 무계동 임시계류장을 폐쇄하고 기존의 신문동 임시계류장을 시가 직접 차고지로 조성해 운행한다. 시는 4월 중 롯데워터파크 주차장을 기‧종점으로 기존 무계계류장을 이용하던 5개 노선(13, 15, 22, 23, 24번) 경유지를 조정하고 올 상반기 중 일부 창원 노선의 김해시 운행구간을 조정한다. 하반기에는 914번(장유부터 명지신도시) 노선을 신설해 장유지역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인다. 이번 개선 조치로 시는 다중집합이용시설인 롯데타운(아웃렛, 워터파크, 호텔, 스포츠센터)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과 주말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신문·율하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장유지역을 거점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비씨엔뉴스24) 산청군가족센터는 베트남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 지원을 통해 자긍심과 자아 존중감을 높여 글로벌 미래인재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6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 2층 문화학습실에서 총 15회 진행된다. 교육은 베트남 국적을 가진 원어민 강사와 베트남어 중급-1급 교재를 활용해 전문성을 높였다. 또 베트남 문화를 수업에 접목해 이중언어 학습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흥미 향상을 위한 눈높이 교육을 준비해 노래·놀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중언어 교육을 지원한다. 베트남어 이중언어 교실 참여 학생은 상시로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산청군가족센터 이중언어 교실 담당에게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중언어 학습을 통한 문화 이해로 부모와 관계 증진이 기대된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소규모 임가 직불금 지급 단가가 13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직불금 지급대상자 직전 연도 연간 종사일수는 60일로 완화됐다. 고령인 임업인을 고려한 ‘체크 박스형 경영일지’도 신설됐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 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농업교육포털에서 임업직불제 의무교육을 수료해야 감액 사항 없이 임업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후 5월부터 9월까지 소득검증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숙자 공주시기업인협의회장 등 기업인 2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내 기업인과 청년 근로자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개발행위, 건축허가, 공장설립 인허가 관련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등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이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지역업체 물품 우선 구매율을 높여줄 것과 소규모 기업의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대응할 여력이 부족한 만큼 이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는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조성 등 청년 주거 안정에 나서고 있으며, 도시계획위원회와 경관위원회, 건축위원회를 통합 운영하고 위원회별로 진행하던 심의도 통합하는 등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최원철 시장은 “기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면서 경영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역과 기업이
(비씨엔뉴스24) 고창군이 생활(활동)지원사 170명(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고창종합사회복지관, 고창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생활(활동)지원사는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보조하고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일상생활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다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로서 실제 응급상황에 조치해야할 경우를 대비하여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행동요령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시 주의사항 ▲심정지 인식 및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실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 후에는 이수증을 교부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심폐ㄴ부생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지식이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군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군민의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김경수 ㈜동영환경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개인 연간 최고 기부액)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산청군향우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김경수 대표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향우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고향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또 김경수 대표가 이끌고 있는 ㈜동영환경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및 수집 운반업 등 다양한 건설 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수 대표는“지역경제를 살리고 산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산청을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일이든지 관심을 갖고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산청군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산청을 응원하는 마음을 기억해 소중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시 대표 생태관광자원인 화포천습지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를 기념해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화포천 아우름길에 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 회원들이 ‘화포천습지에 반하다’란 주제로 쓴 운문 40점을 전시한다. 작품 하단의 QR코드로 들어가면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개인 SNS에 화포천습지 사진을 게시하고 생태박물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박물관 2층에서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화포천 아우름길은 국내 최대 습지를 체험할 수 있는 7개 코스의 둘레길이다. 화포천습지는 독수리, 노랑부리저어새, 수달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비롯한 812종의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 핵심지역이다.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은 변화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세계 물의 날(3.22)’을 기념해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시청에서 물의 소중함과 생명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