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4일, 평화교육 전문기관 사단법인피스모모(대표 문아영)와‘평화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르치지 않는 평화교육'을 주요 가치로 평화교육을 실천·연구하는 (사)피스모모와의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평화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교육 자료 개발, 평화교육 전문 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지역 사회 평화 문화 확산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피스모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두 기관이 축적한 평화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평화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및 교육활동에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평화란 교육을 통해 배우고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 가치”라며 “이번 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평화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이음교육과정 공동 워크숍을 진행한다. 2025학년도 강화 초등 이음교육과정은 학년별 주제형 프로젝트 수업으로 캠퍼스형 수업모델을 제시하며, 강화의 작은 초등학교 15곳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따로 또 같이’ 수업을 전 학년 대상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14일에는 하점초, 송해초, 교동초, 양사초, 명신초 교사 28명이 참여하여 ‘따로 또 같이 이음교육과정의 이해’ 강의를 듣고, 학년별 5개 학교가 함께하는 이음교육과정 수업 내용과 학기별 운영 방법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은 학교의 개별 맞춤형 수업의 장점을 살리면서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협력적 소통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작은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강화지역의 맞춤형 공교육 시스템이 갖춰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7일 강화 교육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전시회에 이어 영상물을 제작,배포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 한 달간 관내 개교 100년 이상 된 8개 학교의 기록 자료를 모아 전시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영상물은 전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강화 교육 역사의 가치를 지속해서 보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제작된 영상물은 각급 학교에 배포되어 교육 역사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 관내 학교의 교육을 기록하는 것은 곧 강화 교육 역사를 써내려 가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도 강화의 교육 역사의 기록 수집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교육복지사 37명과 지역기관 관계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이음 교육복지안전망 지역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네트워크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의 3월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기관별 담당자 상호 인사, 기관별 사업 소개 및 최신 정보 공유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온이음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 취약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초․중학교 79교를 대상으로 ‘2025 서구교육혁신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서구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시즌2(2024년 부터 2028)를 맞아 교육 협력 체계 구축, 지역 연계 교육 과정 지원, 마을 교육 공동체 활성화, 지역 특화 사업 운영 등에서 인천 서구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연계의 의미를 강조하고, 학교 내 읽걷쓰 기반 지역 연계 교육 과정 활성화를 위한 서구교육혁신지구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연계교육과정 운영비 지원, 서구 우리 마을 읽걷쓰 여행 지원, 마을학교 및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둥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민·관·학 협력을 강화하고 읽걷쓰 기반 지역 연계 교육 과정 활성화를 지원하여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에 휴원을 앞둔 인천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장 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 및 행정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치원 휴원에 따른 행정 절차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재개원 가능성을 고려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아 생활기록부 정리 및 보관, 공문서 정리 및 보존, 유아 학비를 포함한 예산 점검 등으로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필요한 지원을 제공했다. 향후 해당 유치원에 재원 희망 유아가 발생할 때 신속한 재개원이 가능하도록 행정적·재정적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휴원 절차를 철저히 관리하는 동시에 재개원이 필요할 경우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아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 인천남부초등학교를 방문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외부인 출입 관리, 안전 사각지대, CCTV 등 안전관리 장비, 비상 연락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의 동선과 활동 공간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2025학년도 대비 늘봄학교 특별 안전 점검은 관내 52개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자체 점검과 현장 방문 점검을 병행하여 실시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4일간 관내 11교의 급식시설 개선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겨울 방학 동안 개선된 급식시설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지하급식소 지상 이전, 교실배식교 식당 증축 등 현대화 사업 추진 6교의 공사 진행 상황과 노후 환기시설 전면 개선 완료 5교의 환기기준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3월 신학기부터 새로운 급식시설을 운영하는 학교에 공사 후 청소, 소독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급식시설을 개선하여 학교 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폐IT·폐전자제품 자원순환-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ESG 교육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동안 폐IT·폐전자제품 수거 홍보, 모으기 활동, 수거된 제품의 재활용 및 재자원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으로 폐 IT·폐전자제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확산하고자 노력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도부터 인천교육에 ESG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과 15일, 관내 수업 평가 혁신 실천 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도입에 따라 교사들의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14일 탐구 기반 수업 설계, 교육과정 재구성, 탐구 질문 기반의 수업 설계 및 교수학습 혁신 등 기초 연수와 15일 교과별로 개념 기반 탐구학습 설계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위해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천하고, 학생 성장을 돕는 평가 방법을 고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 과정 안착을 위해 개념 기반 탐구학습 기반 조성과 평가 체제 혁신이 필수”라며 “수업 평가 혁신 실천 교사들이 학교 교육을 이끌어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