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3월 28일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환경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인천서구청,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과 불법 영업행위를 단속하고, 유해업소에 대한 컨설팅과 학교 주변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유해물 표시부착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유해환경 분야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와 협력하여 학교 주변 유해환경에 대한 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개학을 맞아 검단지구 발산초, 원당초, 창신초 학생들의 통학로를 집중점검 했다. 이번 점검은 검단 6초 개교 지연으로 인해 분산 배치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진행됐으며,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통학버스 안전 점검 및 운행 실태를 확인하고 통학로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8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심의위원회 운영 보고, 사안 공유 및 소통, 회복적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진행되어 심사위원들의 전문성과 심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 위원은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피·가해 학생과 보호자를 위한 치유적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심의위원들이 학교 폭력 사안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피해 학생의 회복과 가해 학생의 선도를 위한 심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인천효성초등학교와 북인천여자중학교의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급식시설 개선 및 교실 배식 학교의 식당 배식 전환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특히, 인천효성초등학교는 식당 신축으로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게 됐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136억 원을 투입하여 13개 학교의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 학년,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소에서 급식을 제공받는 학생·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급식시설을 사용하는 조리실무사의 안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황어장터3·1만세운동거리’와 ‘계양아라온거리’, 2곳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기존 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에 특별한 의미나 목적을 반영해 추가로 별칭을 부여하는 것이다. 구는 계양의 역사와 지역 문화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예도로명 지정을 추진했다. 앞서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한 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해 지난달 25일 계양구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구에 따르면 ‘황어장터3·1만세운동거리’는 1919년 3월 24일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항일 투쟁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황어로126번길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계양아라온거리’는 지난해 인천9경에 선정된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을 보다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라자전거북길 일부 구간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으며, 지역 관광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구청사 2층 계양청년마당에서 ‘제3기 계양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청년 소통‧참여기구이다. 계양구는 2022년 제1기 계양구 청년네트워크 출범 이후 매년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제3기 위원으로 20명을 청년을 선발했다. 이들은 일자리‧경제, 문화‧여가, 복지‧건강 등 분야별 분과를 구성해 ▲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청년 관련 교육‧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윤환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위원장 선출 및 분과원 구성 등 한 해 동안 청년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조직을 구성하고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계양구는 청년네트워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청년을 대표하는 청년네트워크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2월 28일 강화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팀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어르신을 인솔하고 이끄는 팀장들 189명이 참석했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팀장의 역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등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작년대비 303명이 증원된 3,833명으로 대폭 확대된 바 있다. 사업별로는 공익활동사업 3,470명(80명 증가), 역량활용사업 344명(214명 증가), 공동체사업단 19명(3명 증가) 등이다. 지난 1월 환경지킴이, 노노케어, 경로당 실버시터 등으로 구성된 노인공익활동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또한 2월에는 12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중식 지원 사업이 포함된 노인역량활용사업이 운영을 시작했다. 박용철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주시는 팀장님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일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4일 새 학기를 맞아 갑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33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날 캠페인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남규희 강화경찰서장, 한기선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갑룡초등학교장, 강화군자원봉사센터장, 녹색학부모회장, 안전보안관, 강화군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위험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구체적인 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관련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논의했다. 또한 등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학 차량 교통 수칙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방법 ▲군민안전보험 및 시민안전보험 등을 함께 홍보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대처법을 공유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중요성이 다시금 각인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인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장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시민의 자발적인 인천교육 홍보 장려를 위해 2025 학생‧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학생기자는 평소 글쓰기나 사진‧동영상 촬영 또는 홍보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 13세 이상 만 19세 미만의 인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기자는 인천시민 중 현직 언론인을 제외한 성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법령에 따라, 현직 교직원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학생기자 선발 대상을 기존 고등학교 1, 2학년에서 만 13세 이상 ~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으로 확대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더 많은 청소년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시민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를 거쳐 학생 60명, 시민 30명을 최종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4월 14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인천교육 관련 기사 작성, 뉴스리포트 제작 등의 활동 참여와 기사 작성 실무를 위한 전문가 연수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학교 자율감사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학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6년 차를 맞이한 학교 자율감사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매년 길잡이를 정비하고 있다. 2025년에는 교무 학사 분야 90개, 행정회계 분야 46개 등 총 160여 개의 점검 사항을 수정하고 표준화된 점검표를 제공하여 학교의 감사 수감 부담을 경감한다. 또한, 자율감사 점검단을 운영하여 자율감사 전반에 대한 컨설팅 및 지원하고 유사·중복 점검 항목을 통합 및 폐지하여,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책임 있는 학교 운영과 자율적인 업무 시정 개선을 지원하여 인천교육의 청렴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