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특수대응단 대강당에서 특수재난훈련센터 강의시연·발표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부터 특수재난훈련센터에서 운영할 교육훈련 과정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교관 인력 자원(풀)의 강의기법 등 교수능력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화재, 특수재난, 구조, 소방차량 및 기타 분야 교관 인력 자원(풀) 54명이 참여해 강의를 시연하고 실습·훈련 기법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울산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과 국가산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특수재난대응 교육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특수재난훈련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 특수재난훈련센터는 내년 3월부터 소방공무원과 자체소방대를 대상으로 교육훈련 19개 과정, 70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내년부터는 훈련시설에서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울산시의 재난대응 역량은 한층 강화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2월 16일 오전 11시 10분 시장실과 인근 식당에서 10자녀를 둔 다둥이 가족과의 특별한 오찬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자녀 가정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변중근(54세), 김순덕(53세) 부부와 10명의 자녀(7남 3녀)가 함께한다. 또한, 둘째 자녀 변다희씨(25세)가 근무하고 있는 정안의료재단중앙병원의 서중환 이사장, 박태관 행정원장이 참석한다. 먼저, 시장실에서 중앙병원 직원들이 작성한 다둥이 가족 응원 메시지 모음을 함께 확인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진 뒤,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겸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간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자녀 가정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의 희망인 10자녀 다둥이 가정을 응원하고, 울산 시민이 다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로비에서 ‘2024년 울산 명장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울산광역시명장,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 선정자들의 영예를 기리고 그 공로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기업인, 명장선정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울산광역시명장 증서 수여식과 대한민국명장·국가품질명장에 대한 명장의 전당 등재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매년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인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자를 울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판금제관 직종의 고민철 팀장(에이치디(HD)현대중공업)과 용접 직종의 이창호 사원(정진이엔지)이 선정됐다. 고민철 명장은 3차원 레이저트래커 활용 핵심기술 보유자로, 다수의 특허, 디자인 등록 등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창호 명장은 반자동 오토케리지 품질개선 활동 등 경비절감을 달성했으며 다수의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 등 용접 기술 발전에 크게 기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마당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매년 헌혈자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혈액 공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울산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헌혈 문화가 지역 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분기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여 헌혈 참여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총 세차례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133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울산문화유산돌봄센터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전국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의 사업수행 및 국가유산 관리 등 실태를 점검하고, 국가유산의 상시적 예방관리 및 사업 효과 확산을 위해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문화유산돌봄센터는 문화유산돌봄사업의 목적과 업무 수행,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를 바탕으로 한 사업계획과 성과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12일 오후 2시 윈덤 그랜드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수상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와 울산문화유산돌봄센터의 유기적인 협업과 센터 직원들의 노고 등이 최고의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라며, “문화유산돌봄사업이 더욱 체계를 갖추고 정착되어 울산의 문화유산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유산돌봄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추진되는 국가유산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겨울철을 맞아 해양수상레저 활동자와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관내 등록된 수상레저기구는 총 1,027대로, 수상레저사고는 최근 3년간 총 38건 발생했으며, 그 중 6건이 겨울철(12~2월)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 겨울철에는 높은 파고와 강풍 등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데다가, 수온은 낮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실제로 최근 모터보트 연락두절 및 낚시어선과의 충돌 등 수상레저사고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근거리 수상레저활동은 출·입항 신고의무가 없어 수상레저활동자의 안전관리와 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따라 울산해경은 개인 레저활동자가 자율적으로 인근 파출소에 입·출항 등 레저활동을 신고하면 각 파출소에서 입항 여부 등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기상특보 등 안전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해양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수상레저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신고 독려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 ▲안전표시물(승선정원,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에이치설퍼(주)’가 12월 12일 오후 2시 소방본부장실에서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 유재철 에이치설퍼 부사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성금은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범서119안전센터의 노후화된 체력단련장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복지향상을 위해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을 전해주신 '에이치설퍼(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설퍼(주)’는 울산 남구에서 유황비료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매년 남구청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기부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사업도 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용수시설에 지능형(스마트) 소방전광판과 경계석 안내표지(커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방용수시설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도시 미관 향상 및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형(스마트) 소방전광판은 중구 역전시장 내 소방용수시설 2개소에 설치됐다. 이 장비는 엘이디(LED) 화면(모니터)을 통해 ▲소방용수표지 기능 ▲소방활동 홍보 ▲대기질이나 날씨 등 일상 정보 제공 ▲불법 주·정차 감지 알림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화재 예방과 소방출동로 확보에 도움을 준다. 경계석 안내표지(커버)는 중구와 남구 주요도로 인근 소방용수시설 25개소에 총 230개가 설치됐다. 이 표지는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기능 ▲시각적 경고와 법규 준수 독려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내구성이 우수한 재질로 제작되어 관리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대형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
(비씨엔뉴스24) 울산의 대표적인 향토 식품기업인 복순도가가 길천산업단지 내에 수직농장 등을 포함한 대규모 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울산시와 복순도가는 12월 1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민규 복순도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길천산업단지 내 수직농장 건립을 위한 ‘입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해각서(MOU)에 따라 복순도가는 기존 전통주 공장부지와 인접한 1만 4,784.5㎡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140억 원을 투자해 지능형(스마트 팜) 수직농장(딸기생산)과 장류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이는 울산시가 지난 12월 5일 전국 최초로 수직농장을 허용하는 산단 관리 기본계획을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에 따라 가능해졌다. 울산시의 이 같은 적극 행정으로 복순도가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향토식품기업 단지가 형성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복순도가와 인접한 곳에 참기름 등을 생산하는 ㈜옛간이 입지해 체험형 관광과정(코스) 개발, 향토기업 추가 유치 등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민규 복순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1일 오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풍랑주의보를 시작으로 다음 주 12월 17일 오전까지 동해남부 해상은 최대 3m의 파도가 이는 등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기상특보에 따른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라며“해양종사자뿐만 아니라 바다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