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도군이 추운 겨울철 지역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겨울철 위기가구 우수 지자체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과 혜택 지원, 민관 협력도, 복지사각 해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23개의 시군구가 선정됐고 진도군은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도군은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사업 ▲발굴보고회 주1회 개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협력을 통한 선제적 발굴‧지원 등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화재를 입은 피해 가구에 민관 자원을 연계해 지원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민간단체에서는 추운 날씨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키트 30가구, 사랑의 동지팥죽・김장김치 500상자, 어르신 행복도시락 226명, 이불빨래 200가구, 집수리 20가구 등을 전달하고 추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정망을 구축하고 차별과 소외
(비씨엔뉴스24)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2일, 자월면 하늬께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면 직원, 이장협의회,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주민과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자월면의 명소인 하니께 해수욕장 일원에 해송 및 해당화 500주를 식재하였다. 문경복 옹진군수는“바쁜 일정 속에도 솔선수범하여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나무와 숲,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옹진군에서는 수목과 산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살기 좋은 자월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라오스 교육체육부를 방문해 풋 시말라봉(Phout SIMMALAVONG)장관과 인천-라오스 교육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 라오스 방문 중에 열린 이번 간담회는 풋 시말라봉 교육체육부장관과 직원들의 따듯한 환대속에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인천과학대제전에 참가한 라오스 학생과 교사를 인천에서 만났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양국 학생들이 과학을 주제로 함께 활동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기쁜 마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양국 학생들이 교류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교육체육부장관님을 비롯해 라오스 교육 관계자 분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양국 학생들이 앞으로 과학, 수학 뿐만 아니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미래인재로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지난 3월 30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2024년도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기본법 및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 올해 울진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22명, 청소년운영위원회 28명을 모집하였으며, 올 한해동안 ▲청소년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의 권리와 인권에 대한 모니터링 ▲ 청소년관련 다양한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해 청소년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위원회 임원선출 및 올해 주요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년 참여 활동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 참여 활동은 지역 사회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 열정은 우리의 미래를 개척하고 앞서가는 가치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비씨엔뉴스24)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달 29일 전남 신안군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슬로시티 가입 14개 시·군의 단체장과 실무추진단,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슬로시티본부 주요사업 설명 및 2023년 협의회 수입·지출 결산 승인, 2024년 예산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오는 11월 출범하는 제8기 임원진을 논의했으며, 제8기 임원진으로 회장은 전남 신안군수, 부회장은 전남 담양군수, 사무총장에 충남 예산군수가 각각 선임됐다. 예산군은 2009년 9월 국내 6번째, 세계 121번째로 국제슬로시티 연맹 가입인증을 받은 지자체로 2015년, 2019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하반기 3번째 재인증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2019년 재인증 이후 슬로시티 지원 조례 제정, 주민 역량강화 워크숍, 슬로시티 전통 계승 교육, 짚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슬로시티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올해도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슬로마을 육성, 슬로
(비씨엔뉴스24) 서산소방서가 청명, 한식 및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명, 한식 기간에는 성묘 등으로 인해 입산객이 증가하여 화재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판단하여 4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국회의원 선거 시 불특정 다수가 선거관련 시설을 이용하여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4월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가 유지된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소방력 전진 배치 등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체계 확립 등이며, 소방서는 기간 중 인원 856명(소방공무원 285명, 의용소방대원 571명), 장비 48대를 동원할 방침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성묘객,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경계근무 기간 중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하여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15일까지 자발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촉진하고 환경단체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환경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은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자연환경보전 등 환경 관련 단체 활동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소재하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지원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울진군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 등 기후변화 대응 효과가 예상되는 사업인지 최종 심의를 거친 후, 선정된 2개 단체에 대해 예산 범위 내 지원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민간 주도의 탄소중립 녹색실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울진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태안소방서는 청명 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3일부터 1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펌프차 등 장비 54대와 인원 664명(소방공무원 214명, 의용소방대원 450명)이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관리 지도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화재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소인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 2대의 차량과 4명의 인원을 전진배치하여 각종 재난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기록 서장은 “특별경계근무기간 재난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안전한 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장흥소방서에서는 청명‧한식 및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4월 3일부터 4월 6일까지 4일간『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를, 4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2일간『국회의원선거 특별경계근무』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 등산객 등 산행 인구 증가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600여명의 소방력을 동원하여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산림인접마을 및 주요 등산로에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사전투표소, 투표소에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개표소 내부에는 소방력 고정배치를 하여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대비 신속대응 출동태세를 확립하고자 긴급 이송체계를 마련하고, 응급의료기관 등의 비상 연락체계를 강화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청명‧한식, 국회의원선거 기간 중 소방력을 총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한노인회 강원 인제군지회에서는 4월 2일 인제군문화원 2층 대공연장에서 2024년 노인대학 및 대학원 합동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인제군지회 김양준 지회장을 비롯해 최영규 노인대학장, 지회 임직원, 입학생 72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