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암호화폐 거래의 생태계를 혁신하고 있는 테더체인(tetherchain)이 사이트의 전면 개편을 발표하면서 신규 회원 대상 '33 테더 롸잇 나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거래 방식을 뛰어넘는,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개편은 테더체인의 성장 전략과도 일맥상통한다. 새롭게 선보인 ‘33 테더 롸잇 나우’ 이벤트(혜택은 맥스로)’는 신규 회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약속한다. 회원들은 전 세계 주요 제휴 거래소(bybit, bitget, binance, MEXC 등)에서의 이벤트 소식과 함께 매일 수수료 페이백(payback) 신청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테더체인은 이를 통해 제휴 거래소 연계 수수료 할인 혜택을 최대화하고, 회원들이 신속하게 페이백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최소 5분에서 최대 24시간 내로 수수료 페이백이 진행 가능해져 회원들의 거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뿐만 아니라, 예상 페이백 금액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여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비씨엔뉴스24) 닉네임 성장 거인. 3억 5천만 달러 (한화로 4700억 원)의 매출, 커미션 지불액 비율 51%. 최고의 보상플랜 1위로 선정. BFH 비즈니스 등급 AAA+. 50여 개국에서 동시 론칭. 13개 브랜드 인수 및 통합. 역사가 있는 신생 글로벌 기업인 ‘Partner.Co 파트너코’가 주목받고 있다. 팬데믹 이후 다단계 혹은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고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한두 가지 신제품이나 성분을 중심으로 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지만,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속고 손해를 보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파트너코는 이런 상황 속에서 탄생한 독특한 회사이다. 이미 전 세계로 뻗어 나가있지만, 세월 속에서 장인 정신을 가지고 버티던 기존의 회사들을 통합하여 출범한 신생 중견회사이다. 그들의 경영 방침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최고의 검증된 제품을 제공하고, 사업자와 회사가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강력한 파트너쉽의 약속이다. 파트너코는 글로벌 시장에서 10~30년 이상 사랑받은 제품들을 특화하여 선보이고 있는데, 타이티안 노니, 애릭스 ARIIX 등 4개 회사를 포함한 13개의
서비스 전문 기업 유큐브(대표 김정범)가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기반 구현 및 AI 기반 디지털 행정혁신 체계 수립’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과제는 초거대 AI를 통해 공공서비스 혁신기반을 조성하고 행정업무와 대민서비스의 지능화 및 자동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유큐브 외 LG CNS, 투이컨설팅, 그리드원, 사람과숲 5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4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과 관련해 범정부 차원의 초거대 AI 도입 선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첫번째 대상으로 공무원 약 72만명이 사용하는 전자문서시스템 ‘온나라’의 문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유큐브는 행정안전부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 2.0 구축 및 확산 사업, 서울시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및 확산 사업 등 정부 행정업무 수행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행정 업무 효율화,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는 ‘지능형 업무관리시스템 구현’을 위한 세부 과제를 수립할 계획이다. 컨소시엄 구성사 중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그리드원(대표 김계관)과는 ‘공공분야 디지털전환 사업
(비씨엔뉴스24) 최근에 진행된 로봇공학분야 탐구를 위한 협력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에서 주목할 만한 회의가 열렸다. 산업계, 학계 및 글로벌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모인 본 회의에서는 기술 분야에서의 베트남의 발전과 함께 베트남에 로봇연구센터 설립 가능성을 논의했다. 글로벌 IT 컨설팅 및 SDaaS 기업인 소타텍 내 로봇공학 분야의 주요 리더들이 주최한 이 회의에서는 전문 지식과 비전의 통합이 강조되었다. 베트남 국립대학교 로봇학과장을 비롯한 로봇공학 교수진이 참석했고, 특히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간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협동 로봇을 제공하는 두산로봇의 글로벌 영업팀은 그들의 통찰력과 관점을 공유했다. 회의의 주요 주제는 베트남에 로봇 공학 연구 센터를 설립하는 것의 실현가능성과 잠재적 영향력이었다. 로봇 공학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산업을 형성하는 중요한 기술로 부상함에 따라, 베트남은 이 분야에서 자원과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가고 있다. 학계, 산업계 및 글로벌 전문가들 간의 협력은 베트남 국내에서 혁신과 기술 발전을 촉진하려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준다. 회의에서는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KLIDA)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이 주최한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VCMC)’ 공식 출범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역임한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 국회사무총장을 지낸 김성곤 사단법인 평화 이사장 등 정관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자발적 탄소시장(VCM, Voluntary Carbon Market)은 국제조약이나 정부 규제에 따른 감축 의무가 없는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탄소 감축 사업을 하고, 감축 실적에 대해 제3의 민간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탄소배출권이나 상쇄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을 말한다. VCMC 초대 회장으로 위촉된 유제철 회장(전 환경부 차관)은 취임사에서 “국내 기업들이 온실가스 장벽을 넘지 못하면 공급망에서 국내 기업은 도태된다”면서 “VCM을 통한 자율적이고 시장친화적인 탄소 감축 생태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VCMC 출범의 이유를 밝혔다. 2부에서는 자발적 탄소시장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자발적 탄소시장 무결성 이니셔티브(VCMI)의 박소현 연구원이 VCMI에 대한 소개와 자발적 탄소시장의 해외동향에 대해, NAMU EnR의
