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섬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해운법’에 따른 것으로 섬 주민들에게 필요한 유류, 가스 등의 생활필수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월 27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분기별 1회씩 총 4회 운항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입파도, 풍도, 육도, 국화도, 제부도 등 5개의 유인도가 있는데 육지와 연결된 제부도와 별도 선박이 운항 중인 국화도를 제외하고 입파도, 풍도, 육도가 지원 대상이다. 운송 지원 품목은 등유, LPG, 목재펠릿, 연탄 등으로 주민들은 운송비를 제외한 물품비만 지불하면 된다. 지원물품의 물량은 분기별로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유류 3만7,200리터, LPG가스(20kg) 438통을, 2022년에는 유류 4만2,600리터, LPG가스(20kg) 342통을 지원했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은 생활필수품의 안정적 공급과 운행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앞으로도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
(비씨엔뉴스24) 문경시는 이상 기후와 병해충 발생 등에 따른 과실 생산량 감소로 인한 金사과 사태를 막기 위해 생산량 증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작년도 문경시 사과 생산량 감소의 가장 큰 요인은 여름철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탄저병이다.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쉽게 확산되는데 주로 수확기 전후에 발생하여 농가에 큰 손실을 가져온다. 이를 막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략작목연구소에서는 문경 지역별 사과 탄저병균의 살균제 저항성 조사 용역 시행 및 사과·오미자 병원 운영을 통한 병해충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했고, 문경 사과 맞춤형 방제력 제작도 추진중에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개화기 전후 저온·서리 피해감소를 위해 상습 피해지역 내 농가들을 수시 예찰하고 저온 피해 경감 영양제 살포, 관련 시설 점검 등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국가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2,700여호의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배부를 완료하고, 의무적으로 적기 살포를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미자 소장은 “문경시는 생육기 전반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 방제와 이상 기후에 따
(비씨엔뉴스24) 문경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오는 29일 9시 30분부터 모전공원 음악분수 광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각 가정마다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과 중요성 인식을 위하여 마련했다. 시는 감, 호두, 체리 등 과실수 묘목 2본과 꽃묘 또는 다육이 1본 등 1인당 3본씩 총 8,000본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는 평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가 적은 현대인들의 나무심기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로 인해 수십 년 가꾸어온 산림자원을 한순간에 잃지 않도록 하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저영 문경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고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푸른 문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림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가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자 중심의 효율적 사업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6일 ‘경기도 젠더폭력방지 자문위원회’ 온라인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3월부터 향후 2년여간 분과별 활동을 통해 젠더폭력 유형 특성에 따라 사업별 자문을 거쳐 향후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센터의 사업에 반영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는 자문위원회는 젠더폭력 유형별로 민-관-학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다. ‘1366 경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스토킹, 데이트폭력피해대응센터’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자문위원 임기는 2년이다. 자문위원회는 센터의 안정적인 사업 및 조직 운영을 위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젠더폭력정책을 진단하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젠더폭력 사업에 대해 자문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젠더폭력방지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젠더폭력 피해자 중심의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는지 점검하고, 대
(비씨엔뉴스24) 문경시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서 가은읍 대야로 일원의 “가은누리맛길”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기준은 ‘지역 내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대표 신메뉴 개발 등이 가능하고 거리 조성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지역’을 대상으로 했으며, 1차 서면·발표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문경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사업은 2024년부터 2025까지 2개년에 걸쳐 총10억(도비 3억, 시비 7억)을 투입하여 음식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표 먹거리 발굴 (지역 식재료 활용 메뉴개발) ▲환경조성(거리조형물, 안내지도, 포토존 등)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리더십 교육 및 벤치마킹 등) ▲홍보 콘텐츠 구축(관광연계 이벤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실시하여 지역의 대표명품 음식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가은아자개장터, 에코월드 등 관광지와 연계 추친함으로써,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모두 있는 복합 음식 테마거리로 조성하여 문경을 넘어 경북대표 명품거리로
(비씨엔뉴스24) 문경시는 이달부터 마이스(MICE)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관 또는 기업의 회의, 연수 등으로 문경을 방문하는 마이스 관광객에게 관광상품권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명 이상의 규모로, 2일(1박) 이상 문경의 마이스 연수시설을 이용한 마이스 관광객에게 1인당 5,000원의 관광상품권을 지급하며, 이는 문경새재 어드벤처 파크, 한국다완박물관, 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 등 지정된 관광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경시는 마이스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마이스 산업 발전 및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문경의 마이스 연수시설은 성보촌 유스호스텔, STX리조트, 문경새재리조트,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문경관광호텔, 페트로 호텔(구. 문경새재 라마다) 총 6개소로, 지원을 원하는 기관에서는 투숙일 1주일 전까지 문경시 관광진흥과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 인권센터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도, 시ㆍ군, 공공기관 인권구제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권리구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직장내 괴롭힘, 지역내 차별 등 인권침해 사례를 접수 및 조사하고 모니터링하는 전 과정을 다루며 실습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31개시군 지자체와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인권침해 권리구제 업무를 담당하거나 도민으로부터 인권침해 사안을 접할 수 있는 관련 부서 종사자이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최근 도민들로부터 다양한 인권 침해 문의가 늘고 있다” 며 “이번 교육과정은 다양한 사례에 대한 구제방식과 절차 등을 익혀 실효성 있는 도민 인권보호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산하 및 공공기관·지원 단체·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은 경기도 인권센터에 상담 및 구제 신청할 수 있다. 당사자가 아닌 제3자 신청도 가능하며,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비씨엔뉴스24) 안동시는 신중년 인력이 지역의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안동시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관내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이 안동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신중년을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 1인당 월 50~7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8개월까지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소상공인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신중년은 사업 참여일 기준 2024년 1월 1일 기준 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인 자(1959.1.2.~1984.1.1. 生), 미취업자 및 이에 준하는 자의 자격을 모두 갖춰야 한다. 오는 4월 5일까지 수행기관인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등기우편 및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층에 비해 신중년 계층이 경제활동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이 그간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본 사업으로 지역 기업 구인난 완화 및 신중년의 경제·사회적 안전망을
(비씨엔뉴스24) 안동시는 4월 5일까지 관내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은 관광경북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음식업소는 좌식에서 입식시설 교체를 필수적으로 신청해야 하며 개방형 주방, 화장실, 메뉴판 개선, 옥외간판 교체를 선택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이며, 총사업비 기준 3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또한, 업소는 스마트관광시설(서빙용 로봇, 테이블 오더 시스템)을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관광시설은 개소당 최대 6백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총사업비 기준 3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하고 스마트관광시설의 구매 또는 렌탈료 일시납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작성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4월 5일까지 안동시청 관광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시설환경개
(비씨엔뉴스24)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4월 5일까지 관내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숙박시설 서비스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숙박시설 서비스 지원사업은 숙박시설의 환경개선을 통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숙박업체는 실내 안내판이나 홍보물 거치대 설치, 침구류 교체, 벽지·조명 개선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소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총사업비 기준 2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 지역관광콘텐츠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는 숙박시설 서비스의 전반적인 개선을 통해 숙박업체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관광객의 만족도 및 편의성을 증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