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군 보건소에서 상반기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관련 위기 상황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군 보건소 관계자와 진천군 초·중학교 교감, 진천군청 여성가족과, 주민복지과,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경찰서, 진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천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등 13개 관계기관 실무위원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청소년 사업실적 보고와 신규 예정 사업을 보고 한 뒤, 기관별 추진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안 발생 시 대응 방안 논의 외에 지역 내 적용과 사후관리 등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실무자 회의가 이어졌다. 김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과 단계별 안전보장, 긴밀한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천군은 27일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복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봉주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진천군과 긴밀히 협업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가교 구실을 해 나가겠다”라며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인 친화 도시가 되도록 올바른 장애 인식 활동에 지속해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AI(인공지능) 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2차 시범사업 모집에 충북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령화, 고독사 위험군 증가 등 사회적 위험 요인 증가 대비, 지자체 인력 한계에 따른 복지업무 부담을 줄이고 충분한 조사, 복지상담을 통해 취약 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인 AI 초기상담은 인공지능에 기반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발신 전 문자 안내 뒤 대표번호(1600-2129)로 발신해 본인확인을 진행한다. 이후 위기 상황, 욕구 상황 등을 확인하고, 별도 상담 여부를 확인해 추가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군 직원이 심층 상담을 제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담당 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복지 위기 대상자에게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현마에’ 개그맨 출신 김현철이 오는 29일 진천을 찾는다.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종합 1위 달성을 위해 마련한 공연 지휘자로 초청된 김현철은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으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1부 무대는 ‘감동 있는 오페라 서곡’으로, 2부는 ‘웃음 있는 즐거운 클래식’으로 구성되며 김현철은 약 2시간 동안 현란한 입담과 재미있는 해석으로 클래식에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1부에서는 오프닝 곡 스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오페라곡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경비병 서곡 △‘윌리엄 텔 서곡’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소프라노 에리카 문과 바리톤 박세훈과의 협연으로 만든 △투우사의 노래 △축배의 노래 △푸니쿨리푸니쿨라 등 다채로운 곡이 준비돼 있다. 이번 공연은 3월 29일 오후 7시 30분 광혜원중학교 흥무관 강당에서 열리며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날 본 공연에
(비씨엔뉴스24) 제천시새마을회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제천시 두학동 산 80-1번지에서 낙엽송 2,000주 식재를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집중호우, 산사태, 산불 등 기후변화와 안전사고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숲가꾸기를 통해 녹색 산림 조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나무심기를 통해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과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함께 동참했다. 박경배 회장은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새마을이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노동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실무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안) 등 올해 추진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최종적으로 노동시장 이중구조개선, 산업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노사 상생 협력을 통한 건전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실천과제를 항목별로 구체화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활성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취약노동자의 노동권과 권리보호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이다. 제천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노사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협력하여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제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연계·운영할 전문 수행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25일부터 28일까지 다림 심리상담센터 등 4개 분야에 17개 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17개 전문 수행기관은 ‘전문 수행기관 공개 모집’과 ‘기관의 프로그램 수행 능력 평가’를 거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협약 기관은 최소 7%~ 최대 40% 후원하며, 재능기부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신체 건강 증진과 기초학습 능력 향상 및 아동·가족 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과 학습, 정서발달에 이바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 협약기관 모집에 관심을 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공공·민간기관 간의 밀접한 연계와 협력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과
(비씨엔뉴스24) 제천시보건소에서는 봄철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소통전담관리원(소담원)’을 통한 예방·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은 관내 음식점과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촉된 식중독 예방 홍보 전담인력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2명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봄철 활동에서는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아동·노인) 급식소 21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급식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홍보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예방 자율 점검표 등을 홍보·안내하며 포스터 등 홍보콘텐츠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특정 시기, 시설별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제천시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 소각·투기에 대한 야간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최근 영농폐기물과 부산물을 포함한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투기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27일부터 연말까지 3개 반으로 구성된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월 1회 이상 취약지역과 상습 소각·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점 단속 사항은 생활폐기물 불법 소각, 종량제봉투 적법 사용 여부,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 분리배출 여부 등이며, 특히 점검 시간을 불법 행위 발생 위험이 큰 야간으로 설정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분리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가 및 원룸 지역 등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및 올바른 생활폐기물 처리 방법 또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 및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하여 불법 소각·투기 행위 근절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유니세프 아동친화 인증 도시인 제천시는 새학기를 시작하는 3월부터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매달 운영한다. 두드림(DO DREAM)이란 ‘시장실 문을 두드리다(방문하다)’와 ‘꿈(DREAM)이 현실로 되어 가다(DO)’의 의미로 김창규 제천시장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생들과 직접 만나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참여권 발달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 두드림 시장실은 아동과 학부모의 호평을 받아 올해부터는 어린이집에서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두드림 시장실을 방문하는 원아들에게 유니세프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교육과 제천시 아동친화정책 홍보를 위해 제천시 캐릭터 제제와 천천이를 활용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홍보영상을 별도 제작하는 등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두드림 시장실은 시장님과 대화 시간 및 민원실,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사업소를 견학하는 순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