콘텐츠 수익화를 돕는 AI 플랫폼 ‘블루닷’의 개발사인 미디어스피어(대표 이성규)는 2월 1일(목) 문체 변경 AI ‘오웰’의 웹 서비스(https://orwell.bluedot.so)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사용자들은 문체 변경 AI ‘오웰’을 제한된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오웰은 기자와 블로거 그리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기사나 블로그 포스트 작성 시 겪는 번거로운 작업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설계된 문체 번역 AI 도구다. 보도자료의 기사화 및 발제문 작성, 타깃 수용자에 최적화한 기사 및 포스트 작성, 외신/외국어 문서의 간략한 번역·요약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자와 블로거, 크리에이터들은 반복적인 작업에 투여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품질 높은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다. 오웰은 ‘문체 변경’과 ‘SEO 제목 작성’, ‘맞춤법 교정’ 등 3가지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원문의 내용을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시켜주는 강력한 기능을 가진 오웰은 단순히 어조만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형식과 구조까지 변경해준다. AI가 원문의 톤과 구조를 동시에 변경해 질적으로 한 단계 높은 문장으로 재탄생시켜 준다. 현재 지원하
KOTRA는 수출 경쟁력을 갖춘 우리 서비스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2024 서비스 비즈니스모델(BM) 해외진출 지원사업’ 출범식을 1일 KOTRA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에듀테크 △프랜차이즈 △콘텐츠 △정보통신기술 등 수출이 유망한 서비스기업을 수출 단계에 따라 데뷔, 유망, 리딩 3단계로 구분해 컨설팅, 타깃시장 기반조성, 바이어 매칭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참여했던 50개 국내기업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33개국 97건의 계약체결을 통해 총 1500만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지원규모를 80개 사까지 대폭 확대했고, 지원금액도 ‘우수기업’ 제도를 도입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해외마케팅 사업비를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기존에 수출경험이 없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데뷔기업’으로 참가하는 N사는 증강현실, 가상현실 기반 체험형 학습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듀테크기업으로,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IAAPA 2023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미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외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T사는 자체 개발한 주문 플랫폼으로 점포 운영 자동화 서비스를 제
기계설비 성능점검 중개 플랫폼 서비스 이지점검은 건물명만 입력하면 건축물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건축물대장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축물 정보는 정부24, 세움터 등 여러 웹사이트에서 가입과 본인 인증을 거쳐야 조회할 수 있다. 이에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이지점검이 2024년 1월 1일 정식 오픈과 함께 제공 중인 건축물대장 검색 서비스는 이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검색창에 건물명만 입력하면 건축물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한 것이다. 특히 편리한 검색을 위해 비회원에게도 검색 기능을 오픈, 건축물 정보 조회 수요가 있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한편, 기계설비법에 따라 올해 4월 18일까지 300세대(개별난방 제외)~20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및 1만~3만㎡ 미만의 건축물은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완료하고, 성능점검 보고서를 시·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미제출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올 2월부터 성능점검 대상 건물들의 성능점검 문의가 빗발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점검 대란’을 피하기 위해 1월부터 성능점검을 진행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이지점검 신상식 대표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19일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2023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최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최고경영층의 리더십(10점), 가족친화제도 실행(70점), 가족친화경영 만족도(20점) 등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에서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2023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 18개 기업, 장기간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10개 최고기업, 신규인증기업에 대해 표창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노하우도 공유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신규인증기업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돼 이날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재단은 공공기관 46개 기관 평균 총점 87.7점 대비 94.4점의 우수한 점수로 인증을 획득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일과 가정 양립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미흡한 부분도 살펴봐 앞으로 재인증까지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11월 22일과 29일에 걸쳐 ‘2023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이하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를 성황리 개최했다.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는 기후 위기, 고립과 은둔 등 청년의 삶의 문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솔루션 기반 지식 교환 세미나로, 2021년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능력주의와 공정성’, ‘AI와 일자리의 미래’, ‘일의 지속가능성’, ‘돌봄의 재구성’과 같이 청년의 현재와 미래의 삶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4가지 주제를 선정해 9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4시간만 일해도 되는 사회를 만들어 놓고 왜 8시간이나 일하는가? 11월 22일 개최된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는 ‘일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TV 프로그램 ‘알쓸별잡’에서도 소개되며 화제가 된 ‘가짜 노동’의 저자 데니스 뇌르마르크가 기조 발제를 맡았다. 데니스 뇌르마르크는 산업혁명 이후 눈부신 기술의 진보를 이뤄낸 인류가 왜 지금도 여전히 평균 하루 8시간의 노동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가짜 노동’이라는 개념을 설명했다. 뇌르마르크에 따르면 현대 사회에서 ‘가짜 노동’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