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충주시민 28명을 대상으로‘아동·청소년 생명존중교육강사 양성교육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2017년부터 운영되어 매년 30여 명의 강사를 양성했으며 금년도는 28명의 강사가 양성되어 교육 현장으로의 출강을 앞두고 있다. ‘생명존중교육’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에게 정신건강과 자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자살예방을 도모하고 우울감 및 자해 위험이 높은 아동·청소년을 발견하게 되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충주시민이 증가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 내 시민의식이 제고될 것을 기대하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정신건강서비스 및 관련 상담은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해남소방서는 26일 해남 금강골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봄철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남읍 남천리 일대에 산불이 발생하여 군청, 소방서, 산불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산림청 헬기 등 초기에 투입되어 산불을 진화했다. 초기에 산불을 진화하지 못했다면 아주 큰 산불로 번질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해남소방서는 금강골 일대에서 봄철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 홍보물 배부, 등산로 주변 자연정화 등 봄철화재 캠페인 활동을 시행했다. 캠페인 활동의 주된 내용으로는 △화기물 소지 금지(등산 시 성냥, 라이터, 버너 등 소지 금지), △담뱃불 금지(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음), △쓰레기소각 금지(봄철 불법 소각이나, 실화로 발생), △폐쇄 구간 출입 금지(입산통제구역 등 출입 금지) 등이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면서 “부주의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비씨엔뉴스24)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농촌지역의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2024 주민기자단 양성 교육’ 수강생 추가 모집에 나섰다. 주민기자단은 충주시 소재 1읍·12면의 문화와 이슈, 인물, 농업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농촌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농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사로 담아내고, 그곳에 살고 계신 분들의 삶을 인터뷰하여 글로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모집 기간은 3월부터 22일부터 진행중이며, 지역 소식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15명을 모집한다. 기본 교육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3주간 진행된다. 기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강사와 동행하여 현장 실전 연계 교육을 7회 진행하며 ▲글쓰기 ▲사진 촬영 방법 ▲인터뷰 기법 ▲인터뷰 시 주의사항 등을 학습하며 농촌에서 일어나는 마을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배우게 된다. 기본 교육은 80% 이상 수료해야 기자단 활동 자격이 주어지며,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증진을 위해 '장수대학 어르신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수대학 어르신 운동프로그램'은 4월부터 5월까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일산문화복지개발원 장수대학에서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근감소증 예방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의자·밴드를 이용한 상·하체 스트레칭 및 밸런스 운동 ▲낙상 예방·요통 등의 노인 질환과 관련된 신체활동 ▲음악과 함께하는 실버체조 등 어르신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어르신 대상으로 이뤄지는 운동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이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해 사회활동과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 문제 해소를 위해 생활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 등 주소 부여가 시급한 대상을 발굴해 상세주소를 우선 직권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동·층·호’정보로, 원룸·다가구주택·단독주택 중 2가구 이상 거주주택, 일반상가, 업무용 빌딩 등 임대하고 있는 건물에 부여되는 주소를 의미한다. 상세주소를 부여함으로써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 및 택배 등의 정확한 전달 뿐 아니라, 건물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위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에 시는 관내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 중 1,474건 및 위기가구 209건에 대하여 상세주소 직권부여 대상으로 선정하고, 정확한 상세주소 부여를 위해 담당직원의 현장 전수조사를 통한 기초조사를 실시해 상세주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후 건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9일까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관한 공람을 실시하고 주민의견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이주 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여 반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8년 수립 고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2022년도부터 재정비해 검토해 왔다.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요예측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영향 검토 ▲단계별 리모델링 시행방안 ▲도시경관 가이드라인 검토 ▲리모델링 지원방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상은 2025년 기준 준공 15년 이상, 30세대 이상으로 정비사업 예정구역을 제외한 407개 단지 약 20만 5천 세대이다. 이들 단지의 재정비(안)은 유형별 구분 기준에 따라서 ▲유지관리형 리모델링 51개단지 ▲맞춤형 리모델링 333개단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23개단지로 분류하고 권역별로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세대수 증가 리모델링으로 기반 시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가 ‘2023년도 고양시 재난관리 실태’를 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매년 전년도 기준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투자 현황(예방·대비·대응·복구사업 등), 운영성과 등을 알려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방자치단체별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 대상은 △전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 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 및 운용 현황 등 총 13종으로, 재난관리 실태를 통해 최근 고양시의 5년간 재난관리 현황 등을 알기 쉽게 수치화 및 도표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재난관리 실태에 따르면 작년도 고양시에서 호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난으로 주택침수(35건) 등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해 복구비용 1억 6천 5백만 원이 소요됐다. 2023년도 재난관리기금 확보액은 65억 9천 6백만 원으로 당해연도 확보 기준액인 65억 9천 6백만 원 대비 100% 확보됐다.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는 B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가 고양시 지방하천 중 창릉천과 공릉천에 ‘멱 감고 발 담그는' 친근한 하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친수시설 조성사업으로 창릉천, 공릉천 각 1개소에 발물놀이터, 세족대, 샤워실과 각 하천 둔치 주변 상황에 맞는 화장실, 제방스탠드, 접이식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고양특례시만의 친근한 하천 수변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릉천 원당교 일원의 기존 축구장 및 친수시설 조성 공간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및 경사로를 설치해 시민들이 자연친화적인 하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창릉천 친수시설 조성을 위해 시는 창릉천 둔치 환경정비 기본구상 용역, 주민설명회를 완료하고 2022년 10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하여 삼송지구 및 삼송동, 동산동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덕수교 일원에 둔치를 활용한 친수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발물놀이터 등의 친수시설과 화장실, 제방스탠드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쾌적한 하천의 수변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릉천 주변에도
(비씨엔뉴스24) 옥천군은 청성면 다목적회관에서 ‘문화배달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34명의 문화배달부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배출한 문화배달부는 연말까지 농식품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완료한 면 지역 거점시설, 권역 시설과 배후 마을 등 문화·복지서비스가 부족한 읍·면 구석구석을 찾아가 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농촌협약사업을 통해 문화배달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누구나 살고 싶은 옥천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읍소재지나 인근 대전시에 나가야 누릴 수 있었던 다양한 공예수업이나 이동이 불편해 참여가 어려웠던 노인들을 위한 마을 단위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료식에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이현철 소장은 “양성된 문화배달부를 활용해 농촌 마을에 부족한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면서 “옥천군 어디에 살든지 최소한의 문화서비스는 누릴 수 있도록 문화배달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료식을 청성면 다목적회관에서 개최한 것도 옥천읍에서 멀
(비씨엔뉴스24) 오는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서해선이 개통되어 평일기준 1일 일산~원시 31회, 대곡~원시 55회, 총 86회 운행하여 김포, 부천, 서울 남부권 접근이 편리해졌다. 올해 연말에는 GTX-A 운정~서울, 교외선 대곡~의정부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교통망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3호선 일산선, 경의중앙선에 집중된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해 서해선 개통, 올해 연말 GTX-A, 교외선 개통으로 출퇴근 철도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천2호선 고양연장과 고양은평선 등 사통팔달의 촘촘한 철도망을 구축하고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GTX-A 운정~서울역 연말 개통 예정…출퇴근 시간단축·교통수요 분산 GTX-A 노선은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총 82.1km 구간이다. 운정, 킨텍스, 대곡, 창릉, 연신내, 서울역, 삼성,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