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사)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26일 2024년 1분기 고성군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으뜸봉사 단체에 ‘죽왕여성의용소방대’, 으뜸 우수봉사자에 드림봉사단 소속의 ‘이정호’를 선정했다. 고성군 으뜸봉사상 시상은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1365 포털 등록 봉사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1년간 활동 시간, 횟수, 내용,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이 관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 지적, 자폐성, 언어 등록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교부 품목 중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문자판독기, 시각 신호표시기, 장애인용 유모차, 전동침대 등 38개 항목으로 장애 유형에 따라 지원 품목이 다르며, 보조기기 신청 시 1인 3품목 지원(연간 지원기준액 합계 200만 원 범위 내)이 원칙으로 지원 금액을 초과한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 ~ 6월 2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국민연금공단의 종합조사와 강원특별자치도 보조기기 센터의 적격성 판정 결과에 따라 보조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함을 덜어주는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더 힘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해안가 및 항포구에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 집중·관리하기 위해 ‘2024년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바다 환경지킴이는 해양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취약 해안 및 항포구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감시활동을 병행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연안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2억 6,600만 원을 투입해 18명의 바다 환경지킴이 기간제 근로자를 3월 27일까지 채용하고, 4월부터 관내 취약 해변 및 항포구에 배치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및 투기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을 통해 고용 창출과 매년 급증하는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아름답고 깨끗한 동해안 해변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4억 4,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8명의 바다 환경지킴이를 채용했으며, 관내 해변 및 항포구에서 약 20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 또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 해변이나 태풍으로 항포구나 해안가로 밀려오는 폐기물을 수거하여 깨끗한 동해안을 만드는 데 힘썼다
(비씨엔뉴스24)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hy한국야쿠르트 충청위원회가 지난 26일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hy한국야쿠르트 충청위원회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사골갈비탕 70개를 마련해 조치원읍에 전달했다. hy한국야쿠르트 충청위원회 관계자는 “식사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사골갈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 가구와 기초생활수급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경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갈비탕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조치원소방서가 27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위치한 운주산 고산사에서 봄철 산불대비 전통사찰 화재진압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기상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고산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사찰 내 소방차량 진입여건 확인 ▲산불진화장비 활용 및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사찰 방호를 위한 비화 방지 방화선 구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지속되는 봄철에는 산림화재 발생 우려가 크고 확산 속도가 빠르다”며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으로 전통사찰의 손실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분만 진통이 있다는 임신부의 다급한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세종소방서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이 무사히 태어났다. 세종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전 8시 14분 새롬동에 거주하는 A(38) 씨의 분만 진통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A씨가 구급차 안에서 신생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구급대는 A씨를 먼저 인근 산부인과로 이송하려 했으나 당시 태아의 엉덩이가 아래쪽으로 향해 있었고 임신 27주였던 A씨에게 조산 징후가 있음을 파악했다. 응급 상황으로 판단한 구급대는 신생아 중환자실이 있는 대학병원으로 이송을 결정했다. 대학병원으로 이송 중 진통 간격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확인한 구급대원은 침착하게 분만을 유도했고 A씨는 병원 도착 15분 전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희 구급대원은 “분만 시뮬레이터를 통한 훈련이 난산 분만에 큰 도움이 됐다”며 “한 생명이 건강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구급대원으로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nb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달간 세종시립도서관과 공공도서관 15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매년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세종시립도서관은 4월 한달간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림책 원화전시 ▲인문예술 명사 특강 ▲가족 뮤지컬 ‘알라딘’ ▲책의 날 기념 ‘집현전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시청 책문화센터는 어도비 인디자인을 활용한 책 만들기 수업을 4월 5일부터 운영한다. 각 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에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인체탐험 ▲어른들의 그림일기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봄꽃 책갈피 만들기 ▲독서여행을 진행한다. 또 ▲그림책 뮤직테라피 ▲독서미술:작품으로 나를 표현해봐 ▲작가와의 만남:임수경 ▲원화전시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독서문화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복숭아를 활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지역농산물 가공업체와 농업인 대학을 차례로 방문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발전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청년후계농이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백경증류소(대표 정창윤)를 찾아 지역 전통주 홍보와 지역과 상생 방안을 당부했다. 해당 법인은 시장공약사업인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상품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련 지원을 받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복숭아 막걸리 2종(백경 10, 백경 13)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현재 주류 제조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 중이며 지난해에는 조치원 양조 스타트업 페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서울 푸드위크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가공식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세종시 농업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최 시장은 ‘2024년 세종시농업인대학’ 입학식에도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올해 ‘정원산업 과정’을 개설해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올 한해 정원 재료의 이해, 계절별 정원디자인의 이해, 꽃묘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시설 타이머콕 보급사업’ 신규 수요자 30가구를 발굴하고 사업 신청을 대행했다.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소규모 공공시설물 보수와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척척세종은 가스시설 타이머콕 보급사업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신청 대행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시는 매년 설정된 시간에 맞춰 가스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척척세종 등을 활용해 타이머콕이 필요한 신규 수요자를 지속 발굴하겠다”며 “생활불편사항 해결과 더불어 정보 부재로 소외되는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3월 26일, 화성 골프클럽 연회장(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남양기업인 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 및 남양기업인협의회 역대 회장, 기업인 회원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그동안 남양 기업인을 위해 노력하신 조승호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취임하시는 김종백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남양기업인협의회가 지역 사회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며, 여러분의 발전이 남양의 발전, 화성시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7대 조승호 회장의 이임사와 공로패 전달에 이어 제8대 김종백 회장의 취임사, 신입회원 입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남양기업인협의회는 남양 기업인 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회원 공동의 이익과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