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동구가 4월부터 5월까지 숙박·목욕장·세탁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서비스 평가는 격년마다 실시하며 작년 미용·이용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했다. 올해는 ▲숙박업 70개소 ▲목욕장업 19개소 ▲세탁업 156개소, 총 24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점검표에 따라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법적 준수사항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영업자들이 지켜야 할 권장사항 22~27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취득점수를 합산하여 점수별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90점), ▲일반(80점 미만) 3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평가 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 최근 2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평가 결과는 업소에 개별 통지하고 우수업소는 강동구 누리집에 6개월간 게시할 예정이다. 이수미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구민들에게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소 정보를 제공하고, 영업자들에게는 위생서비스 개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지자체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기 ‘고래도시 울산 탐방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의 산업·생태·역사 등 주요 명소 탐방을 통한 울산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을 보면 27일에는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과 폐 자동차, 오토바이 등의 철(Fe) 부속품을 재활용해 전국 최대 규모의 폐품 예술(정크아트) 전시장인 재생복합문화공간 에프이(Fe)01을 둘러본다. 28일에는 국내 유일 고래 관광기반(인프라)이 조성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둘러보고,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전망대를 방문해 울산 바다의 매력에 빠져본다. 29일에는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조선 강국으로 성장시켜 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대한민국 제2호 태화강 국가정원 견학으로 교육이 마무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고래도시 울산 탐방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타시도 공무원을 비롯하여 공공기관까지 확대해 우리 시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립박물관(관장 정유규)은 두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근대의학’을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내부에 있는 전시로 주요 기념일, 행사와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증·기탁 받은 신수유물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주제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근대의학’으로 선정했으며 대전에 첫 근대식 사립병원인 ‘중앙의원’을 세운 의사 김종하의 중앙의원 전단지(김대겸 기증)를 공개한다. 전시에서는 ‘중앙의원’소개와 전단지, 병원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1930년대 지도 등의 자료를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 대전지역에는 조선총독부의 자혜의원(慈惠醫院)으로 도립대전의원(1930년), 대전철도병원 등의 공립 의료기관이 존재했다. 하지만 대부분 일본인 의사가 진료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조선인들의 의료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때, 지역 내 조선인들의 질병 치료와 위생을 위해 첫 사립병원을 세운 사람이 의사 김종하(金鍾夏, 1900~?)이다. 김종하는 3·1운
(비씨엔뉴스24) 강동구는 지난 22일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의 개통을 앞두고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여 교통 등 민생 현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교통·도로·안전 등 관련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암사역사공원역 개통에 따른 8호선 혼잡도 완화 및 교통 개선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사로 인해 파손된 도로(보도)를 보수하고, 수목을 정비하는 등 역사 주변의 경관을 정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오는 6월말 준공을 앞둔 암사역사공원역은 도시철도 8호선(별내선) 연장사업에 따른 6개 신설역 중 유일하게 서울시 내에 설치되는 역사이다.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으로 지하철 혼잡도가 급격하게 높아질 것이 예상되는 만큼, 구는 8호선을 이용하는 강동구민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도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에 따른 강동구내 구간 혼잡도 완화 방안과 암사역사공원역 인근의 교통개선 추진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8호선 증차·증회의 선제적인 시행과 암사역발 모란행 정규 차량 편성을 서울교통공사에 적극 건의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
(비씨엔뉴스24)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야생 멧돼지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농가의 철저한 자율 방역을 당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고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성 돼지 질병이다. 야생 멧돼지가 주요 전파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양돈농가 발생현황을 보면, 지난 2019년 9월 경기 파주 농장에서 국내 최초 발생 이후, 경기,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했다. 올해 1월에는 경북 영덕군 양돈농가에서 경북 지역 최초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40건 발생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화 유지를 위해 매달 관내 축산시설 환경검사 및 연 2회 관내 양돈농장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야생 멧돼지의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요 방역 수칙인 △농장 내 전용 의복·장화 사용 및 소독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 △멧돼지 폐사체 발견 지점 인근 계곡, 저수지 등 물 사용 자제 △야생동물 차단시설 설치·관리 △야생 멧돼지 선호
(비씨엔뉴스24) 대전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인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이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36개월 이상의 어린이들을 위한 무용극인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익살스러운 안무와 구연동화가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대표적 공연으로 매년, 매회 매진을 달성하고 있다. 이번‘옹고집전’은 김지원 단원의 안무, 구재홍 단원의 연출, 허영숙의 동화구연이 더해져 어른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아이들에게는 교훈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욕심쟁이에 주변 사람들에게 심술부리며 행패를 일삼는 옹고집이 힘든 시련을 겪은 후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받는 내용을 통해 나쁜 일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교훈을 담고 있는 전래동화에 대전시립무용단의 춤과 재치 있는 연출, 그리고 동화구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인터파크 콜센터를 통한 전화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일본 청소년 수영 선수단이 한일 청소년 합동 수영훈련을 위해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영 선수단은 일본 오이타현(大分県), 야마구치현(山口県), 히로시마현(広島県) 3개 현 지역의 수영연맹 선수들로 9세부터 24세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울산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야마구치현 하기시(萩市) 해외명예자문관인 오카히로시(82)가 단장을 맡아 울산을 찾는다. 이들은 27일 입국 후 30일까지 나흘간 문수수영장에서 울산 수영연맹과 울산 국제볼런티어센터(UIVC)가 공동 주관하는 한일 청소년 합동 수영연습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을 시찰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단장인 오카 히로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 김두겸 울산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우호증진과 교류 사업에 대해 논의를 한다. 오카 히로시는 하기시 의회의원을 지냈으며, 하기시 수영연맹 회장이자 울산대학교 일본 연구소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005년 울산 전국체전 참가를 계기로 매년 청소년 수영 선수
(비씨엔뉴스24)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2024년도 신학기를 맞아 지난 1월 2일부터 2개월간 만화카페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벌여,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체 3곳을 검찰에 송치했다. 위반 내용은 청소년유해매체물에 대해 청소년 유해(19세 미만 구독 불가)표시를 하지 않고 만화카페 내 전시 진열하고 영업한 행위이다.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결정 고시된 만화단행본에 대해선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 표시를 해야 한다. 시는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게 유해매체물로 고시된 만화책에 ‘19세 미만 구독 불가 표시’를 반드시 하고 청소년이 열람할 수 없게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강병선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청소년의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 지도단속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동구는 지난 1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업무 관련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자는 작년 11월 장애인 일자리사업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총 139명으로 작년 대비 23명이 증가했고, 이들은 현재 관내 곳곳에서 행정도우미, 바리스타, 도서관사서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67명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구는 복지·특화형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 중이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2007년 처음 시작돼 매년 지속적으로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강동구는 총 25억7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복지·특화형 일자리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위탁수행기관을 선정해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쌓은 경험이 더 나은 사회 참여나 일자리로 연결되는 것이 일자리사업의 궁극적인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3월 27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사)숙박업울산지회, 4월 1일 문수컨벤션에서 (사)외식업울산지회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회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친절한 응대․청결한 업소․안전한 관리․적정한 요금을 구호(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최상의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는 위생 및 친절교육,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업주들은 완벽한 손님맞이를 다짐하고, 나아가 울산의 외식․숙박업소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성공적인 체전 준비 및 홍보에 힘을 보탤 것을 결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 적정한 요금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품격 높은 숙박‧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울산사랑의 따뜻한 정을 전해 성공적인 생활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