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이 기업애로 해소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박 국장은 로만시스, 효성중공업, LG전자, 현대위아 등 지역 주요 기업의 애로사항을 보고 받은 뒤, 우선 LG전자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전국적인 호우가 예보된 지난 18일에는 남천 일대 저지대에 위치한 내동산단 내 효성중공업 등 상습 침수 우려 공장을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기업이 자체 설치한 배수시설 등 민간 차원의 대응 노력도 함께 살폈다. 또한 지난해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북일반산단으로 이동해, 시가 설치한 도로변 우수관과 빗물받이 15개소를 점검하고 기업들이 마련한 차수판 등 자구책 추진 현황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민생경제 현장도 꼼꼼히 살폈다. 박 국장은 지난주 소상공인연합회와 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상
(비씨엔뉴스24) 강릉시는 21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강릉중소공업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릉중소공업회와의 소통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강릉중소공업회 이연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9명, 시 관계자(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등)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21일 2025년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비앤테크와 ㈜엘앤지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주촌면 ㈜비앤테크(대표 방용휘)는 음식물 처리기와 미생물 기반 친환경 생활가전 전문기업으로 자체 브랜드인 ‘린클’은 국내 음식물 처리기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미국 IDEA, 독일 IF·레드닷 일본 굿 디자인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미국과 유럽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엘앤지(대표 이진영)는 진영읍에 있으며 2006년 회사 창립 후 특허 7건을 획득, 기술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생명 분야 신사업 진출을 위해 비임상시험용 실험동물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체 대표들은 “어려운 시기에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전략산업 대표기업으로서 성장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
(비씨엔뉴스24)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정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자격취득 과정 25개, 취·창업 과정 17개 등 총 42개 과정에서 647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된다. 자격취득 과정에는 ▲한식조리기능사자격과정 ▲헤어미용사자격과정 ▲제과기능사자격과정 ▲실버바리스타 과정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 강의가 마련되며, 취·창업 과정에는 ▲세계요리전무과정 ▲카페디저트창업과정 ▲인공지는을 활용한 무자본온라인창업과정 등 직업전환과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다자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이후 28일부터 관내 거주자를 우선한 일반신청을 받고 무작위로 추첨해 선발한다. 최옥남 일자리창출과장은 “배움은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은 최고의 투자”라며, “이번 정규교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5)’에 참가해 고양특례시 전시관을 운영했다. 고양특례시 전시관은‘AI가 일상과 연결되는 스마트도시, 고양’을 주제로, 국토교통부의‘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관련 고양시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스마트도시 구현 현황 및 미래 발전 방향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전시 분야는 ▲고양 이노베이션센터 ▲생성형 AI 기반 행정 ▲스마트 교통 ▲스마트 폴 ▲데이터 허브 ▲드론 벨리 조성 서비스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 전시 기간에 세르비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모로코 등 해외 스마트시티 관계자들과 화성시, 한국철도공사 등 국내 기관 관계자들이 고양시 전시관을 방문했다. 고양시의 AI(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와 드론을 활용한 도시 안전 서비스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고양시와의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부대 행사로 ‘WSCE 어워즈 시상식’이 열렸고 고양특례시와 진흥원이 2024년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으로 추진한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가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 대표 청년 창업공간‘28청춘창업소’가 오는 7월 31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8청춘창업소는 덕양구청 인근에 있는 청년 창업공간으로, 총 23개의 독립형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 공용창고 등 다양한 공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덕양구청, 덕양우체국, 화정역 등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다. 신규 모집 규모는 총 3개 사이다. 신청 대상은 39세 이하 초기 창업자(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이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관리비 포함 월 10만 원의 사용료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18㎡의 독립형 사무 공간이 제공되며,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판로 지원 등 체계적인 창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3D프린터와 촬영 스튜디오를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시제품 제작 등 초기 사업화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7월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옹진군, 인천시 산하 유관기관, 한국남동발전, 한국석유공사 및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을 포함한 총11개 기관과 함께‘인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 조사’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흥도에 탄소중립을 선도할 미래에너지 핵심 산업 유치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타당성 조사를 함께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참여기관들은 공동으로 ▲사업 발굴 및 타당성 분석 ▲조성 사업비 분석 및 투자유치 방안 마련 ▲지역 주민 참여형 수익사업 모델 개발 ▲교통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포함한 영흥화력발전소와 영흥면 지역에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인천시는 협약체결 직후, 8월부터 본격적인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본 사업(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 타당성 조사에 협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관과 함께 무탄소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7월 18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제품개발반[전통주]’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18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농식품유통과에서 실시한 전통주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개발 및 상품화를 목표로, 전통주의 원리 이해부터 실제 술 빚기 실습,창의적 레시피 개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특히, ‘삼양주’, ‘이양주’, ‘단양주’ 등 전통 양조법 실습과 함께, 누룩 선택 및 제조, 과일청을 이용한 와인 만들기, 탄산막걸리 등 현대적 응용 방식까지 폭넓은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 후반에는 팀별 ‘졸업주 레시피’를 설계하고 직접 술을 빚어보는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이 전통주 상품기획과 창업 실전 역량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수료식과 함께 조별로 졸업주 품평회도 열려, 각 조가 만든 전통주를 공유하고 맛을 비교하며 우수작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또한, 교육생들은 한국전통주제조사(3급) 자격시험에도 응시하여, 이론적 전문성과 자격을 겸비한 농식품 창업 인재로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제조업 1번지로 손꼽히는 경상북도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했던 저력을 바탕으로 인더스트리 5.0 시대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 출범식 및 글로벌 인더스트리 5.0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더스트리 5.0’은 2021년 유럽연합(EU)에서 공식 제안한 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사람과 기계가 협력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기술과 인간의 조화, 산업과 환경의 공존,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산업의 판도가 바뀌게 되는 인더스트리 5.0 시대를 맞아 경북의 전략을 마련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경북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형 인더스트리 5.0 대응전략 마련의 중추적 역할을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현장 기술지원을 위해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은 여름철 주요 영농 시기에 맞춰 작물생육 중·후기 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 기술, 기후변화 및 태풍 대응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함께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추가 교육은 각 읍·면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좌담식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이번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여름철 농작물 재배 과정에서 겪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일정 및 장소' ▲1회차 집합교육: 7. 30.(수) 10:00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읍·면 추가교육: 7. 31.(목) ~ 8. 8.(금)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마을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