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지역 맞춤형 안내표지 컨설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산청군은 1차 사업에 이어 이번 2차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광역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안내표지 유형별 디자인, 설계도면, 설치위치 등 전문 컨설팅사의 기본설계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1차 사업으로 추진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남사예담촌 관광안내표지 컨설팅과 연계해 산청군 종합관광안내지도의 새로운 관광안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효과적인 관광안내판의 위치설정을 위한 심화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안내판을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안내체계 구축 및 안내판 정비가 ‘산청 방문의 해’ 추진과 발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관광안내체계를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장성군 보건소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장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보건소에 직접 전화(061-395-0199)하면 예약, 안내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주치의 상담 결과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과 연계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단을 받는 경우에는 검사비와 치료비, 프로그램 참여 비용도 지원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불안, 우울 증상 등으로 고통받는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봄 향기 가득한 4월, 산청군에 상춘객들을 위한 선물 보따리가 한아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지리산 천왕봉이 진산인 산청군은 해마다 4월이면 봄 정취를 즐기기 위한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청 3매가 봄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남사예담촌의 5매가 그윽한 매화향기로 상춘객을 유혹한다. 이어 생초국제조각공원 일대를 뒤덮고 있는 꽃잔디가 형형색색 화려함을 뽐내고 황매산의 철쭉은 온 세상을 진분홍으로 물들이며 아름다운 핑크빛 향연의 봄을 선사한다. 특히 여기에 올해에는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농특산물 대제전이 처음으로 열려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 봄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처럼 4월 산청을 찾으면 한 달 내내 완연한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상춘객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4월 산청에서 봄 향기 제대로 느껴보자.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 첫 개최 먼저 상춘객들의 발길을 이끌 첫 시작은 산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이다. &nbs
(비씨엔뉴스24)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서상마을 하갑훈·김명희 부부가 200만원, 남양아파트 부녀회에서 100만원, 농업회사법인(주)다랭이팜에서 2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3월 19일 서면 서상마을에 거주하는 하갑훈·김명희 부부가 군수실을 방문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하갑훈·김명희 부부는 “평소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왔는데 고마워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그 온기를 지역 아이들에게도 나누고자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하갑훈, 김명희 부부는 평소에도 어렵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 26일 남해읍 남양아파트 부녀회에서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미경 부녀회장과 김혜진 총무는 “남양아파트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향토장학회의 혜택을 많이 받아 장학금을 기탁하자는 의견이 계속 있었는데 이제야 실천을 한다”며 “아이들 모두를 아들, 딸이라 여기고 남해지역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하기는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농업회사법인 ㈜다랭이
(비씨엔뉴스24) 고현면 주민자치회와 남해군 보건소가 주관하는 ‘고현면 봄나들이 함께 해봄!’ 축제가 오는 4월 13일 고현면 대장경광장에서 열린다. ‘고현면 봄나들이 함께 해봄!’은 지난해 처음으로 열려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두 번째 행사에서는 보건소가 주관하는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비롯해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대장경광장에서 출발해 대사돌탑길∼선원사지∼둑방꽃길을 거쳐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에서 진행된다. 총 길이 8km가량이어서 상쾌한 봄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완보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오후 1시부터는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 노인대학 라인댄스 등이 펼쳐진다. 이어서 우리동네 가수왕 선발 등으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 외에도 대장경 판각체험 등 부대행사도 열리며 땅두릅과 흑마늘 판매장도 들어선다. 또한 연잎밥과 두부 김치 등이 제공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고현면 주민자치회)는 “걷기행사와 작은 음악회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찾고, 아름다운 계절, 봄꽃처럼
(비씨엔뉴스24) 대구 동구보건소는 대구시와 대구지역암센터가 개최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암 관리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 국가암검진사업 우수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구보건소는 △국가암검진 대상자 1대1 전화 독려 △문자 및 우편 발송 △캠페인 활동 △현수막 및 전자게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채변통과 리플릿 비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가암검진사업을 홍보해 암 검진 수검률 향상에 기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올해 검진 대상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검진을 받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암검진사업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인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대상자에게 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25일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 보건소는 ‘드라마 콘서트’ 형식의 상황극을 통해 실제 영업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들을 제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영업주는 “공연을 통해 보니 현실감 있게 와닿았고, 고객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식품위생법 관련 위생교육’을 통해 △일반음식점 위생관리 기본사항 △최근 개정된 법령 사항 △주요 행정처분 사례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친절하고 깨끗한 남해, 보물섬 남해군의 첫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선 영업주분들의 역할이 크다”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남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염원하기 위해 오는 4월 20일 삼동면 지족어촌관광단지(죽방렴홍보관)에서 ‘남해 죽방렴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그림의 주제는 죽방렴, 바다사랑, 해양환경 등이다.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직벌룬쇼, 죽방렴 키트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유산인 죽방렴어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윤리 진단용역 보고회’와 더불어 ‘장충남 군수 주재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지난 1~2월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 내 개인들의 청렴윤리 역량과 기관의 청렴윤리 환경을 진단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진단결과 분석을 통해 나타난 조직 내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6급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갑질과 부당지시 관행 근절,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올바른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직접 진행했다. 장충남 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의 고충을 공감하면서도 “갑질 근절을 위해 업무 지시의 정당성을 끊임없이 살펴야 하고, 세대 간 인식 차이 극복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민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좋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동구청은 4월 중순까지 ‘2024년 상반기 동구 두 번째 학교 및 동네 배움터’ 평생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구 두 번째 학교는 한국폴리텍대학 연계과정인 GTQ 자격증(포토샵, 일러스트 자격증) 취득반과 터프팅, 아로마테라피, 세밀화 아트, 공예, 과학의 인문학, 오카리나 입문반 등이 개설됐으며, 선착순 모집 중이다. 동네 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주민들이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술감상, 떡케익 만들기, 재봉틀 기초, 견주와 반려견 커플룩 만들기 등 6개 과정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구 주민은 동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및 동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구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