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 남구는 지난 1일 ‘꽃 피는 봄, 내 마음도 들여다 봄’의 주제로 직원 대상 우울‧스트레스 관리법 특강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승희 교수가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각종 악성 민원 및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남구보건소,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진행한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 ▲희망의 메시지 전달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음이 힘들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음을 알리고, 관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일선에서 민원인을 맞아 봉사하는 구청 직원들이 업무와 스트레스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3월 29일 이종철 산성면 명예면장이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철 명예면장은 2018년부터 산성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되어 고향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산재단 이사장으로 ‘이종철 장학’의 꾸준한 장학금 출연으로 인재 육성 및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철 명예면장은 “예전에는 고향이 군위군이라 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군위군 하면 공항 등 이슈로 주위의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 내가 클 때처럼 군위군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이 앞으로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공항도시와 함께 복합휴양관광도시로 고향이 변모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기 바란다.”며 “항상 고향 발전에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과 소통ㆍ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24년 1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매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등 울진해양경찰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위원장 강윤석을 포함한 11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4년 울진서 주요업무계획 및 정주여건 개선 대책 등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울진해경의 여러 정책사항을 토론하는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장윤석 서장은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에 감사드리며 해양경찰 정책에 적극 반영해 소통ㆍ친화적인 울진해경이 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원들께서도 울진해경이 나아가는 방향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질책하고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얘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1일 오산대학교에서 지역 및 대학 발전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오산시-오산대학교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와 오산대학교는 ▲‘미래 오산형 커뮤니티 칼리지’구축 ▲오산대학교 교수진 등 전문 인력과 백년동행 오산시민대학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오산시-오산대학교 학습공간 공유 및 확대 ▲실효성 있는 교육 수료 인증 체계 마련 및 지속적인 교육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와 오산대학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산의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다”고 피력했다.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국가 주요시책인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사례 발굴·확산』에 맞춰 지자체-대학 협력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미래 오산형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지역과 지방대학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시민 숙원사업인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오는 9월 착공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산천과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누읍동과 원동을 잇는 도로 개설사업으로, 지난 2022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노선으로 확정 및 승인한 사업이다. 앞으로 시는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의 9월 착공을 위해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착공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해당 사업의 경우 세교2지구 입주를 시작하기에 앞서 조기 개설이 시급했지만, 8년간 사업비 분담 명목으로 답보하며 시민들을 답답하게 했다. 이에 민선 8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과 시청 공직자들은 취임 직후부터 선교통 후입주 정책 일환으로, 원희룡 前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여러 차례 만나 광역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해왔다. 그 과정에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사업비 300억 원을 추가 확보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오산을 남북으로 잇는 서부우회도로 오산 구간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4월 2일 법무부 공모사업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고성군상공협의회, 거제대학교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김오현 고성군 상공협의회장, 허정석 거제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진을 통한 외국인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외국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일정 기간 의무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비자 특례(5년 이상)를 부여하여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외국인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관내 기업체와 연계함으로써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인 유학생 등 우수 인재가 고성에서 계속 거주하며 일할 수 있도록 외국인 정착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민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의회가 지난 1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원을 비롯해 황운연(공인회계사), 허제필(공인회계사) 등 총 3명이다. 한승희 대표위원은 “예산이 집행된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내실 있는 결산 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승한 의장은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우리군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엄격한 자세로 결산검사에 임해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강화군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비씨엔뉴스24)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일 소공연장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교육관 준공식 및 2024년 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김재욱군수님, 심청보 군의회 의장님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교육관은 2000년 4월 준공 후 24년이 지나 노후화되어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불편을 초래했다. 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5억 군비8억 총 사업비 13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1층의 공간 재배치, 냉‧난방 시설 설치, 화장실 개보수 등 시행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장수대학은 배움, 취미, 건강 3개 분야, 15개 과정 400여명이 등록하여 1년 동안 주2회 진행된다. 장수대학은 매년 어르신들의 재사회화와 재밌는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에 맞춘 교육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장수대학 어르신들과 지역민에게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또 “노년에도 끊임없이 배우는 어르신들이 있어 K-할매, 할매글씨체 등 칠곡군
(비씨엔뉴스24) 칠곡군은 지난 1일 '제10기 아이디어벤져스'와 '제3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아이디어벤져스는 2015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 개발을 위해 발족 되어 그동안 182명의 직원들이 185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올해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인센티브 강화 등으로 직원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져 36명, 9개 팀을 구성했다. 앞으로 6개월간에 걸쳐 각 팀별로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거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및 시책을 발굴하고 9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포상할 계획이다. 한편, 주니어보드는 2022년부터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청렴과 소통으로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11명, 3개 팀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청렴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내부의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과 함께 칠곡군의 정책 발굴에 젊은 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관광지를 직접 걸어보며 관광지 개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부서가 요청한 미션 과제에 대한 개선·해결 방안 모색 등을 통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지난 1일부터 금오산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봄의 낭만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매일(11:30~14:00) 1회 금오산 잔디광장 내 음악방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금오산 잔디광장은 봄을 맞아 벚꽃, 목련, 개나리 등 봄의 전령사들이 가득하며, 지난해 5월 전면 개방 이후 가족, 연인 등 많은 시민이 찾는 행복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음악방송 서비스를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한층 더 여유로운 휴식과 피로한 도심 생활의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후한 타워형 방송 스피커 기둥에는 예술적 감각의 독창적인 도색으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상반기 내 금오산 저수지 올레길에도 수변 음악 산책로(1km)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립공원 1호인 금오산을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명소로 변화시키고, 나아가 전국에서 찾아오는 구미의 대표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