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애민과 창조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전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전시 행사에는 세종시립도서관을 포함한 10개 도서관이 전시하는 세종대왕·한글 관련 도서를 통해 세종대왕의 삶과 정신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체험 행사에는 8개 도서관이 세종대왕 동화구연, 4행시 짓기, 한글 디자인 머그컵 만들기, 세종대왕 4컷 만화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내용과 운영 일정 등은 도서관마다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과 문화유산을 시민들이 더 가까이 체감하길 바란다”며 “도서관을 통해 세종대왕 나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역사적 인식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15일 오전 10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연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매년 정기·기획연주회 외에도 클래식 문화 확산을 위해 세종시 곳곳의 명소를 찾아가며 다양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에서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활기찬 봄의 생동감과 한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연주곡은 레스피기의 ‘새’ 중 전주곡과 요나손의 ‘뻐꾸기 왈츠’를 엮은 ‘새들의 노래’, 전통 민요 ‘아리랑’을 환상곡 형태로 편곡한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찾아가는 연주회 첫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는 내달 6일 오전 10시 조치원 충령탑에서 열리는 현충일 추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9일, 보람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세종시 초등방과후 아동돌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의 방과후 초등아동 돌봄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23개소의 시설장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돌봄현장의 주요 이슈 및 현안 공유 등 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뜻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세종사랑이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의 민간 기업 SK텔레콤의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이 각 기관에 배분됐으며, 아동 돌봄 품질 향상을 위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아동 돌봄은 지역사회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며, 돌봄 기관의 현장 목소리는 정책 설계의 핵심”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랑이음 캠페인’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하여 지역의 민간기업의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이를 통해 관내 사회서비스 기관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나눔 기반의 협력 프로젝트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소속시설인 세종시립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따뜻한 위문 인사를 전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세종시립요양원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봄나들이 활동 영상 상영 ▲트로트 공연 ▲어르신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였으며 어르신들은 음악에 맞춰 손뼉을 치고 춤을 추는 등 시종일관 즐겁고 유쾌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중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돌봄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세종시립요양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세종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5월12일에 세종 전통문화 체험관에서'2025. 영유아 보호자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발달 및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여,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봄의 향연으로 시작하여 양육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진 강연은 부모교육을 통한 자녀 양육 역량 강화와 긍정적인 부모 자녀 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의 사회 정서 역량강화 지원’을 주제로, ▲영유아의 발달 단계 특성 ▲영유아의 사회·정서 지원 ▲부모·자녀 관계 등 자녀 양육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영유아 보호자교육은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유아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호자 교육을 실시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와 재단법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2일 세종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세종시 사회복지 분야의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고용 기반 마련과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주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종시 사회복지분야 일자리 발굴 및 창출 협력 ▲구인·구직 정보 공유 및 취업 연계 지원 ▲직업능력개발, 보수교육 등 역량 강화 지원 ▲사회복지분야 일자리 관련 정책 제안 및 공동 연구 ▲진흥원 운영 사업 대상자 발굴 지원 및 프로그램 홍보 연계 ▲기타 상호 협력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부유 회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협회는 10만여 명에 이르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공유 받고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진
(비씨엔뉴스24)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2025 제4회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북 익산시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플러레·에페·사브르 등 총 3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70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감독 1명과 선수 3명이 출전했다. 심재훈 선수는 사브르(혼성단체전), 플러레, 에페 3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박천희 선수는 플러레와 에페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고, 사브르 종목에서도 8강에 진출했다. SK바이오텍 기업연계 서애리 선수는 에페 종목 8강에 진출에 성공하면서 뛰어난 잠재력을 보였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둔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지명 면접시험을 5월 9일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시험은 전문성과 인성적 자질을 고루 갖춘 적격자 선발을 목표로 하며, 총 36명(유치원 9명, 초등 11명, 중등 15명, 특수 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감·원감 임용심사를 포함한 다단계 면접 체계로 교직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면접시험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각 단계별 평가 결과를 종합해 적격 여부를 판정한다. 면접 결과는 합산 점수 70% 이상 시 적격, 미만은 부적격 처리되며, 향후 임용과 자격연수 대상자 지명에서 제외된다. 한편, 올해부터는 심층면접 문항 주제를 먼저 제공(총 50개)하여 단순한 선발 절차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 전체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면접관리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이원화하여 출제 및 심사 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사전공개검증, 현장 동료교원 평가, 표절검증 도구(Copykiller)를 활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5월 12일에 교육활동보호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과 예방 대책 ▲교육활동 침해 학생과 보호자 조치▲교원의 교육활동 관련 분쟁 조정▲그 밖에 기관장이 인정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법정 위원회다. 우리 교육청은 교원·학부모·전문위원 28명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위원으로 위촉하고, 4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문위원은 변호사, 경찰, 교육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분쟁조정과 갈등 해결에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하고 있다. 이번 전체회의는 2024년부터 시행된 위원회 심의 결과를 점검하고 2025년 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회의에서는 ▲2024년도 교권보호 심의 내용 등 보고 ▲2025년도 운영계획 및 중점 추진 방향 설정 ▲소위원회 위원장 구성 ▲ 모의 심의 및 사례 연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진행한 모의 심의 및 사례 연수는 침해 사안에 대한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세종시교육청과 직속기관 소속 교직원 349명을 대상으로 해킹메일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SK텔레콤 해킹 등 지능형 사이버 공격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교직원의 정보보안 의식을 제고하고 사이버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교육원은 이번 훈련을 실제 해킹메일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통신사 개인정보 유출, 정부기관 사칭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담은 메일을 위장 발송하며, 현실감 있는 훈련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훈련 대상자가 해당 메일을 열람하여 링크를 접속하거나 첨부 파일을 실행할 경우, 악성코드 감염 경고 메시지를 띄워 정보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세종교육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킹메일로 의심되는 메일 미열람 여부 △해킹메일 열람 시 즉시 신고 여부 △해킹메일 삭제 등 대응 절차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해킹메일을 스스로 식별하고, 위협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점검할 방침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